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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이것만은 꼭 알고가라!
박신식 지음, 김재일 그림 / 살림어린이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중학교, 이것만은 꼭 알고 가라!]
21세기 중심에 서 있는 아이들하면
축 쳐진 어깨에 하루 24시간이 턱없이 부족해보여 무언가에 바쁘게 좇기는
듯한 급한 걸음새를 보노라면 참 안스럽고 안타깝기 그지없음이다.
그에 반하여 이 시대는 열려있는 정보에 있어서만큼은 절대적으로 넘치고
있는탓에 여러갈래에서의 그 중심을 찾지 아니하면 간혹 헤멜수 있을리라본다.
이정표 없이 달려가기보다는 어딘가를 향해 갈 수 그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그러한 중심이 있어야하는 것이라 여겨진다.
실로 첫..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마치 잔잔한 파도가 급물살에 휩싸여 소리소문
없이 덮치는 것처럼 커다란 설레임과 적지않은 두려움 내지 조바심을 우리네에게
선사하곤 한다,허나 우리는 이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감수해야만 한다.
'중학교,이것만 꼭 알고 가라!'는 쌍둥이 남매 고알라와 고인돌을 등장시켜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뿐 아닌 부모에게 커다란 통로로의 첫 발을 딛음에 있어 그것의
궁금증을 현직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쉽게 풀어놓고 있는 가이드 북이다.
중학교는 일단 신체적,감정적으로 한층 성숙해져 있는 단계인지라 때론 조심스럽게
부드럽게 대해주어야 하는 위험적인 장애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초등학교때와는 다르게 스스로의 해야 할 일들과 판단력,결단력등이 단단히 잡혀가야만
할 시기이면서 전체적인 시야의 폭이 넓어지고 자기중심에서의 고집스러움이 최고를
달리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책 속에 등장하고 있는 예비중학생 남매 고알라와 고인돌을 통해 예비 중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과 그 곳에서의 생활상등을 쉽게 현직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풀어놓고
있기에 먼저 첫 발을 딛기 전에 그려 본, 엿 본 곳이기에 다소 낯섦과 생소함은 적으리라
생각된다.실상 그 곳에서 일어나는 고민등을 직접 아이들에게 듣고 질의형식을 꾸몄고
등교 시간/시간표/ 시험 일정/성적 관리/자기 계발 활동/과목별 선생님 등 중학교 생활의
모든 것을 샅샅이 알려주고 있기에 현 입학을 앞둔 학생과 부모들에게 있어 이 한 권의
책이 여간 유용하게 쓰이지싶다.
특히 본문 좌,우측을 차지하고 있는 질문들을 통해 학교생활을 더 상세히 알 수 있을 것이며
이야기와 관련된 내용을 짧은 상황극을 통해 학교 생활을 즐겁게 엿보여 주고 있으며 각
과목 선생님이 미리 전해주고 있는 말에서는 미리 학습에 대한 길을 제시해 주고 있음이다.
실제 초등때보다 훨 많아진 과목에 지레 겁 먹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차근차근 그 과정을
밟아간다면 그 문턱은 결코 높지 않은 우리 눈높이에 안성맞춤형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예비 중학생이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