남아 있는 나날 민음사 모던 클래식 34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송은경 옮김 / 민음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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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슨에 공감할 수도 거꾸로 나를 비춰볼 수도 없어 어정쩡하니 불편한 마음이라 제대로 읽지 못하고 덮었다. 아니 말은 바로 하자. 주인님을 모시는 집사를 보며 임금노예인 내 자신이 새삼 불편해져 제대로 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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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의 제국 -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기록한 우리 시대 음식열전!
황교익 지음 / 따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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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음식도 맛있게 먹는게 최고의 복일지도 모른다. 223페이지는 읽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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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시켜라 - 성과를 원하는가?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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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맘 = 내 맘 이 되게 하는 것이 좋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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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음, 김현철 옮김 / 새물결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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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베 종쿠르는 한동안 그것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것을 두 번 접어 윗옷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윗옷을 갈아입을 때에도 편지를 잊지 않고 챙겼다. 편지를 다시 펴보지는 않았다. 소작농과 얘기를 나눌 때나 베란다에 앉아 저녁 식사가 준비되기를 기다릴 때 간혹 만지작거릴 뿐이었다.-1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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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음, 김현철 옮김 / 새물결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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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껍질로 만들었기에, 움켜쥐기엔 너무나도 매끄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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