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페르티티 - 개혁과 이상을 꿈꾼 이집트 왕비 역사를 만든 사람들 11
미셸 퓌에크.브리지트 라베 지음, 고정아 옮김, 문희정 그림 / 다섯수레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여성상으로 단연 클레오파트라가

아닌가 싶다.

[네페르티티]

익숙하지도 않은 다소 낯설기만 한 그녀를 만나는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고대 이집트 제18 왕조의 왕 아크나톤의 왕비이자 이집트의

귀족 출신인 왕과 똑같이 태양신을 유일신으로 숭배하고 아톤

신앙을 찬미하고 종교개혁과 더불어 예술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친 이집트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열정을 담은 그녀가

바로 네페르티티였다.

 

또한 이집트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왕비로 추앙받았다고 하는데

그녀의 이름의 의미를 풀어 아름다운 여인이 왔다인만큼 화려한

미모를 지녔다 한다.

네페르티티는 6명의 딸을 낳았으며 후에 그 중 2명이 이집트의

여왕이 되었다.
그녀는 뛰어난 아름다움과 현숙함으로 백성들의 칭송을 받았으며

남편이 만들어 놓은 새로운 환경에 백성들이 융화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사랑과 평등의 철학을 실천에 앞장 섰다.

한마디로 그녀는 이집트의 대한 사랑을 강한 추진력과 통찰력으로

새로운 이집트를 건설하려 했던 특출한 인물이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녀를 통해 다시 되돌아본 서양 고대사는 역시 흥미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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