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십 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 ㅣ 라임 틴틴 스쿨 23
손민정 외 지음 / 라임 / 2025년 8월
평점 :
🔖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수많은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어떤 답을 찾아야 할지 고민하고, 선택의 순간에 놓이게 되면 나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걱정이 앞선다.
이럴 때 미리 그 질문의 답과 선택의 결과를 엿볼 수 있는 책이 있다. 시대를 이끈 역사 속 16명의 삶을 톺아보면 그들의 삶에 주어진 질문과 선택이 지금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더쉽, 통찰, 신념, 저항’이란 키워드로 삼국시대부터 근현대 이르기까지 16명의 역사적 인물을 배치하고 각 시대의 가치와 철학을 담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부끄럼 없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거창한 영웅주의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양심을 지키고, 자신을 성찰하며, 정의로운 세상을 향해 작은 목소리를 내는 것. 그것이 바로 윤동주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삶의 태도가 아닐까요? -p.193”
격변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와 자세, 철학은 무엇일까?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현재 삶의 태도를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갈 도전의 자세를 배워야겠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십대를위한역사인문학 #초등역사 #인문학 #출판사라임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혜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혜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혜윰
부디 이 책이 여러분에게 지루한 역사 공부가 아니라, 과거 인물들의 삶을 통해 오늘의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내일의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5
정도전은 말로만 이상을 외치는 이상론자가 아니라, 자신의 사상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낸 실천가였습니다. - P77
권기옥은 여성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어떤 제약이 있어도 큰 꿈을 품을 수 있다는 신념을 잃지 않았습니다. - P148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부끄럼 없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거창한 영웅주의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양심을 지키고, 자신을 성찰하며, 정의로운 세상을 향해 작은 목소리를 내는 것. 그것이 바로 윤동주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삶의 태도가 아닐까요? - P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