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장의 인생설계도 - 10년 후 미래를 바꾸는
팀 클라크 외 지음, 유태준 외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새로운 사업계획을 세워야 한다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검토하고 준비해야 할까?

사업의 목적, 주타겟 고객, 유통, 핵심 분야...등등 창업에서부터 신규 사업계획까지 점검해야 할 모든 분야를 다룬 책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을 기억하고 있는가?

이 책은 그의 후속작이다.

 

“10년 후 미래를 바꾸는 단 한 장의 인생설계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화한다.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 한다면, 어제의 지식이 과연 오늘도 유효한가에 대해서 의문이 생길정도다. 수많은 정보로 움직이는 주식시장에서 어제의 정보를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다간 오늘의 내게 독약처방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오늘 내가 행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10년 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까?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어제의 비즈니스 유형을 오늘도 계속 고집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도태되고 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우리는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

 

가까우면서도 먼나라 일본을 보자.

일본인의 습성 중에 하나는 표준형 인간이 되려고 한다는 것이다.

체면을 중시하는 일본인에게 타인과 비교해서 무엇인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부끄러움의 대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강화하는데 많은 힘을 쓴다.

표준형 모델이라는 개념은 매우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그 내면을 보면 표준형이란 너무 뛰어나지도 않은, 너무 부족하지도 않는 일반적인 형태라는 뜻일 뿐이다.

사람이나 비즈니스도 모두 공통적으로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한정된 자원을 약점에게 집중한다는 것이 그다지 반갑지는 않다.

차라리 그것을 강점을 더욱 강화시키데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성공한 창업스토리를 읽어보면 그들 모두는 약점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강점에 온힘을 기울인 것처럼 말이다.

 

내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의 강점은 무엇일까? 그리고 내가 가진 강점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가치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여 나를 정확하게 진단해야 이러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나는 내가 가장 잘 알지만, 스스로에게 너무 너그럽거나 너무 매몰찬 사람에게는 평가절하 또는 평가절상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럴 땐 내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물어봄으로써 다각적인 측면에서 나를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120~121sheet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진 것들이 가진 가치의 의미와 그것을 어떻게 고객들에게 유용하게 제공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보면 내가 잘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미래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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