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 위 두 친구
이수연 지음 / 여섯번째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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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이수연 글, 그림, 여섯번째봄 출판사의


<내 어깨 위 두 친구>입니다 ^^


트레이싱지로 책이 감싸져 있어 뭔가 비밀스러운 느낌을 받기도 하고 소중한 선물같은 느낌


을 받기도 했습니다.


앞 표지에는 토끼, 검은 표범, 새가 욕조에 같이 앉아 평화롭게 쉬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제목에 나오는 내 어깨 위의 두 친구는 누구일까요?


'나'는 토끼고 토끼 위의 두 친구는 검은 표범과 새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엄마와 함께 있는 집은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토끼는 학교가 끝나고 엄마를 향해 집으로 항상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토끼가 사랑하고 소중히 여겼던 엄마가 토끼를 떠나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토끼는 혼자서 밥을 먹습니다.


토끼는 더 이상 집에 뛰어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검은 아저씨를 만나게 된 이후로 토끼에게는 검은 고양이가 나타납니다.


검은 고양이는 또 검은 표범이 되어 토끼를 항상 따라 다닙니다.





토끼 어깨 위에 붙은 검은 표범은


토끼 일에 항상 간섭합니다.


'이렇게 하지마. 저렇게 해. 저긴 위험해. 이쪽 골목으로 가.' 등등


토끼는 다른 사람에 눈에는 안 보이고 자기 눈에만 보이는 이 검은 표범을


떼내고 싶기도 하고 계속 간섭하여 싫기도 하지만


자신이 외롭고 혼자일 때에도 항상 같이 있어주는 존재가 바로 검은 표범입니다.


토끼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것도 검은 표범입니다.



검은 표범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 '트라우마'를 의미할지 모릅니다.


자신의 깊은 마음 속 상처가 검은 표범이 되어 따라 다니는거죠.


누구나 검은 표범같은 기억이 한 가지씩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트라우마는 상담을 받거나 심리학 관련 책을 읽거나 치료를 통해서 극복해 나가야


할까요?


아니면 트라우마와 함께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를 견디며 트라우마를 껴안으며


살아나가야 할까요?


트라우마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토끼는 혼자 생활하는 것에 익숙했는데


상냥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친구인 '곰'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자신의 편이 되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주고


위로를 해 주기도 하는 토끼에게 소중한 존재인 남편 수달을 만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며


삶의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토끼는 생각합니다.


우주에 있는 자신만 아는 달 위에 서서 어디로든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 있는 꿈을 말이죠.


토끼의 남편인 수달은 토끼가 꿈꾸는 달이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궁금해하며


토끼의 아픔을 위로해주고 감싸줍니다.



인생에 있어 삶의 동반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하루가 매일 행복할 수 없고 상처를 받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이 때 필요한 건 나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들어줄 수 있는 사람,


내 옆에서 소소한 일상을 같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삶을 버텨내고 견딜수


있는 힘이 됩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제가 최근에 즐겨 봤던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가 떠오릅니다.


여주인공 미정이가 하루 하루를 힘들게 꾸역꾸역 버티면서 살아나갑니다.


하루에 한 두시간만 힘들지 않은 아무런 상태로 보낼 수 있는 미정이의 삶의 이야기는


한편으로는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공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미정이에게 힘든 삶으로부터의 '해방'의 길에 가까워지도록 도와주는 '구씨'가


있습니다.


구씨는 미정이의 일상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며


미정이의 고되고 힘들고 지친 일상에 등불이 되어줍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등불,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수달과 수달의 품에 안긴 토끼, 이 두 사람이 가장 편안한 표정으로 물에 떠 있는 장면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아 주었습니다.


힘든 마음, 힘든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마음 속 앨범에 소중히 잘 간직해 놓고 싶습니다.



토끼는 우연히 이웃이 키우고 있던 새를 키우게 됩니다.


새가 아프면 돌봐주고 새의 옆에서 '엄마' 같은 존재로 옆에 있어 줍니다.


토끼의 어깨 위에는 표범과 새, 이렇게 두 친구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토끼는 새와 함께 생활하면서 조금씩 더 성장하게 됩니다.


토끼, 검은 표범, 새는 토끼의 꿈에서 함께 토끼의 어린 시절 힘든 시기를 겪었던


토끼의 옛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놀기도 합니다.


이 셋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토끼는 검은 표범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검은 표범과 새와 함께 서로 공존해 나가는 방법을 찾을까요?


