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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 업무 기술 - 메일의 달인이 가르쳐주는
가바사와 시온 지음, 김욱 옮김 / 한빛미디어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Gmail, 그 유혹에 빠져들다.
Gmail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컴퓨터를 사용해보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 정도는 치루는 별로 유쾌하지 못한 경험, 몇 차례나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갑자기 날라가는 일들을 경험하면서부터 입니다.
물론 그럴 때마다 백업을 항상 해두는 습관을 길러야 함을 느끼지만 사실 백업을 해둔다는 것이 습관화 되기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소비자의 습관을 잘 알기 때문에 요즘 판매되는 컴퓨터에는 각종 복원프로그램을 상용프로그램으로 주기도 합니다만, 뭐 어찌 되었건 하드디스크의 “뻥”남에 대한 가장 중요한 우선되는 대비책은 백업일 것입니다.
그런데, Gmail을 이용하여 한 번만 잘 설정해 놓으면 메일을 매일매일 자동으로 백업해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축구로 비유하자면, 회사메일을 일종의 게임메이커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프랑스의 축구영웅, 지단이 있습니다
지단은 화려한 기술로 유명했지만, 더욱 그를 유명하게 한 것은 게임을 풀어가는 중원의 메이커로서 역할이었습니다.
그가 들어가면 세계적으로 엄청난 기술을 가진 그러나 각각의 독특한 개성으로 인해 화합하기 힘든 선수들을 각 요소에 맞게 잘 풀어서 실력의 120%를 사용하게 했듯, Gmail을 그렇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좀더 쉽게 말하면 회사메일 –> Gmail –> 회사메일 방식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회사의 모든 메일을 Gmail로 불러 들이고, 그리고 Gmail의 모든 메일을 다시 회사에서 사용하는 아웃룩에 연결하는 거죠
이렇게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장점으론
첫째, 모든 메일이 Gmail에 1차적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백업을 한 효과가 나타나고 따라서 실수로 컴퓨터를 포맷하는 경우가 생겨도 다시 메일을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둘째로, Gmail에는 강력한 스팸차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스팸을 분류하는데 시간이 줄어듭니다. 요즘은 회사에서도 스팸메일을 차단하는 기능을 사용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그 강도가 조금은 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스팸메일을 Gmail은 강력하게 막아줍니다.
의문점 ;
어떤 사람은 Gmail의 용량이 작아서 과연 이런 용도로 Gmail을 사용하기에 적합할까? 하는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하지만 Gmail의 용량이 7GB나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우리나라의 유명 포탈 ‘N사’에서도 메일의 용량이 5GB 밖에 안된다는 것을 감안할 때 굉장히 큰 용량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mail 의 장점을 다 말할 수 는 없지만, Gmail를 사용하게 하는 또다른 강한 유혹은 검색 기능입니다.
구글이 검색에서 명성을 떨치듯, Gmail도 마찬가지 이죠.
제가 일반적인 포털의 메일을 사용할 때는 여러 가지 폴더를 만든 후 해당되는 메일이 해당폴더에 들어가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간혹, 어떤 메일이 오면 그 메일이 A폴더에 들어가야 할지, B폴더에 들어가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못 분류를 하면 나중에 그 메일을 찾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곤혹스럽기도 한데요.
Gmail은 폴더가 아닌 라벨이라는 기능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Gmail은 라벨기능을 무한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짱구”라는 메일이 오면 이 메일을 A폴더에 넣어야 할지, B폴더에 넣어야 할지 헷갈린다면 A라벨과 B라벨을 만들어서 2개의 라벨을 모두 붙이는 겁니다.
그러면 나중에 찾을 때는 1개의 “짱구”라는 메일을 A라벨에서도 그리고 B라벨에서도 찾을 수 있는 편리함이 있죠
그 밖의 말로 간단히 표현하기 힘든 무궁무진한 Gmail의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소프트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서 Excel이나 word와 관련된 책을 사보곤 합니다. 저와 같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메일의 달인이 가르쳐주는 Gmail 업무기술”이란 책을 통해 Gmail에 대한 모든 것을 통달하는 기회를 갖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