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멘토링 - 멘토를 찾아내고 멘토와 함께 성공하는 방법
켄 블랜차드.클레어 디아즈 오티즈 지음, 강주헌 옮김, 박종안 감수 / 성안당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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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칭찬은 고래도 춤춤게 한다라는 책을 쓴 작가의 신간 책이다.

멘토를 찾아내고 멘토와 함꼐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멘토를 구한경우에 기대할 수 있는 효과와 거꾸로 누군가의 멘토가 되는 경우의 효과를 이야기를 의욕을 잃은 영업사원 조슈 하트필드와 과거만큼 만족감을 얻지 못하는 영업담당 임원 다이앤의 이야기로 꾸민 책이다.

제목의 1분은 최고의 조언을 주고 받을 때는 1분이 채 안걸린다고 한다.

실질적인 차이를 이끌어 내는 교육은 장황하고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간결하면서도

의미 있는 통찰이라고 한다.

 

지혜를 빌리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언도 받아야 될 때 필요한 사람 대체로 멘토라고 한다. 멘토는 어떤사람일까 ?

사전적 풀이하면 현명한 조언자이다.

그러나 어원적으로 풀이하면 mentor = men + -orᅟᅢᆨ의 결합이다.

men 은 쌩각하다라는 뜻이고 or 은 사람이므로 결국 멘토는 생각하는 힘으 가진 사람이다.

 

이 책의 주 내용은 멘토가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다.

멘토와 멘티의 관계, 즉 멘토링 관계는 결코 한쪽으로만 흐를 수 없다.

이 책에 나오는 조슈하트필드는 멘토인 다이앤의 말을 귀담아 들음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감으로 다애인을 존경하게 되고, 다이앤 또한 조슈 하트필드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자신의 과거 활력과 열정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 멘토와 멘티의 관계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쌍방의 관게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다.

 

많은 사람이 멘토가 되기를 꺼리는 또 다른 이유로 시간을 걸림돌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 제목처럼 1분멘토링, 1분이면 충분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성공적인 멘토링관계를 만드는 여섯가지 행동 단계와 4가지 핵심적인 지헤를 배울 수 있다.

6가지 행동단계는 mentor Mission(사명선언) Engagement(관여),Network(관계망구축)

Trust (신뢰구축),Opportunity(기회의공유),Review and Renewal (점검과 재시작) 이며 4가지 핵심적인 지헤는

멘토링 파트너를 찾아내는 방법(당신은 멘토를 구하는 멘티인가? 멘티를 구하는 멘토인가?

멘토링 파트너와 함께 일하며 당신의 업무와 삶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방법

1분 멘토링에 담긴 조언을 간졀하게 적용하는방법 , 연령과 배경에 상관없이 지혜와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 이다.

 

part 1에서는 조슈와 다이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어 변화하는 과정을 보며주고 part 2에서는 멘토가 되기 위한 각 원칙을 설명하고 강조한 행동강령을 정리 해준다.

뿐만 아니라 조직 내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누구도 혼자만의 힘으로 목표를 이루어 낼수 없다

멘토를 구하거나 멘토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멘토링 관계는 나와 상대의 삶까지 긍정적인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멘토를 구하고 멘토링 관게를 강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지식..

‘1분멘토링책이라면 충분한 도움을 줄 것같다.

당신은 앞날에 대해 점점 더 자신감이 떨어지는가?”

목표를 성취하는 데 필요한 것이 실제로 당신에게 있는지 궁금한가?”

무엇이 당신의 목표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멘토를 구해야 할때이다..

 

멘토를 찾기 시작하면 알겠지만, 잠재적인 멘토는 바로 우리 옆에 있다

내 주변에 나의 멘토가 될 만한 사람.가치관과 성격유형에 맞는 멘토를

지금부터 찾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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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 뇌로부터 영혼까지의 여행
줄리오 토노니 지음, 려원기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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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로부터 영혼까지의 여행

영혼은 어디에 있나? 의식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뇌와 영혼, 의식의 존재를 파헤친 금세기 최고의 명서로 불리는 책 파이는

정신과 의사이자 위스콘신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로 수면과 의식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인

줄리오토노니가 쓴 책으로 그는 통합정보이론으로 이시대의 가장 독창적이고 영향력 있는 신경과학자이다.

