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 난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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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매듭 이후, 끊임없이 이어질 달콤한 하루의 첫날,
셀 수 없을 키스 중의 첫 키스였다. 흔하지 않지만 어떤 사랑은 항상성을 가지고, 요동치지 않고, 요철도 없이 랄랄라하고 계속되기도 한다.
 우주 가장자리에서 일어나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러브 스토리의 시작이면서, 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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