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교회 이미지 메이킹

친절교회 이미지 메이킹 - 새신자와 불신자가 행복하게 다가서는
정영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7년 9월

 
요근래 부쩍이나 교회가 기업화 되어가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씁쓸함을 못내 감추기가 어렵기만 하다.

성도들이 늘어나고 교회 재정이 축적되고 내실이 더 튼실해지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진정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모이는 곳에서

교회의 진정한 의미인 구원에 동참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자들이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수를 이룰까 하는 걱정스러움이 앞서는 와중

교회가 일반인,또는 새신자,불신자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비춰지었는가

한번쯤 되돌이켜 보게 되는 제목이 아닌가 싶다.

실상 교회 내부의 모습은 하나님의 섬김을 하는 자들로서 평온함과

축복된 얼굴들의 마주함이 넘치는 곳이다.

허나 새신자나 불신자들은 때때로 보이지 않은 강한 거부감이나

스스로 튕겨 나가는 경우도 다반사로 알고 있다.

이러한 난제를 친절,사랑,용납,편안한 이미지 만들기로 인하여

마음이 통해야 귀를 열듯이 교회의 첫 인상을 새로이 이미지메이킹해 주는

또 다른 축복의 통로가 아닌가 싶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하나님의 참 자녀들이 부디 현 교회의

모습이 신뢰와 존경의 대상으로 자리잡는 것에 커다란 힘을 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친절교회]이미지 메이킹은 주님 안에서 영적인 교제를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자 섬기는 자들의 믿음의 확장 영역이라

생각한다.

 

잠14:28 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광이요 백성이 적은 것은 주권자의

패망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