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 세계 최고 경영사상가들의 50가지 생각
톰 피터스 외 지음, 데스 디어러브, 스튜어트 크레이너 엮음, 이윤진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사장이 고민해야 할 경영사상가들의 50가지 전략.

 

 

   생존이 전략인 시대입니다.

   어제까지 절대적이라고 믿었던 것마저도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지금, 오늘 히트하는 제품도 내일이면 진부해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무한 경쟁시대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조직을 이끄는 사장으로서는 이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정보화 시대의 조직은 배우는 조직인 동시에 생각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과거에 배운 지식과 기능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기존의 지식을 보완해야 하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에는 경영학의 구루 50명이 써 내려간 글이 있습니다. 각자 다른 배경과 생각을 가진 필자들이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경영의 방법론, 프로세스, 성과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꿈과 목표의 실현을 위한 여정도 같이 다루고 있습니다. 가히 이 책은 사장들을 위한 아이디어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합니다. 이 책에서 아이디어와 영감을 받기 바랍니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이들의 주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기 하기에도 힘들고요...  그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그것을 실천하면 되는 것입니다.

      “훌륭한 리더는 제품이 아닌 공장을 혁신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좋은 제품이 있어야 고개의 호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결과는 공장(조직)을 혁신한 후에야 획득 가능한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떤 혁신을 가져와야 할까요?  

   우리는 뭔가를 추가하거나 채택하거나 실행하는 것만이 새로운 경영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혁신은 어렵고 힘든 것이라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혁신적인 길을 가고 있는 기업들은 새로운 것을 실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끔 막고 있는 어떤 부당한 관행이나 절차를 찾아서 제거함으로 그 위치에 도달합니다. 사람이야 말고 조직의 가장 큰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큰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리 조직에 작은 걸림돌과 같은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데 우선적인 초점을 맞춰보면 어떨까요?

p.s : 실천서이기보다는 사장에 대한 약간은 철학적인 내용이 담긴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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