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세트] 알리시아 씨의 다이어트 퀘스트 (총3권/완결)
후지와라 아오이 / 시프트코믹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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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지 못 하는 신관, 찌우지 못 하는 검사 사이에 낀 용사 3인의 이야기. 쉴새없이 개그 소재를 투입하는 것으로 꾸준히 노력하는게 보이지만, 흐름이나 빌드업 없이 던지기만 해서 개그 타율이 좋지 못 하다. 판타지 세계관 다이어트를 보는 정도의 재미 뿐. 결말이 급결말은 아니나 흐름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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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넥스트 라이프 (총7권/미완결)
아이노 진 / 시프트코믹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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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에서 조난당한 야마다 류지가 정신을 잃고 눈을 떴을 때 자신이 하던 게임 속 세계와 유사한 곳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몬스터 테이머 능력을 지닌 아네트와 오크 듀란, 코볼트 벤과 함께 인간과 마물이 공존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이야기.


그냥 평범한 전생물 웹소설이다. 엄청난 고난이 있거나, 주인공이 문제 해결을 뛰어나게 처리하거나 그런것 없이 치트급인 스펙으로 가볍게 처리하는 것이 주된 흐름. 주인공이 너무 뛰어나서 몬스터 테이머인 아네트 외에는 도움이 거의 되지 않아 주인공 원툴로 진행되어 이야기가 매우 허접하게 느껴진다. 그나마 주인공의 행동 원리에 큰 이질감은 없고, 상대가 허접할 뿐이지 절대적인 무적 같은건 아니어서 크게 거슬리는 점은 없다. 중반에 등장한 메이드나 왕녀의 성격 및 요구가 좀 별로긴 한데 크게 점수를 깎을 정도 까진 아니다.

작화는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캐릭터를 귀엽게 그려서 매력있게 느껴진다.

웹소설에 흔히 있는 섹시어필은 전라의 몸을 노출하는 장면이 몇개 있기는 한데, 분위기를 잡고 흐름을 보여주는게 아니다 보니 이게 야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 무의미하다. 무의미하기 때문에 페이지 낭비에 불필요한 섹시 어필로 느껴져서 불만스러울수도 있다.


웹소설 코미컬라이즈들이 워낙 퀄리티가 딸리는걸 많이 봐 와서인지 이 정도면 그냥 보통 같은 느낌에 캐릭터 작화가 마음에 들어서 1점 더 주었다.

그냥 저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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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만능 「마을 만들기」 치트로 간편 슬로 라이프 ~마을입니다만 문제라도?~ (총5권/미완결)
쿠즈 시치오 / 시프트코믹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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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시대, 무가에서 태어나 마을 만들기란 전쟁에 쓸모없는 스킬을 각성해 내쫓긴 주인공이 버려진 땅에서 비로서 빛을 본 마을 만들기 스킬로 영지를 관리하는 개그물.


주인공은 어렴풋이 전생의 기억을 이해하는 정도라 이야기내에서 전생의 비중은 거의 없고, 그저 자연스럽게 영지 관리에 막힘이 없게끔 되어 있는 정도다. 조연들의 개성이 강해서 주인공은 가끔 배경취급인 느낌이 들 정도다 보니 진지한 이야기는 기대하기 힘들다.

그냥 평범한 영지관리물 라노벨과 별 다를건 없고 딱히 고난이나 문제가 직면하여 고생하는 이야기는 없이 쉽게 쉽게 풀어나간다.

주로 개그스러운 내용으로 되어 있어 실상 중점은 이쪽에 가깝다.

다만 개그가 원체 웹소설들이 웹연재 시점에서 자주 써먹는 개그로는 섹드립이나 성인 취향의 개그를 넣는 경우가 많고, 쇼타콘 메이드의 과도한 집착이 불쾌할 수도 있으니 이런 쪽으로 거부감이 있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그런 개그들만 있는건 아니고 개그의 수준도 그리 나쁘진 않아 평범하게 웃기는 내용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코미디물을 좋아해서 점수를 좋게 주긴 했지만, 영지 관리물로서 크게 재미있거나 흥미로운 점은 없고, 이야기에서 딱히 고난이라 할 것도 없다보니 아무 문제 없이 진행이 될 뿐이라 그저 시간 때우기용에 불과하다.


