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방법론 - 노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기술이다
야마구찌 마유 지음, 김명선 옮김 / 이보라이프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노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기술이다.

 

지은이 : 야마구찌 마유

 

1983년 일본 훗카이도 출생.

변호사.

도쿄대학 법대 3학년때 사법고시 합격.

4학년 때 국가공무원 제1종 시험 합격.

2006년 도쿄대 법과대학 수석 졸업.

일본 재무성에 입사, 조세정책 업무 담당.

20099월 변호사 개업.

현재 TV에 출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

 

한줄 설명 : 공부에 대하여 특별함을 보인 저자의 공부방법론에 관한 책이다.

 

노력.

노력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그것은 어떤 목적을 위해 수고와 시간을 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노력, 수고, 시간... 등등과 같은 단어들은 매우 추상적인 이야기로서 개념을 잡기가 매우 애매하다.

머릿속에 딱하고 떠오르지 않는 애매한 것들은 들을 때는 알 것 같지만, 막상 실천할 때에는 희미해진다.

결국 어떤 '목표'를 향한 노력에서 그 목표는 달성 못 해도 상관없는 목표처럼 되어 버리고, '목표를 위해 뛰어야 하는 의무(혹은 열정)라는 것은 열심히 했다고 말하면 그만인 '말뿐인 의무'가 되어버린다.

따라서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노력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력해야 할일 = ○○ 하기'라고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열정.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

쉼없이 달리는 마라톤을 보고 감동하여 마라톤을 시작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마라톤을 매일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노력을 계속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어떤 분야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게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동기부여가로 유명한 ‘K’씨는 TV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성공을 하기위해선 열정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열정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열정을 한 순간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일으켜야 하는 것입니다. 열정의 생활화... 그것이 바로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개념을 찾아보면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노력과 열정이다.

 

저자는 이런 추상적인 개념을 머릿속에 그려지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옮기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한권의 책에 집중하라.

기본 교재는 여러 권 사지 마라.

이해되지 않아도 페이지를 넘겨라.

정독 1회보다 속독 6회가 낫다.

매일 작은 테스트를 시도하자.

작은 성공을 많이 쌓아 가자...등등

저자가 가르쳐주는 올바른 노력을 시작하는 방법, 그 노력을 지속하는 방법, 노력을 완수하는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만의 노력과 그 노력에 대한 방법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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