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1 - 서울(전근대) ㅣ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 깨기 1
허두영 지음, 김학수 그림 / 라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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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 주말, 방학을 이용하여 체험활동을 다닌다.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역사를 접하지만, 충분히 이해하기에는 역사적 지식이 부족하다.


역사 쌤과 함께하는 한국사 도장깨기 시리즈는 역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미션을 통해 현장에 관심을 두도록 돕는다. 1권은 구석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전근대 이야기를 다룬다. 장소마다 쉬운 설명과 함께 학교에서 언제 배우게 되는지를 알려주고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퀴즈와 재미있는 활동도 첨부했다.


재미있는 책은 아이가 먼저 알아본다. 모든 시리지를 다 소장하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책과 함께 도장깨기를 떠나고 싶어졌다. 도장깨기 시리즈는 쉽고도 알찬 내용으로 역사와 아이를 가까워지게 하고 역사탐방 계획을 세우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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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링
이상권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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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가득한 혼란스러운 사춘기에 접어든 수채는 마음이 힘들 때마다 휘파람을 분다. 전학 온 학교에서 친해진 친구와 우정이 깨지고, 문제아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며 힘든 시기에 수채는 휘파람을 불며 버텼다. 반려견 덤덤이는 그 휘파람을 듣고 수채를 위로해줬고, 수채는 덤덤이 뿐 아니라 동네 개들과도 휘파람을 통해 소통을 한다. 갈등 속에서 개들의 다정한 마음과 위로로 성장하는 수채는 조금씩 단단해진다.


생태 작가이자 청소년 문학 작가인 저자는 십 대의 흔들리는 마음과 내면을 소설 속에 담아냈다. 학교 폭력, 얽힌 갈등, 교우 관계 등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다정한 위로와 함께 엮었다. 또, 일상적인 청소년의 고민부터 최근 이슈가 되는 딥페이크 범죄까지 사회적 문제도 언급했다.


수채의 눈으로 바라본 책 속 동물의 삶 역시 인간들의 삶과 다르지 않고, 수채가 처한 상황도 너무나 현실적이라 책을 읽으며 더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는 수채를 보며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도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상처를 이겨내며 성장하고 있다. 그런 청소년들이 수채처럼 무너지지 않고 단단해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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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는 자기 존재가 과하게 드러날 때마다 어떤 결핍을 느꼈다. 그래도 미주랑 웃고 떠드는 순간에는 그런 결핍으로부터 자유로웠다. - P17

휘파람은 세상 모든 것들하고 소통하는 신성이 있다. 휘파람과 말의 차이는 해독성이다. 말은 배우지 않으면 알 수 없다. 휘파람은 그냥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다. - P30

어른들은 아이들에 대해서 왜 말을 함부로 할 까. 그럴 특권이라도 있다는 걸까.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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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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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나의 시선과 마음이 머물러지는 문장이 있다. 저자는 베스트셀러 속 명문장을 모아 <백 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을 출간했었고, 그중 많은 공감을 얻은 문장을 선별하여 이 책을 출간했다.


“필사를 통해 한 문장 한 문장을 손끝으로 느끼고, 질문에 답하며 깊이 생각하다 보면, 당신은 어느새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는 자신을 만날 것입니다. - p.5”


저자는 112개의 문장을 선별하고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란 부제에 맞춰 필사란에 함께 생각해 볼 질문도 적었다. 한 문장 한 문장을 천천히 필사하고 질문에 답하다 보면 나의 내면과 만나게 된다.


14개로 나누어진 파트 중 끌리는 내용, 끌리는 문장부터 필사하고 적어보자. 그리고 그 문장이 담긴 책도 찾아 읽어본다면 나만의 문장과 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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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통해 한 문장 한 문장을 손끝으로 느끼고, 질문에 답하며 깊이 생각하다 보면, 당신은 어느새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는 자신을 만날 것입니다. - P5

길을 걷는 사람은 앞으로 다가올 순간과 스스로 성격을 결정지어야 하는 순간 외에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익명의 존재가 된다. - P28

백지이기 때문에 어떤 지도라도 그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하기 나름인 것이지요. 모든 것에서 자유롭고 가능성은 무한히 펼쳐져 있습니다. - P72

갈매기처럼 하늘을 날 수 있는 건 갈매기뿐이란다. 너는 너만의 방법으로 날게 될 거야. 브루노. - P176

심심함이 없으면 창조도 없다. 불행하다고 인식한 사람만이 변화를 만들어내고, 심심한 사람들만이 심심함을 벗어날 수 있다. -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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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영화 레시피 - 10대의 고민, 영화가 답하다 ㅣ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9
김미나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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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시기인 10대, 이런저런 고민으로 머리가 복잡하지만 쉽게 고민을 털어놓을 곳도 털어놓아도 시원한 답을 주는 곳도 없다. 누군가 고민을 해결할 실마리라도 알려주면 좋을 텐데 말이다.


