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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정리의 힘 - 세계의 엘리트가 매일 10분씩 실천하는 감정회복습관
구제 고지 지음, 동소현 옮김 / 다산3.0 / 2016년 4월
평점 :

제3차 대전이후, 인간의 변덕스러움으로 인한 위험을 더 감수할 수 없다는 이유로 모든 감정이 통제되는 미래의 도시. ‘리브리아’라는 사회는 인간의 감정을 지우는 약물을 전국민에게 투여한다. 감정이 없는 사회는 과연 안전한 사회일까?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영화, ‘이퀄리브리엄(2002년작)’의 영화 줄거리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인간의 감정으로 인해 거사를 망치는 경우를 자주 보게된다.
인간의 감정은 이성을 거스르는 불필요한 것일까?
결코 아닐 것이다.
감정이 이성을 흔들어 놓을때도 있지만 감정은 어떤 일을 성취함에 있어 반드시 꼭 필요한 심리적인 요소이다. 감정에게 호소할 때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받음으로 평소에는 상상하지도 못한 힘을 발휘하게도 한다.
그렇하기에 감정은 제거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잘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중요한 힘이다.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두려워 하며 불안감으로 흔들린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이런 어려움에서 굉장히 빨리 회복하기도 한다.
강력한 감정회복의 습관, 우리는 흔히 이를 회복탄력성이라고 말한다.
감정회복 습관
외부요인에 흔들리거나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고 합리적으로 대처하는 힘. 고난과 역경에 심리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바로 원상태로 되돌아 가는 심리상태.
빠른 감정회복의 습관을 타고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감정회복의 힘은 훈련을 통해서 길러질 수 있다.
부정적인 반응 끊기, 감정회복근육의 단련, 자아성찰을 통해 힘이 길러지는 데, 우리는 이러한 훈련을 하기에 앞서 먼저 감정이란 존재를 정확하게 인지해야 한다.
열이 오르고, 가슴이 답답하며 자꾸 기침이 난다고 하면 이것은 감기에 걸린 증상이다.
비록 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병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인지해야 그에 맞는 대처를 할 수 있듯,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도 마찬가지이다.
분노의 감정이 왜 일어나는지 그 원인을 정확히 찾아 이름표를 달아줌으로 인해 더 빠르고 정확히 치료할 수 가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흔히 7가지의 고정관념을 원인으로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흑백논리에 따른 사고(비판견) : 분노, 불만, 부러움이 표출
‘꼭 이래야 한다’는 사고(정의견) : 혐오, 분개, 질투, 부러움.
자기비하적인 사고(패배견) : 비애, 우울감.
무기력한 사고(포기견) : 불안, 우울감, 무력감.
불안해하는 사고(걱정견) : 불안, 공포.
자책하는 사고(사과견) : 죄책감, 수치심.
회피하고 싶은 사고(무관심견) : 피로감.
인간의 한 평생을 놓고 볼 때, 어떤 의미에선 길다고 할 수 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참으로 짧은 것이 인생이다.
현대 역사의 흐름에서 한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악으로 떨어진 영웅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야 말로 자신을 세우는 첫 번째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