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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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과는 달리 100세 시대의 ‘마흔’이란 나이는 참 애매하다. 마음 편하게 지내도록 무엇을 이뤘다고 하기도 그렇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도 불안하다.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기보단 고민을 들어줘야 하는 위치이다. 저자는 이런 ‘마흔’에게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을 내렸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환자에게 효과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지만 한정된 시간에 아쉬움을 느꼈다. 그래서 트위터에 글을 남기기 시작했고 그의 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


책은 처음부터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마음이 단단하고 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주며 마무리 된다. 삶을 살아가며 관계로 인한 상처를 받을 때나 마음이 흔들린다면,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보자. 글을 통해 위로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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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곳 : 가고 싶은 곳은 가고 싶어졌을 때 가는 게 좋습니다. - P25

차이 : 우리는 가까운 사람과 함께할 때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 P78

오해 : 사람은 오해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오해당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 P186

가치 : 언제나 ‘나는 지금 인생의 일부분을 이 일에 소비하고 있다’라는 인식을 갖는 게 좋습니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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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한 두 행성의 별자리 지도 전쟁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마수드 가레바기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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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넓은 우주, 마주한 두 행성이 있었어요. 알파 행성과 오메가 행성은 서로의 행성을 오가며 평화롭게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오메가 행성의 과학자가 놀라운 장치를 발명해서 별자리 지도를 그렸어요. 그 장치와 지도를 궁금해 한 알파 행성 지도자는 오메가 행성의 장치와 지도를 구해 알파 행성의 별자리를 관측했어요.

하지만, 두 행성은 ‘정확한’ 별자리 지도는 자신의 행성 지도라고 주장하다가 전쟁이 일어났어요.


왜 서로의 지도를 ‘엉터리’라고 했을까요?

두 행성은 다시 평화를 찾았을까요?


🎙️ 책을 읽은 아이의 말말말!!

별을 직접 관측해서 내 별자리를 찾아보고 싶어요.

별자리 지도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자기 이야기만 하다가 전쟁까지 하다니 슬퍼요.


📌 나는 주관적인 시선과 객관적인 시선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가요?

나와 다른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나의 의견을 어떻게 전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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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맥북 & 아이맥 : 맥OS 소노마 판 - 한 시간이면 초보 뗀다! 빨리 익혀 바로 들고 나가자!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쌤쌤티비.케이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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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대부분의 컴퓨터는 윈도우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맥북은 디자인쪽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최근에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 역시 아이폰 유저로 맥북이 갖고 싶어서 구입했지만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지금까지 잠들어있었다.


이 책은 맥북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맞춘 기본 안내서이다. 화면의 구성과 아이콘, 키보드 버튼까지 하나하나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따라해보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함꼐 제공되는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면 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같은 환경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많아 적응이 쉽다. 또, 일곱번째 이야기에 나오는 애플생태계 활용처럼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덕분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알 수록 매력 넘치는 맥북! 이제는 잠자는 맥북을 깨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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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문장의 기억 (양장) -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Memory of Sentences Series 1
박예진 엮음, 버지니아 울프 원작 / 센텐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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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문학의 혁신을 이룬 영국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그는 비극적으로 마감한 삶으로 알려졌지만, 시대를 초월한 문제의식을 갖고 여러 실험적인 글을 쓴 작가이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란 부제를 가진 이 책은 버지니아 울프의 13개 작품 속 문장 213개를 담았다. 저자는 명문장과 함께 작품을 설명하고 인문학적으로 해석했다. 덕분에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을 읽지 못했더라도 작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I am I: and I must follow that furrow, not copy another. That is the only justification for may writing, living.

나는 나 입니다. 나는 누군가를 모방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그것이 내 글, 삶의 유일한 정당성입니다. -p.194”


버지니아 울프의 글은 쉽지 않다. 하지만, 시대에 맞서 ‘나’를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버지니아 울프의 문장을 읽어보며 진정한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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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 up your livraries if you like; but there is no gate, no lock, no bolt that you can set upon the freedom of my mind.

원한다면 도서관은 잠궈도 됩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자유로운 나의 사유를 가로막을 문도, 잠금쇠도, 나사도 없습니다. - P25

So long as you write what you wish to writem that is all that matters.

당신이 쓰고 싶은 것을 쓰는 한, 그것이 전부입니다. - P36

I am I: and I must follow that furrow, not copy another. That is the only justification for may writing, living.

나는 나 입니다. 나는 누군가를 모방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그것이 내 글, 삶의 유일한 정당성입니다. - P194

글쓰기 훈련은 마치 운동이 근육을 이완시켜 부상당할 위험을 낮춰주듯이, 잘못을 저지르거나 실수한다 해도 그것에 얽매이지 않도록 만들어 줍니다. 실수를 향한 무신경은 글을 더욱 빨리 쓰게 만들고 대상을 향해 직접적으로 순식간에 돌진하게 합니다. - P195

버지니아의 작품을 읽는 독자들이 자아를 돌보고 자립과 자유를 가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그리하여 버지니아의 목소리가 우리 마음에 와닿는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삶의 힘이 되는 그의 문장들로 우리 삶을 바꿔나갈 수 있도록요.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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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 - 학예사가 들려주는 우리 역사 속 환상동물 이야기
김용덕 지음 / 담앤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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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궐, 박물관, 사찰 등 우리 문화 곳곳에는 환상동물이 존재한다. 눈으로 보기만 하고 들어도 잘 이해하지 못했던 동물들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여러 박문관에서 근무한 현직 학예사로 상상속의 동물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목차는 가릉빈가와 공명조, 기린, 뇌공신, 봉황과 주작, 선학, 인어, 화상어, 천마로 나뉘었고, 동양의 환상동물을 서양의 신화 속 동물과도 연결지었다.


환상 동물은 단순한 상상 속의 동물이 아닌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당시의 역사와 정치, 문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많은 사진자료가 담긴 이 책을 읽고 문화재를 본다면, 평소 지나쳤던 동물들이 눈에 들어오며 그 의미까지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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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봉황과 주작은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표현되면서 당시 시대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물론 명확한 정답은 없지만 어떤가, 그냥 즐겨보자. 원래 상상이란 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것 아닌가. 또한 과거를 살아보지 않은 현재 우리만이 할 수 있는 특혜 아니던가. - P127

목어는 크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첫 번째는 목어를 두드리는 소리가 수생계에 사는 모든 중생들을 깨우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끊임없는 수행을 의미한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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