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들이 온다 - 아이디어 X 기술로 새롭게 판을 짜다
김현정 지음 / 라곰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루키들이 온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 

    기존의 성공 방식을 깨고 기술을 통해 새롭게 성공의 판을 짠 이들의 이야기다.  


    불편은 발명을 위한 출발점이다.  

    우리가 루키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우리가 가진 불편함을 극복하여 좀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를 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장을 만들어 낸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사회적, 문화적의 차별, 법률의 규제, 기술의 어려움 등 수많은 장애물에 부딪힌다. 이해관계가 충돌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며, 새로운 방식이 낯선 소비자들도 설득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매우 힘든 과정이지만 주저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루키들이 만드는 혁신의 중심에는 기술이 있다.  

    기존 방식이 해결이 안 되는 문제에 기술을 결합하여 획기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기술에 대해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니, 사실 대부분의 루키들은 기술에 대해 잘 모른다. 하지만 낯선 기술을 배우고 이해하는 데 두려움이 없다. 고민하며 해결점을 찾다가 대안이 되는 기술을 발견한다. 그 기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 기술을 배우거나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1. 배움에 적극적이다.  

2. 가진 것을 융합한다.  

3. 불편에 집중한다.  

4. 해결 방법을 찾아낸다.  

5. 시행착오를 빠르게 겪는다.  

6. 실패를 겪으며 진화한다.  

7. 미래의 변화 방향을 읽는다.  

8. 지금 가능하지 않은 것을 상상한다.  

9. 평등한 세상을 꿈꾼다.  

10. 먼 길을 함께 간다. 등 루키들이 가지는 10가지 습관은 누구나 다 아는... 그러나 실천 못하는 것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해낸다. 그러한  루키들의 생각과 행동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좋은 힌트가 된다.  






    책의 저술 동기 :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질 때, 대체 무엇을 해야 먹고살 수 있을지 답답할 때 4차 산업과 연결고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자는 책을 썼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알면 알수록 미래가 덜 불안하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려면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어떻게 더 채워야 하는지 감을 잡아 미래를 향한 올바른 주춧돌이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