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숨은 명작.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로 주인공인 두 사람의 삶을실감나게 그려내고 뒤이어 자신이 클론이라는 혼란과 그럼에도 ‘나‘라는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이 감동적이게 그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결말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고 여행을 갔었던 훗카이도가 배경이라 읽으면서 반갑기도 하고 실감나게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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