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박치기 공룡
김혜인 지음 / 한림출판사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내일은 박치기 공룡 학교의 즐거운 체육대회 날이에요. 하지만, 단단이는 단단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머리 때문에 우울해요. 박치기 대회에서 놀림을 당할까 봐 걱정되기 때문이에요.


비가 와서 체육대회가 취소되길 원했지만, 쨍쨍한 맑은 날씨에 체육대회는 열렸고 박치기 대회도 시작되었어요. 4명의 친구와 맞붙게 된 단단이!


걱정 말고 한 번 부딪혀보라는 엄마의 말처럼 시합에 나갔어요. 시합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책을 읽은 아이의 말말말!!

나도 박치기 잘해요! 단단이와 박치기 해보고 싶어요!

단단이는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는 친구예요!


📌 단단이처럼 걱정되는 일이 있나요?

마음속 두려움을 이기고 즐거움을 얻은 경험이 있나요?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말랑말랑박치기공룡 #한림출판사 #김혜인 #박치기 #공룡 #박치기대회 #체육대회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혜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혜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혜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말이 있다. 역사를 기록하는 쪽은 주로 승리한 쪽이기 때문이다. 패자에 대해서는 승리의 정당성을 위해 각색되어 적힌 경우도 많을 것이다.


저자는 인류의 결정적 순간에는 늘 언더독이 있었다고 말한다. 작은 힘으로 세상을 뒤집은 30개의 언더독들의 이야기를 5장(전략, 용기, 결의, 지혜, 신념)으로 나눠 책에 담았다.


이들은 압도적인 힘에도 굴복하지 않고자 전략적으로 행동했고, 개인의 투철한 신념을 지켜 불합리함에 주저하지 않았다. 희망이 없다고 느끼는 답답한 시대에, 균열을 내려는 시도들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였다. 하지만, 그들은 끝내 세상을 뒤흔들고 변화시켰다.


“역사는 차마 이것만은 참지 못하고 일어선 사람들, 차마 그들을 외면하지 못한 사람들, 한없이 작아 보이나 더할 수 없이 위대한 인간들의 몸으로 써 내려간 기록의 합이다. - p.140”


책을 읽으며 먹먹한 마음이 들었다. 치열한 저항의 순간에 보여주는 용기와 신념을 지키기 위한 행동, 목숨을 바쳐 강자에 대항하는 모습이 지금의 역사를 만든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세계사에균열을낸결정적사건들 #세계사 #균열 #사건 #언더독 #변곡점 #역사 #저항 #김형민 #믹스커피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혜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혜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혜윰

조금이라도 균열을 내려는 시도가 끊인 적은 없다고, 한번 힘을 내보자고, 함께 뭐든 해보자고. - P7

"가벼이 움직이지 마라, 태산과 같이 무거이 움직여라. -이순신" - P72

‘설마가 사람 잡는’일은 동서고금이 똑같다. ‘설마 그럴 리가’하는 헛된 기대는 진실을 가린다. - P85

역사는 ‘위대한 업적’과 ‘결정적 사건’으로 넘쳐난다. 하지만 누군가의 위대함을 결코 한 사람의 걸출함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 P139

역사는 차마 이것만은 참지 못하고 일어선 사람들, 차마 그들을 외면하지 못한 사람들, 한없이 작아 보이나 더할 수 없이 위대한 인간들의 몸으로 써 내려간 기록의 합이다. - P140

사람들의 자유와 생명을 위협하는 골리앗들은 끊임없이 더 거대하고 더욱 교활한 모습으로 재생되지만 그에 맞서는 다윗들의 용기 역시 항상 새롭게 부활한다. - P28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 애슝 그림, 김은령 옮김 / 김영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년 전 출간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가 십 대를 위한 환경 책으로 출간되었다. 저자가 직접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글을 다듬어, 기후 생태 위기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왜 변화가 필요한지 알 수 있게 한다.


작가가 살아온 지난 50년의 삶과 지구의 변화를 개인의 스토리텔링과 엮어 풀어냈다. 통계 자료와 과학적인 사실을 재미있는 비유로 설명한 글은 막연히 언젠가의 이야기가 아닌 진짜 현실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게 된다.


“우리는 여기를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만들어 온 세상에서 갈아가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풍요에 대한 집착이 가져온 현실을 파악하면서 말입니다. 이때 서로에게 친절하게 굴면 그 과정이 조금은 더 쉬워질 거예요. -p.246”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지구는, 사람들이 변하지 않으면 위험한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기후 변화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잘못이 아닌, 이전 세대부터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외면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습관에 의문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서로를 위한 마음으로, 더 풍요를 원하기보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조금씩 나눈다면 지구에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나부터 실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봐야겠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십대를위한기후수업나는풍요로웠고지구는달라졌다 #호프자런 #기후위기 #김영사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혜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혜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혜윰

오늘날 세상 많은 사람이 겪는 가난이나 고통의 대부분은 지구가 필요한 만큼을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제대로 나누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난다는 점에서도 헨리 조지가 옳았습니다. - P27