이 그림책을 통해 마음속에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으신 분들,


트라우마를 대하는 방법에 대한 그림책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


아름다운 문장과 그림으로 '친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으신 분들,


이 그림책과의 만남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접해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해 드리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책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 느낌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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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웅진 세계그림책 226
앤서니 브라운 지음, 김여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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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김여진 옮김웅진주니어 출판사의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입니다~!

그림책에 관심이 있기 전에

백화점에서 우연히 앤서니 브라운 전시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기자기한 귀여운 그림들과 색감들이 제 눈을 한번에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그림책을 접하게 되면서

'앤서니 브라운 작가님의 그림책은 믿고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또 한 번 앤서니 브라운 작가님의 전시회를 가게 된다면 

작가님의 그림책 내용을 떠올리며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게 되겠죠? ^^

 
 

'세 가지 소원'과 관련된 그림책동화를 많이 접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그림 형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님의 세 가지 소원 관련 그림책은 어떤 이야기가 들어가 있을지

기대되었습니다.

그림책 앞 표지에는 원숭이들이 각자의 소원들을 구름처럼 뭉게뭉게 떠올리면서

나란히 다정하게 앉아 있습니다 ^^

여러분들에게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어떤 소원을 떠올리실 건가요? ^^

 

세 주인공의 이름은 램버트와 힐다로스입니다.

세 사람은 조금은 따분하고 심심한 표정으로 텔레비전을 봅니다. 

이들에게 재밌거나 새로운 일이 일어나면 좋을텐데요~!

너무나도 심심해서 세 사람은 밖으로 나가려고 결심을 했는데요~!

바로 그 때 아주 아주 신기한 일이 생깁니다.

파란 요정이 화면에 나타나면서 텔리비전 밖으로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아이들의 동심을 따뜻한 색감과 그림으로 채워주는 앤서니 브라운 작가님~!

이번 그림책도 아이들과 재밌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

 

요정은 이들을 위해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얘기합니다.

바로 소원 세 가지를 들어준다는 이야기였죠~!

마지막 중요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당부의 말은 소원을 아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는 점이죠~!

 

'행운은 준비된 자를 찾아온다'라는 말이 있죠.

갑자기 행운이 찾아오면 너무 당황하거나 놀라서

그 행운을 제대로 맞이하지 못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목표가 무엇인지삶에서 이루어야 할 버킷리스트들은 무엇인지

기록하면서 점검하면서 삶의 소중함을 잊지 않으며 '행운'을 바라기보다

일상의 작은 '행복'에서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장면이 재밌습니다.

세 인물들은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뻐하며

어떤 소원을 빌면 좋을지 각자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타자동차트로피강아지비행기 등이

숨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을 아이들과 같이 살펴보면서 주인공들이 각각 어떤 소원을 말할 것 같은지

상상해보고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생각 중 과연 어떤 소원들을 말하게 될까요?

 

항상 평소에 배고파하는 램버트는 냉장고를 열면서 생각합니다.

텅 빈 냉장고를 확인하고 커다란 바나나 하나를 먹으며 고민하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그러자 바로 눈 앞에 커다란 바나나가 나타났죠~!

이렇게 허무하게 첫 번째 소원을 쓰게 됩니다.

 

나머지 두 번째세 번째 소원은 어떻게 쓰게 될까요?

램버트힐다로스는 소원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뒷 이야기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그림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비슷한 소재의 이야기라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더 유쾌하고 재미있고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소원'을 소재로 하여 아이들과 새로운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활동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공짜로 무엇을 얻을 때도 기쁘겠지만

미리 준비를 하지 못해 행운이 찾아와 바로 날려버리기 보다는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얻는 결과도 소중하다는 것을

아이들과 얘기를 나눠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앤서니 브라운 작가님을 좋아하시는 분들,

재밌고 유쾌한 소원 그림책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

원숭이들의 세 가지 소원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하는그림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느낌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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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나무자람새 그림책 9
딜런 글린 지음, 김세실 옮김 / 나무말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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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나무말미 출판사의 딜런 글린 글/그림, 김세실 옮김의

 

<구름이> 입니다~!

 

이 그림책을 읽으며 떠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태양과 바람이 지나가는 나그네의 옷을 벗기기 위해 서로 열심히


대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구름이''태양이' 등장인물이 나오는데요~!

 

구름이와 태양이는 어떤 관계일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에서처럼 서로의 능력을 뽐내기 위해 대결하는 사이일까요?

 

아니면 서로 너무 다르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이일까요?

