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을 만든 사람들
박영희.이소형.정은혜 지음, 김부일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대왕세종을 만든 사람들]

 

예나 지금이나 통틀어 역대 왕 중에서 가장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을 받는 존경을

받는 대상은 그다지 흔치 않을 것이다.

세종은 1397년 태종의 셋째아들로 태어나서, 조선 제 4 대 임금으로  31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다가 1450년 세상을 떠났다.

근래에 들어 세종의 붐은 대중매체와 현재 드라마까지 방영되고 있는터라 아이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넓은 시야로 두루두루 살펴보고 있는 중이기에 다음 주 토요휴무일에

조선의 성군인 세종대왕 능에 다녀오려 하는 찰라에 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찬

'대왕세종을 만든 사람들'을 보고 익히 알고 있던 협의적인 내용들이 아닌 광의적인

내용들에서의 또 다른 숨은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펼쳐지는 것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앞서 세종대왕 시대에  꽃을 피우며 우리 민족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시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정치적 안정과 더불어 세종대왕을  보필한 훌륭한 신하와 학자가 있었

음을  손꼽아 말할 수 있겠다.

바로 이들의 '만개의 꿈'을 들춰보며 또 다시금 세종대왕이 왜 이들의 보필을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이 자연스레 드러남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됨됨이가 그 바탕임을 이루고 있음을 족히 짐작할

수 있었다.

실상 근간에 나온 세종에 대한 책을 두세권 정도 읽은터라 읽으면서 다른 각도

에서의 그와 연관된 인물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끼쳤던 영향과  역사를 풍성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 멋진 시간임을 아이들도 함께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각 5장으로 나뉜 소제목에서 얼추 보기 편하게

대왕세종을 키운,지킨,빛낸,뜻을 이은 사람들로 그 행간들이 줄지어 이어진다.

그다지 글밥이 적은 것은 아니나 적절한 삽화와 그에 맞는 각 도움말 형식을 띈

아하,그렇구나는 읽으면서 다소 이해가 어려운 미흡한 내용에서의 보충설명이

보강되는 느낌과 쉽게 풀어놓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잘 정리되어 그를

더 빛나게 하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새 정부 출범이후 새종대왕처럼 우리나라를 각 분야에서 으뜸으로 세계로

뻗어나게 하는 인간됨과 멋진 통치력을 아우르는 그런 대통령의 모습으로

다가왔음 하는 바램이 스치기도 하는 시간이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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