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 쉬고 싶다 - 완전한 휴식과 충전을 위한 다섯 가지 삶의 자세
크리스토프 아이히호른 지음, 안소현 옮김 / 상상공방(동양문고)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정말 잘 쉬고 싶다]

 

이처럼 나도 쉼을 하고 싶다.

단순히 쉬는 것만이 아닌 짧은 시간의 쉼일지라도

내 육체와 정신이 혼연일체 되어 그렇게 철저한 쉼을

하고 취하고 싶다.

내 쉼에 있어 나름 내 살아있는 육신의 거추장스러움 다 버리고

안주하는 곳이 흔히들 알고 즐기는 곳인 찜질방이다.

개개인 차이가 있긴 하나 내게 있어 찜질방은 깊은 숙면을 선사하곤 한다.

저자가 말한바와 같이

스트레스가 무작정 나쁜 것만은 아니란다.

적당히 우리네에게 긴장감을 제공해 준다 한다.

이것에 둔해지려면

스트레스 유연성과 스트레스 내성을 길러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라는 방법론

을 거론하고 있다.

실상 나도 둔하지 않은 편인지라 작은 마음인 탓에 온갖 갖가지 소소한 것에

내 온전한 정신을 잃을때도 수없이 있던터라 읽는내내 내 스스로를  새로고침에

있어 내게 맞는 방법등을  강구하기 이르렀다.

것도 긍정의 방탄 코트를 입고 내게 달려드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림과

동시에 이내 충전이 되는 것으로 완전하진 않지만 완전을 기한 쉼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세상의 일이 부지런하면 다스려지고 그와 반대인

부지런하지 못하면 버려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기에 게을리 할 수 없는

이유 아닌 이유가 아닌가 싶다.

책에서 구구절절 나를 세뇌 시키듯 저자가 말하는  다섯 가지 삶의 자세로

실천하고 일관한다면 잘 쉴 수 있다는 것에 같은 가락을 맛 볼 수 있을 듯

하다.

인생은 누구의 선택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에 의해 결정 지어지며

그 생각은 자신이 받아들이는 만큼 온전한 내 것으로 되기 마련이다.

에너지 충전의 지름길로 이끌어 주는  저자의 해결방안등을 기꺼이

수용하며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이 서게 하는 쉼의 또 다른 좌표를 제공해 주었다.

지금 이 시간 나는

정말 잘 쉬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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