 

 

 

그림책 앞 표지에는 똘망똘망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구름이의 모습이 있습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그런지 구름과 비를 자주 만날 수 있는 날씨인데요~!

 

최근 많이 더웠는데 시원한 바람과 비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운 기분이 듭니다 .

 

 

이 그림책의 주인공 구름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습니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려고 할 때 갑자기 비가 오면 많이 아쉽겠죠 ㅠㅠㅠ

 

또 가족과 소풍이나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아침에 눈 뜨자마자 흐리고 비가 오면 


날씨를 원망하게 됩니다ㅠㅠ

 

구름이는 비를 항상 만들어내기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구름이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구름이를 존중해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림책 속 또 다른 주인공은 태양이입니다.

 

태양이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태양이가 있으면 식물들이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고

 

친구, 가족들과 함께 여행가거나 소풍가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죠.

 

 

구름이와 태양이는 서로 너무나도 다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날씨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기분에 따라 좋아하는 날씨가 달라집니다.

 

기분이 많이 좋을때는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며 돗자리 깔고 밖에 누워 음악을 


듣고 싶기도 하고 


조금 감성적인 날에는 비 오는 날 비 냄새를 맡으며 '' 관련 음악을 들으며

 

따뜻한 차와 따뜻한 국물 있는 음식을 먹으며 차분하게 보내고 싶은 날도 있습니다.

 

 

구름이에게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태양이의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게 된 것이죠~!

 

구름이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생일파티에 가게 될 거라 생각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태양이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게 됩니다.

 

 

태양이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구름이를 있는 그대로 봐 주고

 

구름이는 자신과 너무나도 다르지만 구름이를 존중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친구가 있다면 참 든든할 것 같네요~!

 

 

 

구름이를 아무도 반기지 않습니다.

 

구름이가 오자마자 비가 쏟아지고 친구들은 얼른 가 버리라고 구름이에게 화를 냅니다.

 

구름이에게 상처를 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태양이는 구름이에게 그러지 말라고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태양이의 생일날 구름이와 태양이 모두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이 둘은 마음 속의 상처를 극복하고 힘을 낼 수 있을까요?

 

 

구름이의 슬픈 마음들이 가득차게 되어

 

하늘은 먹구름으로 가득 차게 되고 엄청난 폭풍우를 쏟게 됩니다.

 

이후 사람들은 조금씩 다른 행동과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요~!

 

뒷 이야기들은 꼭 이 그림책을 만나셔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은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적, 피부색, 나이, 성별, 종교, 지역 등에 따라 나누지 않고

 

그 사람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마음을 저도 이 그림책을 자주 꺼내어 읽으며 


되새겨야겠습니다.

 

 

구름이 곁을 지켜준 태양이처럼

 

누군가의 곁을 따뜻한 햇살을 비춰주는 것처럼 있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을 때는

 

구름이, 태양이에게 편지 쓰기, 내가 구름이와 태양이라면? , 내가 좋아하는 날씨 소개,


 

구름이나 태양이 없을 때 어떻게 될 지 상상하기 등의 활동을 같이 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밖에도 과학과 연계하여 구름과 비가 있는 날씨, 태양이 있는 날씨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아이들과 같이 그림을 그려보거나 날씨 예보 


영상을 함께 보며 얘기 나눠봐도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와 관련된 그림책을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

 

귀여운 구름이, 태양이의 성장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해드리는 그림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 느낌을 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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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선물 - The Big Present, 2022 도서 부분 iJungle Illustration Awards 수상작
이소루 지음 / ㈜소미미디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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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이소루 글, 그림, 소미미디어 출판사의 <커다란 선물>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커다란 선물'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정말 말 그대로 크기가 큰 선물을 떠올리실 수도 있고


소중하고 중요한 선물이라서 커다란 선물 하면 떠올리실 수도 있고


포장 상자가 정말 커서 떠올리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커다란 선물'하면 상대방의 진심이 담긴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저와의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들과 편지


제 그림을 그려줬던 선물이


저에게는 커다란 선물로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부터 겨울을 배경으로 한 따뜻한 선물 같은 그림책 <커다란 선물>


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그림책의 표지를 살펴보면서 하얀 눈이 쌓인 겨울 풍경들을 


떠올렸는데


책을 펼쳤을 때 보이는 문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 언어를 받아들이는 기도처럼 마을에 눈이 내린다'라니~!


모든 언어를 받아들이는 기도란 어떤 것일까요?


