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2010 회사통 현장밀착형 입문서 시리즈
전미진.이화진.신면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김대리. 지난 달 매출내역에 대해서 이번 임원 회의 때 보고 해야 하니까 발표자료 좀 만들어 주고… 참, 그 전에 사장님께 먼저 보고해야 하니까 보고서도 하나 만들어 줘.

‘후다다닥…’

김대리의 손놀림은 바쁘게 움직입니다.
먼저 사장님께 드려야 할 보고서는 기존에 워드 만들어 놓은 양식을 형태만 살짝 바꿔서 작성합니다. 그 보고서 속에 들어간 모든 data는 물론 엑셀로 만든 자료입니다.

“차장님, 여기 있습니다.”

눈깜짝할 시간에 보고서를 작성한 김대리…
쉴틈없이 여세를 몰아 임원회의 때 보고할 발표자료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발표자료는 파워포인트로 작성합니다. 보고자료 중 중요 포인트에 대해서는 각종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넣어서 긴장감을 연출 시킬 계획입니다.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워드 프로세스, 파워포인트, 엑셀. 이 3가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을 충분하게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자신의 업무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보조 도구 정도로 생각했으나 이제는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직장 동료들과의 업무 소통을 위해 반드시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 도구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책은 오피스 2010을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버전의 오피스 2010을 사용하려는 기존 사용자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책에 있는 예제들은 실무 예제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필요한 기능을 바로 찾아 쓸 수 있도록 ‘핵심기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바쁜 직장인에게는 이러한 점이 이 책의 매우 큰 장점으로 보여 집니다.
비록 오피스의 초보라도 이 책에 있는 215가지의 핵심기능을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중급이상의 실력을 가진 고수가 되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은 생소함에서 기인합니다. 그것은 단지 손에 익지 않은 낯선 환경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반복하여 사용하다 보면 작업 능률은 기존의 오피스 2007나 그 이전 버전에 비해 더욱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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