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고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너무 괜찮은 소설!!
밤을 새서 읽고 다음 날 몽롱한 상태가 전혀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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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상과 다른 결론에 화들짝 놀라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이야기꾼과의 시간!
책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저학년에게는 놀리는 말과 행동이 큰 상처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힘든데...
이 책은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현명하게 되는 길을 안내해줍니다.
너무 괜찮은 책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학년 아이들에게 차근 차근 읽어주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