 

의식은 우리가 가진 전부이며, 우리 존재의 모든 것이다!”

 

의식이란 무엇일까?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는 어떻게 연관을 맺고 있을까?

의식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어떻게 뇌속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과학이 어떤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까?

어쩌면 과학이라는 이름의 장막 뒤에서만 머무를 수는 없을지 모른다.

의식이란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객관적인 대상 이상의 것이기 때문이다.

의식은 주관적인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의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으로 의식을 탐구하기 위해

여정에 오르는 늙은 과학자, 갈릴레오의 이야기이다.

 

통합정보이론이란?

1) 인과관계는 정보이다. 현재의 상태를 통해 인과적으로 불가능한 과거의 상태들이 배제된다.

즉 불확실성이 줄어든다.

2) 어떤 시스템에서 부분들이 만들어내는 정보의 합보다 시스템 전제가 만들어내는

정보가 클 때 정보는 통합된 것이다.

3) 통합된 정보가 의식이다. , 이때의 정보는 비록 불확실성의 감소라는 측면에서 섀넌의 방식을 차용하고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관찰자 시점의 정보가 아닌 내재된 관점에서의 정보다.

그 자체로 자연히 납득하게 되는 정보, 불립문자 라는 표현에 가까운 정보라 하겠다.

4) 확률적으로 표현된 시스템의 각 상태들을 좌표로 찍어봄으로써 퀄리아를 기하학적으로 번역할 수 있다. 이때 시스템 속 이진법적으로 표현되는 구성 요소가 n개 존재한다면, 좌표축의 개수는 2n제곱개가 된다.

 

이 책은 총 3part로 나뉘어져 있다.

part 1 - 증거_자연의 실험

part 2 _ 이론 _ 사고시험

part 3 _ 적용_ 의식이라는 우주

1part 는 프릭이라는 이름으로 가이드가 나오는데 실제로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이며 DNA 2중 나선구조를 밝혀낸 프랜시스 크릭이며. part2는 컴퓨터 개념을 확립한 튜링, part3은 진화론을 확립시킨 다윈이 가이드로 나온다..

 

첫 파트에서 어째서 뇌의 특정 부위는 중요한 반면 다른 부위는 그렇지 않은지,

어째서 잠자는 동안에 의식이 사라지는지와 같은 의식과 뇌에 관한 진실을 알수 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파트1에 이은 진실들이 의식에 관한 과학적 가설을 통해 합쳐지고, 이해될 수 있음을 알게된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갈릴레오는 가설에 함축된 바를 어느 정도 깨닫고 이것이 우리 모두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된다. 각장이 끝날 때 마다 주를 달아 인용한 내용과 사용된 작품들의 출처를 명시하였다. 괴델,에셔,바흐등 과학과 예술,역사,철학을 넘나드는 자료를 인용하여 과학과 의식을 설명하고 있다.

읽기 쉽게 소설처럼 구성되어 있었으나, 사실 과학적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한번 읽고 쉽게 이해하기가 어려웠다..그러나 책 중간중간 삽입한 예술작품들은 정말 멋졌다..(오묘하게..어울림이랄까..)

의식의 실체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나는..2-3회는 읽어야 할것같다. 나는 아직독서근력이 부족한 게 아닐까..)

 

뇌 속에는 2개의 거대한 도시가 있구나, 대뇌란 각양각색의 시민들이 서로논쟁할 수 있고,

함께 결정내릴 수 있는 곳이다. 소뇌란 더 많은 이들이 살고는 있으나 모두 홀로 떨어져,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고, 각자의 방 안에서 자신의 일에만 신경을 쓰는 곳이다.