사랑, 사랑하는 사람, 그리움, 추억, 가족, 할머니, 따뜻함 등


이런 소중한 언어들을 떠올리며 기원하는 마음들이 담겨 내려오는


''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함께 살았던 할머니께서 지금은 계시지 않는 집에 혼자 시간을 보내는 


여자아이.


여자아이는 조용히 눈을 감고 할머니를 떠올립니다.


할머니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할머니께서 불러 주시던 자장가를.


할머니의 따뜻한 손길과 품을.



 

저의 할머니께서는 너무 어릴 때 돌아가셔서 함께 했던 


기억이 거의 없고

외할머니께서 저를 잠깐 돌봐주시기도 하시고 


외할머니댁에 자주 놀러 가기도 하여


외할머니와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요즘 추어탕을 자주 먹어야 해서 추어탕을 사서 열심히 먹고 


있는데 외할머니가 또 그리워지더라구요.



 

외할머니께서 항상 맛있게 끓여주시던 추어탕의 맛,


반갑게 눈처럼 포근하게 포옥 안아주시던 외할머니의 따뜻함,


겨울에 눈이 소복하게 쌓여 하얀색 도화지 같았던 


외할머니 댁의 마당 풍경 등이 떠오르네요.



 

겨울에 눈이 내리는 장면에서


할머니가 눈처럼 아이의 옆에 다가온 것처럼 표현한 이 그림책은


한 편의 시, 한 편의 그림 전시회를 보는 것처럼 


마음을 가득가득 채워줍니다.



 

커다란 선물 같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그림책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떠올려보고 싶으신 분들,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한 편의 주옥같은 시처럼 쓰인 문장들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


포근하게 감싸주었던 할마니와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려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해 드리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 느낌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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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텃밭에 초대합니다 - 제철 과일과 채소로 만드는 일상 요리법 지구촌 행복 레시피 3
펠리치타 살라 지음,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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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펠리치타 살라 지음권지현 옮김씨드북 출판사의

<도시 텃밭에 초대합니다>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도시 텃밭을 가꾸며 음식을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읽으며 잠시 쉬어가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

 

플뢰르빌에 봄이 찾아 왔습니다.

정원의 거리 10번지에 사는 주민들은 텃밭을 가꾸기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땅을 파고 씨를 뿌리고 다 자란 채소를 수확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텃밭'을 가꾼 경험이 있나요?

저는 직장에서 토마토블루베리상추 등을 동료들과 같이 심고

가꾸는 것은 관리해 주시는 분께서 해 주셔서 수확한 과일채소들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구해줘 홈즈'라는 프로그램을 가끔 보고 있는데

집에 마당이 있어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장소가 있는 집을 보면

'나도 저런 집에서 살면서 직접 가꿔서 먹을 수 있는 채소과일을 키워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매번 하곤 합니다 ^^

이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어떤 채소과일을 함께 키워 볼 것인지,

수확한 과일채소로 어떤 요리를 같이 만들어 볼 것인지 계획을 세워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8월에는 파프리카를 초록주황빨강으로 예쁘게 물들인다고 합니다.

텅 빈 파프리카 속을 채운 맛있는 요리법도 옆 페이지에 바로 나와 있습니다.

제철 과일채소를 가꾸고 수확하는 방법과 그 채소과일을 활용한 요리 방법이 나와 있어

그림책 속 그림을 보고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책입니다 ^^

이 그림책을 보면서 떠오르는 영화가 있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 김태리 출연 영화인 <리틀 포레스트>입니다.

위기나 악역 없이 굉장히 잔잔하게 흘러간 영화인데 시골 집에서

자신이 수확한 채소과일로 이런 저런 요리를 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는 장면을 정말 예쁘게 담아 놓은 영화입니다 ^^

아직 안 보셨다면 이 그림책과 같이 영화 <리틀 포레스트같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그림책 뒷부분에는 텃밭 가꾸는 과정들에 대한 설명여러 가지 씨 종류텃밭에서 쓰는 도구들제철 과일과 채소 종류들에 대해 나와 있어서

도시에서 텃밭 가꾸는 걸 지금부터 당장 계획세우고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이 그림책을 보면서

함께 도시 텃밭을 가꾸고 요리를 해 나가는 과정을 직접 해 본다면

정말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텃밭 가꾸기에 평소 관심 있으신 분들,

알록 달록 예쁜 과일채소들과 여러 가지 

요리법에 대해 담긴 그림책이 궁금하신 분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그림책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제철 과일채소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아이들과 텃밭 가꾸기 경험을 시작해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에게 추천하는 그림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느낌을 담아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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