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가 의사를 찾아요 - 더불어 살아요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8
정일여 지음, 국제문화 옮김, 김주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악어가 의사를 찾아요"는 초등과학 교과과정이랑
연계된 내용이 나오는 웅진과학동화 시리즈 중 8권에 해당하는 책이에요.
제목에서 감이 오겠지만
악어와 악어새를 비롯하여,
더불어 서로 돕고 사는 동물들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코뿔소의 고민, 악어가 의사를 찾아요, 소라게의 이사,
딱따구리는 숲속의 의사, 호박꽃을 찾아온 꿀벌, 동백나무의 좋은 친구,
산호 대가족, 아기코끼리 모모, 은혜에 보답하는 새들, 엄마 이사가요!,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요?의 총 11개의 짤막한 동화가 나오고
중간중간에 간략한 만화와 함께 교과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코너가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28페이지와 29페이지에 나오는
상리공생, 편리공생, 기생을 설명한 부분이에요.
만화처럼 생긴 그림과 함께 차이점을 정말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쓴 게 무척 마음에 드네요.
우리 아이는 동물들도 누나, 오빠, 할아버지, 아빠...이런 식으로
부르는데 동화가 그런 식으로 쓰여져 있어서 
더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네요...
이를테면 "소라게는 큰 소라껍데기로 이사를 하려다 ....
자기의 처음집을 바라보고는 머뭇거렸습니다.
옛날 집 지붕에는 말미잘 누나가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미잘 누나, 우리는 좋은 이웃이에요...."이런 식으로
대화형식으로 나오면서 정보를 전달해주니까
우리 애도 평소 공부할 때보다 책 내용을 훨씬 더
잘 기억하네요...^^
우리 아이는 무엇보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긴 글은 안 좋아하는데
동화들이 짤막짤막한 것도 마음에 드네요...
초등과학이 술술, 웅진과학동화 시리즈...전권을 다 보여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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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 의사를 찾아요 - 더불어 살아요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8
정일여 지음, 국제문화 옮김, 김주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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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 의사를 찾아요"는 초등과학 교과과정이랑
연계된 내용이 나오는 웅진과학동화 시리즈 중 8권에 해당하는 책이에요.
제목에서 감이 오겠지만
악어와 악어새를 비롯하여,
더불어 서로 돕고 사는 동물들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코뿔소의 고민, 악어가 의사를 찾아요, 소라게의 이사,
딱따구리는 숲속의 의사, 호박꽃을 찾아온 꿀벌, 동백나무의 좋은 친구,
산호 대가족, 아기코끼리 모모, 은혜에 보답하는 새들, 엄마 이사가요!,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요?의 총 11개의 짤막한 동화가 나오고
중간중간에 간략한 만화와 함께 교과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코너가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28페이지와 29페이지에 나오는
상리공생, 편리공생, 기생을 설명한 부분이에요.
만화처럼 생긴 그림과 함께 차이점을 정말 확실하게
알 수 있게 쓴 게 무척 마음에 드네요.
우리 아이는 동물들도 누나, 오빠, 할아버지, 아빠...이런 식으로
부르는데 동화가 그런 식으로 쓰여져 있어서 
더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네요...
이를테면 "소라게는 큰 소라껍데기로 이사를 하려다 ....
자기의 처음집을 바라보고는 머뭇거렸습니다.
옛날 집 지붕에는 말미잘 누나가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미잘 누나, 우리는 좋은 이웃이에요...."이런 식으로
대화형식으로 나오면서 정보를 전달해주니까
우리 애도 평소 공부할 때보다 책 내용을 훨씬 더
잘 기억하네요...^^
우리 아이는 무엇보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긴 글은 안 좋아하는데
동화들이 짤막짤막한 것도 마음에 드네요...
초등과학이 술술, 웅진과학동화 시리즈...전권을 다 보여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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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 -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아이 밥상의 모든 것
이원종.이소영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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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심한 우리 아이때문에 항상 먹을 걸
어떻게 먹여야 할지 고민하던 참에
"먹을 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이란
책 제목을 보자, 이 책을 그대로 따라해서
우리 아이의 아토피가 기적같이 사라지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에 책을 선택하게 됐어요...
책을 펼쳐서 몇장 보다보니, 이 책을 안 봤더라면
큰일날뻔했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간 유기농으로 사서 먹여야지 생각하면서도
막상 장을 보러가면 유기농채소와 과일들은
가격이 비싼 탓에 그냥 일반 채소랑 과일들을
사게 되곤했는데, 농약에 많이 오염되는 과일과 채소들과
오염이 적게 되는 과일과 채소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네요.
