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영 Freight Train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04
도널드 크루즈 글 그림 / Harper Collins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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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상을 수상한 아주 좋은 작품이다. 좋은 동화책을 고를때는 그 동화책의 내용을 책의 속표지에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책이어야 한다고 들었다. 이책은 그런 좋은 책중의 하나이고, 동화책에 수상하는 상중에 으뜸으로 치는 칼데콧상을 수상하였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좋은 작품인지를 들어내는 작품인 것 같다. 특히 이를 영어로 읽어주는 테이프와 함께 들어볼수 있어서 영어교육은 물론,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것에 따라 공간의 흐름과 낮과 밤에 대한 시간적 흐름을 아이들에게 접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화물열차가 한개씩 더해지면서 길이가 더 길어지는 '길다'와 '짧다'의 개념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기본 무지개색 컬러를 나열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색감을 가지도록 할 수 있고, 교통기관중의 하나인 화물열차를 소재로 사용하였으므로 교통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또, 좀 멀게 느껴지긴 하지만 가능하다면 화물열차 하나하나의 역할과 색을 매치시켜 하나하나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거나 아이와 함께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번역된 것도 물론 좋지만 우리나라와 열차의 종류나 쓰임새가 차이가 있으므로 보호자가 번역판을 참고해서 읽어주고, 많이 반복한 뒤에 함께 영어로 봐도 좋을 것 같다.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께 적극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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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를 일진짱에게 한달간 빌려주다
이지현 지음 / 너와나미디어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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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한 여자를 사랑하며 기다릴 수 있을까? 어린 아이들의 소꿉놀이 같은 그런 사랑이 어른이 되어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신혁... 그는 그 사랑을 지켰다. 하지만 김서인... 그녀는 너무 많이 상처를 받아서일까... 이미 그를 잊고 그의 후배 정연호의 '그녀'가 되어있었다. 혁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여자친구를 빌려주는 황당한 전통'을 이용해 그녀를 향해 애원하는 것 뿐이었다.

나는 여기서 연호의 사랑이 조금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렇게 사랑하면서, 인이의 마음이 죄책감에 아플까봐 싫어하던 시니에게 자신의 눈을 줄 정도로 사랑하면서 왜 혁에게 인을 양보한 것일까? 만일 그가 포기하지 않았다면 인과 혁은 사랑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만의 인이 될 수 있었을텐데.... 마지막에 인과 혁이 혁이 인에게 걱정하는 마음, 조금의 상처도 입히고 싶지 않으려는 마음에 의해 불러 일으켜진 오해로 인이 결국 죽음에 이르는 슬픈 사랑... 만일 이들이 서로 조금만 덜 상대를 배려하고, 믿고 솔찍히 대화했다면 인은 살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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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의 마법학교 - 호그와트 입학 준비 1
J.K롤링사랑마법연구회 지음, 홍영의 옮김 / 혜림커뮤니케이션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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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시리즈를 읽기 위해 한번쯤 가볍게 읽기에는 괜찮은 도서인 것 같다.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저자 나름대로의 의견을 펼치고, 그외에도 호그와트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에 대해 늘어놓았다. 하지만 조금 허술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았다.예를들어 인물을 소개할 때, 미니 박스에 설명을 한 것을 특징란으로 잡아 또다시 한두줄로 다시 설명하거나 점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또 인물들의 삽화를 조금씩 넣었는데, 이것도 영화인물사진이 아닌 그림이어서(그나마 그려지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아 실망을 하게 했다. 또, 호그와트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등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들도 삽입되어 있는 것이 조금 불만이었다. 그리고 이 책이 제4부 시리즈가 나오기 전에 씌여진 것인지 4부 내용에서 해답이 나오는 부분이 조금 틀리게 기술되어 진 것도 있는 것 같다. 솔찍히 8000원 주고 사긴 아깝지만.... 서점에서 한번 훑어볼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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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왕 2
김연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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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와 환타지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작품인것 같다. 깔끔하고 세슴한 톤의 그림과 간간히 석여서 나오는 코믹체의 귀여움까지.. 두루 같추고 있는 작품이다. 배경으로 나오는 로하니 왕립학교의 풍경은 물론, 주인공들의 의상도 신경을 쓴듯... 예쁘고 세심하게 디자인되었고, 의상에서 또한번 환타지틱한 순정만화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빛의 여왕이 되기 위해 로하니 왕립학교에서 경쟁하고 있는 쥰과 루시아. 그리고 쥰의 소꿉친구이자 루시아의 짝사랑 대상인 세즈루. 이들의 이야기를 유치하지 않을정도로 적절히 진행하는 진행방식상의 흐름 또한 부드럽게 되어있다. 앞으로 빛의 여왕은 누가 될 것인지, 또 세즈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 세즈루를 위해 성력을 발휘한 쥰.... 세즈루를 위해 여왕이 되겠다고 말하는 쥰... 누구 한사람을 위해 그렇게 까지 할 수 있는 쥰이 존경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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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선생님
쑥부쟁이 지음 / 드림박스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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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28살 연상연하 커플의 신혼 이야기. 과외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나 사랑을 느끼고 함께 있고픈 마음에 무작정 대학입학과 동시 결혼에 골인한 두사람. 두사람의 신혼일기. 사랑, 질투, 오해 그리고 섹스까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실화가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본다면 조금은 야한 소설이 될 것 같다. 박승후. 그가 아내 윤소연을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게 보고 있기만 해도 느껴진다. 물론, 그래도 나이차는 속일 수 없는지 조금 폭력적인 모습도 보여지고, 강압적인 모습도 보여지지만... 그것이 오히려 사실감있고 가식적이지 않게 비추어지기도 한다. 서로를 사랑해 결혼하고 아기자기한 신혼을 꾸며가는 모습이 신혼초 이혼이 많은 우리 현실세계의 철없는 신혼부부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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