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하러 왔다는 건지 아니면 사랑을 고백하러 왔다는 건지.

너를 쫓아서 여기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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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나의 만족을 위한 꾸밈도 있다.

화장을 곱게하니 기분이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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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곱게 하면 기분이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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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마음 쓰이는 게 인간사 아니겠나

죽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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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놈, 어쩜 그리 간장 종지 같단 말인가.

당신은 입 다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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