거대하고 혼잡한 대도시, 생기 넘치는 민주주의인 대뇌에 의식이 깃드는 이유는 아마 이 때문이리라. 그리고 소뇌는, 광대하지만 침묵하는 감옥이리라.“

뇌 속에는 구분할 수 있는 무수히 낳은 대안들의 레퍼토리가 있기에 나에게 의식이 존재한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포토다이오드에게는 의식이 존재하지 않거나 무한히 미미할 것이다. 의식은 무게가 나가지 않는 대신 숫자로서 이를 벌충한다

의식이란 것을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의식이란 분해가 불가능한 최대치이며, 유일무이한 것,

의식은 깨달음의 형상이자, 정말로 실재하는 유일한 형상..존재하는 가장 실재적인 것

우리가 꿈을 꾸는 내용은 우리가 알던 것이며,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꿈꿔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은 내부에서 상상할 수 있는 것일 뿐, 밖에서 그 나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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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풀다 - 구글X 공학자가 찾은 삶과 죽음 너머 진실
모 가댓 지음, 강주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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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X공학자가 찾은 삶과 죽음 너머 진실.

우리는 행복한가?

아들의 죽음이 전해준 행복의 진실..

 

모가댓은 뛰어난 사상가이며, 구글 최고의 브레인 집단으로 미래를 상상하는

꿈의 공장인 구글X의 신규사업개발 총 책임자이다.

가댓은 남다른 논리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행복이라는 문제에 적용함으로써

우리 뇌가 즐거움과 슬픔을 받아들여 처리하는 방법을 근거로 사아 행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2001년 모 가댓은 눈부신 성공을 거두었지만 한없이 불행하다는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

평생 학습자로서 그는 공학자의 관점에서 그 문제를 파고들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며 엄청난 시간을 투자한 연구의 결과는 결국 성공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가댓은 영원한 행복을 보장하는 방정식을 찾아냈다.

2014년 사랑하는 아들 알리의 죽음으로 큰 상실감과 어려움속에 그의 가족은 모가댓이 찾은 행복방정식 덕분에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이 그가 알아낸 행복방정식을 온 세상에 전파함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혁신적인 목표임을 깨달았다.

 

<목차>

간단하다. 행복방정식에 대한 이야기와 6-7-5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우리 삶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심리적 고통의 근원적인 이유를 파헤치는 동시에 영구적인 행복과 지속적인 만족을 얻기위한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맑은 눈으로 삶을 관찰하는 방법을 증명해보이며 우리 생각을 흐리게 뒤덮는 6가지 환상을 떨쳐내는 방법, 뇌의 7가지 맹점을 극복하는 방법, 5가지의 궁극적인 진실을 포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행복은 언제나 그 자리, 우리 안에 있다. 인간이란 존재라 애초부터 그렇게 설계돼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초기상태 = 행복이다.

행복은 불행이 없는 상태 = 우리의 초기상태이다.

모가댓은 간단 명료하게 정의한다.

물질적 풍요, 권력, 많은 장신구는 행복의 전제 조건이 아니다. 오히려 인과관계의 고리가 정반대로 작동한다. 행복감은 생산성을 12퍼센트 가량 향상시킨다. 따라서 행복하면 성공할 가능성도 커진다. 결론적으로 성공이 반드시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행복은 성공에 크게 일조한다.

 

행복은 누구나 평생 고민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1장에서 모가댓은 행복목록(happy list)을 작성하라고 한다.

“-----------때 나는 행복하다고 느낀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라.

행복목록은 자신의 느낌을 간략하게 밝히는 짧고 단순한 서술문에 불과하다. 목록이 완성되면 우선순위를 정하고 핵심목록을 위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라.

행복목록을 만다는 과정 자체에서 행복을 느끼고 목록이 완성된 즈음에는 온몸에 활력이 샘솟고, 새롭게 태어난 기분일 수 있다.