그간 잘못알고, 애들 몸에 좋겠거니 하면서
농약이 많은 과일과 채소들을 그냥 먹인 게 무척이나
후회스럽네요. 
잔류농약이 자주 검출되는 과일과 채소들은 종류가 많아서
다 기억하기 힘들어 핸드폰 메모에 저장해놓았어요.
앞으론 이것들만큼은 꼭 유기농으로 먹여야겠네요.
그리고 애들이 배가 불러서 먹기 싫다고 해도
무조건 밥 양을 다 먹을 때까지 억지로 먹이곤 했는데
연구 결과에 애들이 배가 부르면 그만 먹이라고 되어 있단 걸
알게 된 점이 무척 다행스럽네요.
지금부터라도 애들이 안 먹겠다고 하면
억지로 강요해서 먹이지 않으려고요...
그 외에 여러모로 아토피에 좋은 음식들이며,
뇌에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이 뭔지 알게 되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지금부터 이대로 열심히 실천해서
우리 애들 피부가 많이 좋아지는 날이 곧 오면 좋겠네요...
모든 주부들이 한번쯤 읽고 숙지해야 할 내용들이 많네요.
정말 이 책을 읽게 되어 다행스럽단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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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1
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 책굽는가마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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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서핑하다가 그림이 너무나 예뻐서 한눈에
쏘옥 들어오기에 선택하게 된 책이에요....
책을 받고서야 핀란드 문학상을 소상받은 작가의
작품이고, 핀란드가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세계종합1위를 받았단 걸 알게 됐네요...
작가는 시리를 시리즈로 계속 책을 냈는데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는 그 첫번째에 해당하는 책이에요....
시리는 생일날 생일선물로 강아지를 선물 받게 되죠.....
그 자리에서 가족의 이름을 붙이고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지만
강아지는 천방지축이라 집은 엉망이 되고
물건들이 어디 있는지 찾기도 힘들게 되죠....
결국 강아지를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지만
하루만에 담당선생님이 
도저히 훈스껠리는 유치원에서 봐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게 되요...
유치원에서 우등생인 베르따를 집으로 불러서
그대로 따라하게 해서 시리를 얌전한 개로
바꾼다는 내용인데요...
무엇보다 그림이 무척 예뻐서 자꾸 손이 가기도 하지만
내용이 우리 아이를 무척이나 연상시켜서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
우리 아이도 무척이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물건을 아무데나 둬서 못 찾는 거 일수거든요......
지금도 요리할 때 쓰는 계량스푼을 우리 아이가
어디에 숨겼는지 못 찾아서 결국 다시 사고 말았어요.....
정말 중요한 물건들은 이젠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둬서 보관하고 나머지 물건들은 잊어버리기 일수인데...
우리 아이도 베르따 같이 보고 따라할 친구를 만나게 해주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시리 시리즈 2권도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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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겼어요! 그림책은 내 친구 25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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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보게 된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책....
무척이나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는데요..
작가 이름도 참 특이해서 
기억에 남아서, 찾아서 보다보니까
전부 무척 개성적이면서 마음에 쏘옥 들어서
이제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책을
열심히 찾아서 보게 됐는데요...
문제가 생겼어요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멋지고 독창적인 그림풍이 물씬 풍겨나는 그런 책은 아니에요.
외려, 그려진 그림들만 보면 우리 아이가
그려도 이정도는 그리겠다 싶은...
그런 수준의 그림들인데..
이 책에서 놀라운 건
다리미 자국을 갖고 
갖가지 그림들을 끝도 없이 만들어내고
이야기 거리를 끝없이 만들어낸다는 점이에요...
이 책을 읽어보기 전에
다리미자국이 있는 모습을 보며
어떤 식으로 그림을 그렸을지
이모저모로 생각해봤는데
책을 펼치고서
작가의 방대한 상상력에 역시나
경탄하고 말았네요.
아이가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식탁보에
실수로 다리미자국을 내고선,
고민합니다.
뭐라고 변명할까...
그래서 다리미자국으로 이모양, 저모양 그림을 그리며
엄마한테 이렇게 말할까, 저렇게 말할까 고민하는데
엄마가 보더니만 다리미 자국 가운데를 더 진하게 누르더니
물고기 모양으로 수를 놓아서
엄마, 아이, 할머니의 추억이 담긴
모두가 좋아하는 식탁보가 되었단 내용이에요.
이 책을 본 후, 우리 아이..재빨리 스케치북을 들고와선
열심히 그림을 이모저모로 그려봅니다.
정말 이런 책들을 많이 읽히면 우리 아이의
상상력이 무척 커질 거 같고
창의력도 발달할 거 같네요.
역시나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작품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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