작화 퀄리티는 인물 작화는 그럭저럭 좋다. 단지 샤방샤방한 미소년 미소녀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겐 개그 캐릭터들의 표정 개그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에 그 부분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외 부분은 그냥 거슬리지 않고 나쁘진 않은 정도고 가끔 대충 그리는 경우가 있다.


개그물 좋아한다면 괜찮지만 웹소설 코미컬라이즈인 만큼 지속적인 연재와 높은 퀄리티는 기대하기 힘들다. 언제 출하 될지 모르는게 웹소코미컬라이즈이다 보니 큰 기대는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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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우사야마 여고 2학년 1반!! (총3권/완결)
시미즈 유키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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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여학생들의 평범한 일상물. 평범했던 학창시절이 떠오르는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개그화 한다. 초반은 그래도 여고,여학생이란 점을 강조했지만 이후 담임을 좋아하는 여학생 위주로 개그물이 된다. 결말이 싱거운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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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세트] 드래곤볼 풀컬러 마인 부우편 (총6권/완결)
토리야마 아키라 (저자) / 서울미디어코믹스/DCW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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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피콜로 대마왕편에서 끝내려던 것을 질질 끌어 여기까지 왔는데 그동안 얼마나 이 이야기를 끝내고 싶어했는지가 절실하게 느껴진다.


손오공은 드래곤볼 만능 주의자가 되어 버렸고, 이야기는 별 내용이 없고, 등장하는 적인 부우는 과거의 적들에 비해 카리스마나 지능이 부족하고, 전투방식은 모방 위주에 셀편처럼 흡수하는 걸로 모든걸 때워 버리고, 이 정도 힘을 지닌 존재가 300년전부터 존재했다거나 식으로 설정은 개나 줘 버리며, 잠재력을 지닌 아이들이 활약하는 것은 아주 잠시 뿐이고, 최소 셀편 까지는 토리야마가 좋아하는 sf 스타일이 들어간 반면 마인부우 편은 계왕 위에 계왕신 위에 대계왕신 같은 급조 설정을 들이 붓는 반면, 마인부우가 신나게 인간을 학살하는 동안 그저 참기만 하고 싸우는 장소나 형태는 전작들에 비해 흥미로운 점이 없다. 심지어 마지막은 오반도 오천도 아닌 우부를 데리고 날아가는 것으로 끝내니 이쯤되면 출판사가 만화를 끝내주지 않는게 범죄 수준이 될 정도다.


드래곤볼은 대단한 만화이긴 하지만, 주제의식이나 목적성이 싸우는 것 외에는 없기에, 요즘 배틀물과 비교하면 깊이가 떨어진다.

드래곤볼이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만능 소원 도구이기에, 다른 작품들이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는 것으로 비장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거나, 소원은 꾸준한 노력과 유대와 성장의 힘으로 이루는 내용을 드래곤볼로 쉽게 해결해 버리기에 스토리텔링 면에서는 그다지 참고 할 만한 작품이 되지 못 하긴 하다. 그리고 이런 스타일을 다른 만화가 그대로 따라하기도 힘들기도 하다.

시합에서 이긴 승자에게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형식의 배틀물들도 많이 있었지만, 드래곤볼 만큼 전능을 남발 할 수는 없는 것이 그만큼 이야기가 무게감이 떨어지고 산으로 가기 때문이다.

그런 내용을 가지고 이 마인부우편까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연재를 끌어낸 것은 대단하긴 하지만, 이걸로 끝났으면 새로운 작품을 밀어야 할텐데 그러지 못 하고 여전히 드래곤볼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안타깝기도 하다. 그렇다고 이후에 나온 드래곤볼 작품들이 특별히 잘 만든 것도 아니고 말이다.


30년전에 끝난 만화가 지금도 사랑받을 수 있는건 대단하지만, 30년전의 한계점도 명확하고, 이후 나온 후속작들도 이를 극복하지 못 한 점은 이 작품을 팔아먹으려는 관계자들에겐 그저 수명을 연장만 하면 그만인 수준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추억 때문에 다시 보긴 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아쉬운 점은 여전하다. 어쩌면 그래서 놔 줄 수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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