 

우리에게 일어난 사건과 기태와 일치하거나 기대를 넘어서면 행복함을 느낀다.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 ‘사건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태도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

 

“6가지 환상과 7가지 맹점을 극복하고 5가지 궁극적인 진실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행복이란 값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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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붙잡는 직원의 23가지 비밀 - 평범한 신입사원이 대체 불가능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직장인 처세의 기술 4
강선호 지음 / 라온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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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신입사원이 대체 불가능한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저자 강선호는 친구들이 대학교를 다닐 때 직장생활을 했다.

친구들이 교수님과 학과 친구들과 어울릴 때 직장 상사와 선후배들과 어울렸고 , 또래들보다 구석구석 자세하게 세상을 배우고 인생을 알아갔다.

어릴 때부터 지금 껏 단 한번도 평균 이상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그런 이유로 남들이 미처 경험하지 못했거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절실히 느끼며 살 수 있었다고 한다.

 

많은 친구들이 뛰어난 재능과 높은 열정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때론 너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지치고 외로울 때가 많다. 그럴 때 조금만 용기와 여유를 내어 옆이나 뒤를 한번 돌아보길 바란다고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해 준다.

 

이 책은 신입사원을 위한, 아니면 취준생들을 위한 지침서가 될 거 같다.

한발 앞서 사회에 쓴맛,단맛을 모두 경험한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주옥같은 경험담이다. 저자는 학교에서 이론을 배웠다면 사회에 나와 실제로 쓰이는 인생을 배우고 인생의 진리를 배우고 큰 깨달음과 자시감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즉 진짜공부가 직장이고 회사이다.

 

책은 총 9장까지 있다. 입사했을 때 첫 마음가짐(마인드)부터 나의가치를 높이는 일, 장기목표설정방법과 성공한 5인의 직장인사례까지.. 첫 직장에 들어갔을 때 누군가가 해주었으면 하는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직장인들, 특히 신입사원이 꼭 한번 읽고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부여잡고 , 삶에 의문을 한번 쯤 가지고 읽어보길 바란다.

첫 직장생활 1년을 인생의 골든타임으로 만들 수 있는 비밀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해본다.~

( 신입 때 이런 책을 ..읽지 못해 아쉽다...b)

" 어디서 무엇을 하든 1년이라는 시간만 열심히 하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세상은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손을 내민다

 

 

p19

학교에서 아무리많은 것을 설명하고 가르쳐줘도 인생을 배울 수 있는 곳, 배우는 곳은 바로 직장이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진짜 네 인생에 필요한 지혜와 지식은 직장에 있으니까.

 

 

p73

너라는 상품의 가격은 다른 누구도 아닌 네 스스로 매길 수 있어야 해. 거대한 자본주의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이 사회속에서 제 값어치를 하는 인재가 되어야 하는건 어쩌면 당연해

p118

여가 시간에 자신만의 흥미를 채워줄 수 있는 공부를 한 두가지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삶의 전반적인 이해의 폭이 늘어나기도 하고, 실제 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들도 많으니 말이야.

p167

자투리 시간만 잘 활용해도 야근을 전혀 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대

보고서에 넣을 사진자료를 찾는다거나, 관련 기사를 검색한다든지, 아이디어가 될 만한 것들을 찾아본다든지 유용하게 썼어. 하루에 1~2시간이면 충분히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p174

버리지 말고 잘 정리해서 보관하는 습관이 중요해. 너만의 수첩이나 폴더에 잘정리해서 넣어두는거야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열어서 펼쳐봤을 때 네가 단 번에 , 그때 이거였구나하고 바로 알 수 있게 말이야.

p191

직장에 속해 있을 때는 항상 내가먼저가 아니고 조직이 우선잉. 직장의 목표를 위해 나를 세팅하고 직장의 방향으로 나의 초점을 맞춰야 해 바로 팀워크를 중심에 둬야 한다는 거야.

