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선이다 -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룩한 대왕 세종
이한 지음 / 청아출판사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나는 조선이다]

대왕 세종 그는 누구인가?
이제 말할 수 있다.
21세기에 만나는 진정한 지도자라  말할 수 있는 인물이 바로 '대왕 세종'인가보다.
이러한 화두를 제시하면서 조선4대왕으로 인자한 성군이라 불리운 세종의 어린 시절부터  54세라는 짧디짧은 안타까운

나이에 승하한 후에 변화한 조선까지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역사적 커다란 강을 건너다 보면 의외로 조선왕조실록에서 다른 왕들에 비해 세종에게 후한 점수를 준 듯 하다.

것도 그러한 것이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세종의 인간적인 면과 이성적인 면을 두루두루 살펴보면서 그에 순응한 많은 신하들과  조선을 부강하게 만든 것 중 하나인 눈부신 업적들이 그 예가 될 듯하다.

태조6년 조선조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스물두살 되던 태종18년 양녕대군이 폐세자 됨에 따라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세종이 맏형인 양녕대군을 두고 왕위에 오르게 된 것은 여러 왕자중에서 가장 총민하고 현명하였기 때문이었으며, 우리나라 역대 왕 가운데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탓에 우리곁에 친근한 인물로서 신라의 삼국통일로 민족의 원형을 이루었던 우리 민족은 세종의 시대에  이르러 국토·언어·문화·민족정신을 공통으로 하는 완전한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다.

이 모두가 조선이라는 큰 대국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을 다진 세종이 곧 조선이다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처음 왕이 아니었던 자가 왕이 되어  다스리며 키워낸 조선은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상 다시없을 정도로 평화로운 태평성대였다고 입을 모아 말하곤 한다,지금까지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다보면 정말 그 진실과 거짓은 어디까지일까 하는 복잡한  사고의 회로들이 뒤죽박죽 얽히고 얽혀 읽다보면 그 답은 저만치 달아나 있을때가 적잖이 있곤하다.

내가 알고 있던 세종과 달리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였음을 새로이 알게 되었고 더불어 따라할 수 없는 절대적 리더십으로  인재등용에 있어서만큼은 과히 이 시대의 리더들이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젖어보기도 했다.

세종의 혜안은 결국엔 조선을 더 빛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한다.다른 왕들과는 달리 확연히 구분이 되는데 그것은  인재를 등용함에 있어 어떠한 조건이나 기준이 있다기보다는 능력이 있다 생각되면 주저하지 아니하고 거침없이 추진했다는 것에  큰 박수를 또한 그 인재들이 가진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활개를 칠 공간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내 머릿속에 세종이 왜 대왕인지에 대해 추호도 흔들림 없이 굳은 심지가 강건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였다.

현대사회에서 부각되는 리더십의 중심에 '세종'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하나하나 되짚어  보면서 차기정부가 바쁘게 제 몸을 갖추고 있는 와중에 그들에게도 이러한 본받을 만한 것을 충족히 수용하고 반영했음 하는 기대감도 저버릴 수 없게 만드는 위력을 뿜고 있다.

우리가 세종을 떠올리면 모두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한글창제]이다.

이는 곧 우리의 큰 뿌리이자 민족애를 꼽을 수 있겠다 싶다.

오늘날 한글은  우리나라 뿐 아닌 세계에서도 가장 우수한 글자로 평가 받고 있는데 이유인즉 독창적이고  과학적이며 익히기 쉽고 편리함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 한다.

그것과 함께 국민을 위한 정책에도 게을리 하지 않은 것과 외교문화의 꽃을 피운 것에는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네에겐  커다란 발전을 가져다 준 장본인이다.

이런 큰 세종에게도 흠이라면 큰 흠이라 할 수 있는 운동부족을 예를 든 '비만'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었고 많은 질병에  시달렸다는 내용들을 읽으면서 실로 신이 아닌 인간이기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출 수는 없구나 하는 허탈함이 찾아 오기도 했다.

더불어 세종 이후의 조선은 더욱 그를 크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들이  곳곳에서 틈새로 나와 그가 왜 아직도 오늘날  우리가 잊지 못하는 대왕으로 남아있는지에 대해 깊이 관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듯 하다.

다시금 알지 못했던 세종의 인간적 결함이라면 원래의 왕자가 아닌 왕위계승과 아픔과 고난을 극복하고 찬란한 업적을 이룬  것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세종이기에 가능했고

세종이 곧 조선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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