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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필독서 40 - 가치 투자부터 인덱스 펀드까지, 세계 주식 명저 40권을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28
차영주 지음 / 센시오 / 2025년 6월
평점 :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책들을 알차게 추려 소개한 최적의 안내서. 추천사의 첫 문장에 있는 이 문구가 이 책의 모든 것을 정의해 준다.
주식시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방식으로 죽고 사는 치열한 싸움터이다. 이 전쟁터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하여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일 것인가를 모색하며 다들 자기만의 방식을 개발해 낸다. 기업분석, 기술적 분석, 심리적 분석, 주식의 격언 등등이 이에 대한 자기들만의 방식이며 전쟁터에서 사용할 무기들이다. 그러나 때론 많은 사람들이 무기보다, ‘너만 알고 있어’라는 형태의 정보를 더욱 신뢰하기도 한다. 그것이 히트를 칠 때도 있지만, 나락의 길로 인도하기도 한다.
주식 투자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갈팡질팡하며 갈 바를 찾지 못하는 것은 주식투자에는 학교처럼 커리큘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명백한 기준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투자에 필요한 주요 분야들을 나누어 설명하면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의 고전들의 핵심 포인트를 잘 소개해주고 있다. 단순히 책에 대한 요약이 아닌, 왜 이 책이 중요하며 어떤 관점에서 봐야 할지 함께 짚어준다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한 바구니에 담지마라”는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주식의 격언이다. 그러나 “아는 주식에만 투자하라”는 격언도 있다. 두 격언 사이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아는 주식에 투자하다 보면 한 바구니에 담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러나 한 바구니에 담아서는 안된다?
이런 일반 격언에 사로 잡혀 전략을 세워서는 안된다. 모든 주식에 골고루 적용되는 보편적인 공식 따윈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핵심포인트인 ‘왜 이 책이 중요하며 어떤 관점에서 봐야 하는가’에 방점을 두면서 책을 읽는다면 주식투자에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시장을 이기는 완벽한 투자법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있다면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할 뿐이다.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있는가? 아니면 없는가? 이것이 수익을 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임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