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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인생학교 - 따뜻한 세상 만들기 편
쭈오샤오메이 지음, 김진아 옮김, 정예은 그림 / 혜문서관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인생학교 ]
해가 바뀌어서 달력을 한 장 힘없이 넘기었다.매듭달에 필시 새해계획에 대해 무리하지 않도록
잡았다고 했건만 한 달을 지내온 바에 의하면 그 실행률은 60%를 겉돌고 있어 살짝 긴 한숨만 깊이 몰아쉰 하루 하루의 연속이였다.
그 와중 나보다 앞서 먼저 읽은 아이가 말하길
이 책 후속인 '멋진 인생 만들기'를 어서 당장 사달라 조르기 시작했으니,이런 일은 극히 드문 일이였음으로 이런한 아이들의 행동을 확인하기 위해 내가 속도전으로 읽어 내리어 갔다.
그런데 아뿔사 내 가슴이 다른 가슴으로의 열리고 있음을 감지할때즈음 두 아이가 휘둥그레진 눈으로 자기들의 의견에 내가 일치하고 있음을 이내 눈치 챈 것이다.
표제에 드러난 아이들은 저마다 하고픈 것을 하며 세상에서 가장 밝은 미소로 환하게 비추고 있는 느낌이다.
맨 윗 부분은 '사랑의 눈'에서 가정환경 탓에 비뚤어진 웨이드가 리아 선생님의 도움으로 웨이드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좋은 방법을 생각하던 끝에 배꼽에 난 상처 위에 '사랑의 눈'이라고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을 받고 다른 사람을 사랑으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의 이야기는 그렇게 길을 이어가고 있었다.
실상 행복한 인생학교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이 된 우리에게도 좋은 영향으로 미치고 있으며 좋은 성품과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인성계발서라 적힌 문구가 새삼 고맙기까지 하다.
어느 누구나 일생에 단 한번뿐인 자신의 일생을 참되게,복되게,보람차게,즐겁게 ,가치있게,행복하게 살 것을 '나'가 아닌 '우리'가 되어 살아가는데에 필수요소인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통해 베품을 우정을 통해 가치있게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물질만능주의시대여서 자칫 아이들이 인생에서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것을 잃기 쉽다는 것이 부모로서의 바라보는 시각은 위태위태했음은 기정사실인 현 시점에서 혜문서관에서 이러한 소재로 앞으로의 미래를 이고 갈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 속 깊이 사랑의 씨앗을 심어준 듯 하여 축복됨이 행간마다 물결처럼 일고 있음이다.
이야기 끝맺음에 '아이에게'라는 란은 이 책의 백미이자 보물이다.
아이에게 있어 인생의 거울은 바로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라는 사실을 인지해 주면서 그와 맞물려 아이들 스스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무엇이 옳고 그름인가에 대해 혹은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슴 속 서서히 스미어 들면서 따스한 기운으로 충만하게 해 주는 세상을 접하게 해 주고 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