끊임없이 풍요로움을 추구한 결과, 우리는 공허하게 지쳐 버린 채 부족함의 한가운데에 있게 된 것입니다. - P107

행동할 수 있었을 때 그 얼마 안 되는 가능성을 다 써 버렸고, 이제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주위의 많은 것들이 사라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 P217

무언가 행동에 옮기고 싶다면, 우리가 하는 일이 의미를 가질 때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 P228

우리는 여기를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만들어 온 세상에서 갈아가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풍요에 대한 집착이 가져온 현실을 파악하면서 말입니다. 이때 서로에게 친절하게 굴면 그 과정이 조금은 더 쉬워질 거예요. - P24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스칼 인생공부 - 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67가지 철학수업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블레즈 파스칼 원작 / PASCAL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팡세]는 깊은 철학적 통찰과 삶의 지혜를 .제공하며, 자기 이해와 성찰, 지적 성장, 감정과 이성의 균형, 윤리적 성찰에 큰 도움을 줍니다. - p.6”


저자는 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인간 심리 철학서인 파스칼의 [팡세]를 바탕으로 현대인을 위한 67가지 철학 수업을 담음 인간 지침서를 펴냈다. 영화와 문학작품을 예시로 들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철학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파스칼의 문장은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삶의 어려운 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에게는 위로를 주고, 딱딱한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시선을 선사한다. 하루하루의 삶을 의미 있게 살 수 있도록,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을 조금씩 변화시킨다.


“새로운 도전에 완벽한 준비란 없습니다. 실제로 시작해 보기 전까지 우리가 직면할 문제에 대해 완벽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도전하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 배우다 보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 p.192”


지금의 모습에 변화를 주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파스칼의 말대로 도전하고 실패하고 좌절하며 배우다 보면 보다 나은 나의 미래를 꿈꿔볼 수 있을 것 같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파스칼인생공부 #파스칼 #팡세 #철학수업 #김태현 #인간본성 #모순 #리텍콘텐츠 #철학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혜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혜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혜윰

[팡세]는 깊은 철학적 통찰과 삶의 지혜를 .제공하며, 자기 이해와 성찰, 지적 성장, 감정과 이성의 균형, 윤리적 성찰에 큰 도움을 줍니다. - P6

파스칼은 ‘생각하기’를 강조합니다. (…) 내면의 평화를 찾기 위해서는 불안을 직면하고, 내면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27

윤리적 책임감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진리를 찾아내는 것은 개인적인 노력은 물론이고, 사회 전체의 건강한 정보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P42

파스칼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합니다. (…) 진정한 감정 표현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자신의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P110

파스칼은 편견과 선입견을 경계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P159

새로운 도전에 완벽한 준비란 없습니다. 실제로 시작해 보기 전까지 우리가 직면할 문제에 대해 완벽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도전하고 실패하고 좌절하면서 배우다 보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 P19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 정보와 안전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7
박선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디지털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하며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렇게 입력한 개인정보는 안전할까?


요즘 아이들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다. 어른보다 쉽게 기기를 다루며 필요한 정보를 찾고, 앱을 설치하며 가입 후 이용한다. 그러다 보니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고 디지털 규범에 대한 개념도 부족하다. 그래서 어린이 청소년을 노리는 디지털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디지털 기술이 진보하며 범죄 유형도 어른들조차 피하기 힘들 정도로 교묘해지고 있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디지털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는 없을까? 저자는 책 안에 개인정보와 여러 디지털 범죄, 디지털 편차와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법과 규범에 관해 이야기한다.


“디지털 세상에서도 지켜야 할 인권이 있고, 규범이 있다는 거예요. 현실과 달리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서 이 점을 쉽게 간과하고 지나쳐요. -p.22”


안전한 디지털 세상이 되기 위해, 필요한 규칙과 가치에 관해 이야기하고 규범과 법을 만들고 숙지해야 한다.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 디지털 시민의식을 키워주고 올바른 디지털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도서협찬 #서평단활동

#디지털세상에서나를지키기위한 #개인정보와안전이야기 #박선희 #박선하 #팜파스 #디지털세상 #개인정보 #딥페이크 #권리 #SNS #디지털범죄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라온혜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혜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혜윰

디지털 세상에서도 지켜야 할 인권이 있고, 규범이 있다는 거예요. 현실과 달리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서 이 점을 쉽게 간과하고 지나쳐요. - P22

인공지능 기술이 점점 발달하면서 디지털 세상의 정보는 뭐든 진짜처럼 만들어 낼 수 있잖아. - P83

SNS의 특성상 내가 관심 있는 콘텐츠만 자주 보게 될 확률이 높아. 그렇게 되면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하게 되거나 자기 생각만 맞고 다른 생각은 틀리다고 여길 수도 있어. - P87

디지털 세상에 오래 있으면 우리는 현실에 있는 작지만 소중한 순간과 행복을 보지 못하게 돼. 내가 디지털 속 사람들보다 얼마나 더 나은지만 비교하게 되기 때문이야. - P9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