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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
이재원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평점 :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풍수지리
풍수지리는 장풍득수... 바람은 막고 물을 얻는다에서 따온 말이다.
풍수지리는 바람, 물, 땅의 이치를 말하며, 최고의 자연을 말한다. 풍수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의 묏자리 잡기를 떠올리지만 사실 풍수지리는 바람과 물, 땅의 이치를 읽어서 가장 조화롭게 자연을 잘 활용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행위이다. 바람을 앞으로 맞으며 걷는 것보다는 등에 맞으며 걷는 것이 편하고,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보다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편한 법이다. 이처럼 풍수지리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원리이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지켜 그 속에서 인간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이 최종목적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풍수지리에 관한 책은 풍수지리에 관한 일반적 개론을 설명 하고선 그 다음에는 그림과 함께 형국론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으나 이 책의 독특한 점이자 장점은 형국론에 대한 설명이 단순한 그림에 있지 않고 네이버 지도 위성사진을 통해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을 조명하고 좌청룡, 우백호의 개념으로 넣어 설명하고 있어 실제로 이렇게 풍수를 볼 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형국론이란 산의 모양을 사람이나 동물 또는 사물에 빗대어 길흉을 판단하고 이를 응용하여 명당을 찾는 술법이다. 닭이 알을 품은 모습같다하여 금계포란형, 사냥할 때 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모습같다하여 복호형, 소가 엎드려 있는 모습같다하여 와우형 등등이 이런 것이다. 형국론은 상상적인 개념을 이미지화하여 눈으로 인식하기 쉽게 만들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론 형국론은 애매모호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의견이 갈라질 수 있기 때문에 길흉화복에 대한 판단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형국론은 풍수지리에서도 홀로 배우기가 매우 어려운 파트 중에 하나인데 이런 책이 있다면 혼자서 어느 정도 기본 개념을 잡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