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실을 알게되는 순간 그녀가 느낄 감정이야말로 동인녀 그 자체
좋아하는 글러님이 왔다 가셨어요
돈이 없을 때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아끼게 되는 순간이 있다.그 구차한 시간이 나를 작게 만들 때 조금 무리해서 먹는 맛있는 음식은 영혼을 달래준다.
심심한 맛이지만 아껴야 해
자신의 글에 만족하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인생이라니 얼마나 성공한 삶인가?
내 소설의 모에함의 눈물이 흘렀어
동인의 핵심을 이보다 더 잘 짚어주는 말은 없었다.
동인은 사랑이에요! 기술이 아니라구요!
이렇게 마음 따뜻한 스승이 있다면 부모 없이 지내는 견습마법사 생활도 나쁘지 않겠다
아이들이 이걸 좋아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