저자는 10대의 고민에 맞춰 고전영화 25편을 큐레이션 해서 책을 엮었다. 단순한 영화 추천이 아닌, 주인공이 편의점 언니를 만나 고민에 맞는 영화를 만나고 대화를 통해 성장하는 내용이다.


“감정이란 한 가지 색깔로만 존재하지 않아. 그 뒤엉킨 것을 가슴속에 감추어 놓을 게 아니라 제때에 제대로 표현을 해야만 해. 그래야 그 절반이 두려움이나 슬픔, 분노 같은 것일지라도 새로운 행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되는 거야. -p.172”


다른 사람의 생각에 맞추느라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감정을 들여다보지 못했던 주인공은 ‘나’에게 초점을 맞추며 성장한다. 주인공처럼 스스로 결정하기 힘들어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도록 도와주는 도우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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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이 많아요. 자신의 부정적인 면에 너무 집착해서 자신의 근사한 점들을 놓쳐 버리거든요. 당신은 자신을 잘 알고 세상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요. - P35

큰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큰 용기가 단번에 솟아나는 게 아니란 말이야. 아주 사소한 일에서 작은 용기를 내는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하는 거야. - P67

남들이 찾아 주는 거 말고 네가 찾아야지. 너마저 믿지 않는 것을 너의 꿈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을까? - P86

삶은 실수투성이다. 우린 늘 실수를 한다. 누구나 무엇이 도리 수 있다. 어느 누구도 실패 없이 배울 수는 없다. - P95

남이 듣기 좋은 말만 찾다 보면 상대방은 네가 진짜로 어떤 사람인지 모르게 되고 너조차도 어느 게 진짜 너인지 점점 헷갈리게 된단 말이야. - P103

감정이란 한 가지 색깔로만 존재하지 않아. 그 뒤엉킨 것을 가슴속에 감추어 놓을 게 아니라 제때에 제대로 표현을 해야만 해. 그래야 그 절반이 두려움이나 슬픔, 분노 같은 것일지라도 새로운 행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되는 거야. - 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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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 편
이호선 지음 / 은행나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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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다 보면 정말 많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관계가 불편하고 힘들어지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하느라 바쁘고, 사회생활 하느라 바쁘고, 가정을 꾸리고 육아하느라 바쁘다 보면 자연스레 그동안 맺었던 관계들이 끊어지고 새로운 관계를 맺기에는 버겁기만 하다. 하지만, 우리는 외로운 존재기 때문에 좋은 만남 속에서 힘을 얻고 용기를 얻어야 한다.


“우선은 나를 환대하세요. 자신을 향해 두 팔을 벌려 나를 받아주세요. - p.20”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책에 담은 32가지 심리 수업을 통해 올바른 관계 맺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를 환대 하며 나를 중심으로 삶을 재설정하는 것에서부터 가족, 친구, 사회까지 범위를 넓혀가며 ‘관계’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상담실과 연구 현장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의 고민에 답하며 깨달은 내용을,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내 집 열쇠를 남에게 함부로 내주지 마세요. 내 집의 주인은 나입니다. - p.248”


행복을 위해 즐거운 삶을 위해 ‘관계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부터 돌아보고 이해하고 안아줘야 한다. 타인에게 상처를 줄까 봐, 반대로 내가 상처를 받을까 봐 나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이해하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럴 때마다, 내 마음의 주인은 ‘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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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나를 환대하세요. 자신을 향해 두 팔을 벌려 나를 받아주세요. - P20

딴짓은 뇌를 재충전하고 집중력도 높이는 데다가 스트레스를 낮추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아주 유용한 수단입니다. - P54

가족은 핏줄이 아니라 학문이고 다정은 감정이 아니라 용기입니다. - P81

나에게 알맞은 양의 에너지를 들여서 충분한 온기를 얻는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곧 ‘지치지 않고 편안하게’ 관계를 맺는 것이지요. - P137

좋은 친구를 만나러 가세요. 그리고 그 친구를 만나 좋은 말을 해주세요. 그러면 그 친구도 당신을 좋은 친구라 말할 겁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가 되고, 또 좋은 친구가 서로 만납니다. - P161

내 집 열쇠를 남에게 함부로 내주지 마세요. 내 집의 주인은 나입니다.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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