직원들은 함께가야할 팀이자 가족이지, 견제하고 경쟁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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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 아픈 아이를 둔 엄마의 행복한 고백
황수빈 지음 / 마음의숲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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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아이를 둔 엄마의 행복한 고백.“

 

큰 아이의 느닷없는 뇌전증이란 병으로 엄마와 가족이 겪은 심리적변화와 삶의 변화 과정을

기록한 책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아이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숭고한 엄마의 모습이 아닌

아이의 병을 받아 들일 수 없어서 병으로 인해 변해가는 아이를 인정할 수 없어서 몸부림치고

무작정 아이를 낳은 자신을 책망하는 동시에 원인과 치료법을 특정하지 못하는 의사를 원망하고 섣부른 위로를 건내는 타인에 대한반감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인정한다 현실을.. 아이의 병을.. 이겨내며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아이가 아프다는 현실 ‘’아픈 아이를 둔 엄마라는 현실‘’아픈 아이를 극진하게 보살펴야 한다는 현실‘’여러 색깔의 동정을 표하는 타인의 시선을 견뎌야 한다는 사실‘’엄마의 삶과 속도,자세를 리셋해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니 삶이 달라지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멀쩡하던 아이가.. ‘뇌전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야된다면

어떻게 될까? 나란 엄마는 과연.. 아이와 함께 힘든 생활을 이겨낼 수 있을까?

황수빈 작가님처럼 정말 아이를 온 마음 다해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보듬어주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해본다.

자신이 없었다..

있는 그대로 아이를 바라보고 사랑해줘야 되는건 머리로는 알지만.

많은 육아서에서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라고 하지만..

건강한 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하고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존재인 아이한테

오늘도 나는 내 관점으로 .. 내 기준으로 아이를 판단하고 혼을 냈다.

자는 아이들을 보며 반성한다...

인생일 달리기라면 인정이 바로 출발선이다

인정에서 시작해 불필요한 장애물은 뒤어넘어가며 결승점까지 열심히 달려가면 된다.인정을 하는 순간 출발 신호를 아리는 총소리는 팡 터진다.“

인정’‘이해’‘공감’.‘여유’‘감사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하고 달라질 수 있다.

황수빈 작가와 창현이의 투병생활을 응원하고.

꼭 완치되기를 빌어본다..

 

p57 아이들에게도 먹고 싶지 않은 것은 먹지 않을 권리가 있다.

더 나아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나도 처음이라 그랬다. 엄마가 처음이라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 않을 권리를 우선 존중해줘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이제 무언가를 하지 않을 아이의 권리를 존중한다. 다만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하는 일에 대해서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다가가고 있다.

 

p139

감사는 아이를 받아들이는 힘을 주었다.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돌려주었다. 아이가 아프면 행복은커녕 온 집안이 불행으로 가득차오른다.

견디고 있는 나에게 감사하고, 견뎌주는 아이에게 감사하자.힘을 주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자.다가오는 모든 좋은 기운에 감사하자. 감사하다 보면 좋은 기운이 차오르고 불행하지 만은 않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p156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자신과 타인도 이해할 때에야 비로소 자유롭고 행복한 삶이 펼쳐진다. 조금씩 마음의 평온을 찾아가는 나를 경험할 때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한지 모른다. 마음이 그렇게 가벼울 수 가 없다.

 

p225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이렇게 까지 진실인지 몰랐다. 행복하고 싶다면, 한창 잘나가던 시절이 그립다면 바로 그때가 무언가 해야 할때다. 늦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 놓고 조금씩이라고 꾸준히 한다면 된다. 지금 이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11초는 지금도 흘러가고 있으니까.

 

p301 상처받아 힘겨워하는 많은 부모가 틀을 꺠고 나오기를 바란다. 아픔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잘 겨뎌내고 있는 자신을 다독여주고 안아주길 바란다. 많이 고생한 스스로를 토닥여주길 바란다. 나에 대한 위로를 가족들엑도 나누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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