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미니앨범 - 제목 없는 음반 (Untitled Records)
자우림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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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대로 자우림스럽다.자우림만의 독특한 색깔이 짱이다.그러나 좀 우울해지는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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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창해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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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다운 소설이다. 

서른 살 6년만에 이 책을 다시 꺼내 읽으면서 하루키 소설에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알 것 같았다. 정체성의 혼란... 왜 사는지 우리는 달리다 문득 멈춰서 질문한다. 

스스로에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 

혼자 질문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하루키는 말하고 싶은 것 같다.  

누구라도 모른다. 그렇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그러면서 혼자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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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1 - 4月-6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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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제목 처럼 작가가 야속하다. 

다음 권을 찾게 만드는....뭔가 더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다. 

어쩌면 지금 다음을 쓰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하찮은 기대를 버리지 못하겠다. 

너무 즐겁게 재미있게 읽다가 완전히 푹 빠져버렸을 때  

작가는 독자를 건져버리고 이야기를 끝내버린다. 

뒤에는 상상에 맡기는 건지... 그 세계가 거기서 끝인지... 

무수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떻게 된거지? ... 

진정한 상실의 시대를 보여주시는지도 ... ^^; 

너무 재미있었고 1Q84년에 푹 젖어버렸기에 이런 원망과 푸념이 나오는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게으른 내 머리가 다음을 읽게 해달라고 생각하기 싫다고 아우성치는 건지도 모른다. 

그래도 읽고 후회되는 책은 아니다. 

1,2권 모두...진짜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푹~ 빠져봐서 좋았다. ^^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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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 풍속화에서 사군자까지 우리 옛 그림 100 한눈에 반한 미술관
장세현 지음 / 거인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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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도 어떻게 봐야하는지 몰라서 눈뜬 장님처럼...  

그렇게 무식하게 ...살아왔다. 

 나만 그런 건 아니라고 혼자 착각하며... 

예술은 무엇인지 그림은 무엇인지 그거 무식하기만 했었습니다... ^^; 

 이 책은 무식한 나를 글을 깨우치듯 그림에 대해 알아 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혹시 아직 그림을 보고도 감동을 ... 그 의미를 잘 모르시겠다면 강추 합니다. 

이 책은 그림을 볼 줄 알게 하는 안내서이지 지식만으로 암기시키는 책이 아니라서 특히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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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열쇠고리 신나는 책읽기 19
오주영 지음, 서현 그림 / 창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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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책 읽는 내내 ...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나만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 배려하는 예쁜 마음 

이런 열쇠고리가 있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다시 돌아가서 포기할 수 있을까? 아마도... 어려울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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