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그리는 그림책 : 나는 누구일까요? (스프링) - 토마스와 친구들 물로 그리는 그림책
오북스 편집부 엮음 / Oh!북스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를 데리고, 싱글이거나, 아직 아이가 없는

친구들을 만날 때, 카페에 가면, 우리 아이...

너무 심심해하면서 얌전히 앉아 있지를 않아서,

우리 아이가 얌전히 앉아서 집중할 만한 좋은

게 없을까 찾다가 <물로 그리는 그림책-나는 누구일까요?>를

알게 됐어요..

책 소개를 보는 순간, 바로 이 책이다! 싶었는데,

역시나 너무 좋아하네요..^^

요새 계속 비가 와서 집에만 있느라, 짜증내던 우리 아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엄마, 이거 내거예요?" 묻더니,

"와, 토마스다. 토마쯔..토마쯔..!"하며

들고 뛰더니만, 드디어 앉아서 집중모드에 들어갔어요...ㅋㅋ

 

책의 왼쪽편에는 이렇게 색깔을 아이가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고요..


오른쪽 편은 하얀 부분인데, 이 부분을 책 옆에 붙어있는 물 칠하는 붓으로 칠하면, 그림이 나와요...

그림이 다 나오면, 이렇게 멋진 그림이 완성되죠..^^

이건 다음 페이지를 하는 모습이에요...^^


정말 우리 아이...너무 좋아하고 몰입해서 해서 무척 만족스럽네요..^^

옆에 붓 보관하는 게 있어서 잊어버릴 염려도 없고요..

물도 아이가 쑥 누르면 쉽게 나오게 되어 있어서 편하네요...

물을 담는 것도 쉽고요...

정말 마음에 쏘옥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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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생각 : 비교.분류.순서와 규칙 1단계 또또 생각
브레인트리 교육연구소 지음, 장유경 감수 / 현북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학습지나 홈스쿨링을 안 시키는 대신에 
워크북은 각종 출판사에서 나오는 걸
많이 사서 아이한테 집에서 조금씩 보여주고 있어요.
그동안 ㅅㅅ출판사, ㅇㅇㅈ출판사, ㅇㅍㅂ출판사, 
ㅋㅇ출판사, ㅎㅂ출판사, ㅇㅈㅇㅇ출판사 등에서 
나온 워크북들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아이가 어떤 출판사의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싫어하는지, 난이도는 어떤지
등등을 파악해 왔는데, 현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워크북은
이번에 처음 보게 됐네요...
사고력 두뇌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워크북이라기에
궁금한 마음에 선택하게 됐는데,
기존에 봤던 워크북들이랑 많이 다르네요.
사실, 워크북들 보다보면 비슷비슷한 점들이 더 많고
조금 다른 점들이 느껴져서 그냥 아이가 여러모로 반복을 많이 할 수 있는 점에서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는데요. 
또또생각은 기존에 봤던 거랑 달라서
우리 아이의 뇌에 자극이 여러모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준에 따라 분류하기 부분은 다른 책들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문제예요...


매트릭스로 분류하기...매트릭스로 하는 건 처음이라 아이가 처음엔 좀 어리둥절해 했어요..^^

벤다이어그램 분류도 비교적 쉽게 이렇게 접하게 해줘서 좋네요...^^

AABB, ABCD와 같은 규칙, pattern문제는 씨매스에서 나중에 다루는데,
이 시기에 쉬운 도형들로 이렇게 공부하면 정말 사고력 배양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다른 워크북들이랑 달라서 좋네요.
전권을 다 사주고 주변에도 선물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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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girl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여자아이가 잘하는 것은 살려주고, 부족한 것은 채워주는
맞춤스티커북이란 책의 소개글을 보고,
우리 딸에게 꼭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하게 된 책이에요...
그런데, "여자아이에게 필요한 수리력, 공간지각력, 관찰력등을 
키워주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요"라는 책의 소개글을 보면서, 
좀 과장이 심한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스티커북으로 무슨 이런 능력들이 길러질까 생각했는데,
실제 책을 받아보니, 과연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면,
여러 능력들이 길러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식으로 하나의 페이지에 붙여야하는 스티커들이 많아서

아이가 그림자를 잘 보고 붙여야 하니까 무엇보다도 관찰력이

많이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는 걸 보다보니, 마치 퍼즐을 맞추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스티커만 붙이는 게 아니라 어디에 어떤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지

 생각하면서 붙여야 하니까 자연스레 사고력이 높아질 것 같아요..



우리 딸..보통 스티커북 하루에 절반정도 다 붙여버리는데,

이건 머리를 써야돼서 그런지, 하루에 2페이지 겨우하네요...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티커 부분 뜯기가 불편하게 되어 있네요.

아이즐 출판사의 기존의 스티커북들은 스티커부분 잘 뜯어지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건 잘 안 뜯어져서 밑의 사진처럼 울퉁불퉁하게 뜯어지더라고요...



이부분만 수정되면 참 좋을 것 같네요..정말 만족스런 스티커북입니다..

이런 책들 더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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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다이어트 - 17일 투자로 평생 날씬하게 살기
마이크 모레노 지음, 정윤미 옮김, 최남순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누구나 쉽게 배불리 먹으면서 17일동안 7kg을 뺀다는 문구를 보고,
이걸로 휴가가기 전에 살을 빼서 가려고 했는데,
책이 휴가 전전날 도착하는 통에, 딱 하루 시도해봤는데요...
놀랍게도 하루만에 0.8kg가 빠졌어요...
그런데, 휴가를 다녀오느라, 가서 많이 먹었더니,
휴가에서 어제 돌아왔는데, 몸무게가 1.2kg가 늘었네요...
내일부터 다시 17일 다이어트에 도전해야겠어요..
일단, 17일다이어트는 다른 다이어트랑 다르게, 
먹을 수 있는 폭이 넓다는 게 마음에 들어요...
다른 다이어트들은 먹을 수 있는 음식의 폭이 적다보니,
나중엔 그 음식만 먹으려고 해도 토할 것 같아져서
중도에 그만두게 되는데, 이건 그럴 염려가 없을 것 같네요..^^
17일다이어트는 칼로리의 소모방법과 식단을 자꾸 바꿔서
몸이 다이어트에 적응하지 못하게 하는 거라고 하는데,
정말 수긍이 가네요..^^
사실, 다이어트를 해봤으면, 아무리 안 먹어도 더 이상 빠지지 않아서
고민한 경험들이 있을 텐데, 17일 다이어트...정말 기대됩니다...
게다가 서양 다이어트인데, 우리나라의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감수해서, 우리나라 식으로 개선된 식단이 있어서
따라하기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마음에 드네요...^^
다이어트해서 잠깐 살을 뺐다가도 
요요현상때문에 도로 살이 찌곤하는 친한 후배가 
있는데, 이 책 선물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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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보이는 것만 믿니?
벤 라이스 지음, 원지인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너도 보이는 것만 믿니?>는 포비와 딩언이라는
상상속의 친구들과 함께 산다고 생각하는
여덟살된 여자아이, 켈리언이 있는데, 
켈리언의 오빠 애슈몰의 관점에서 쓰여진 책이에요..
책을 읽으며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니, 작가 벤 라이스는 이 작품으로 
영국작가협회가 해마다 가장 훌륭한 작품을 내놓은 
작가에게 수여하는 '서머싯 몸 상'(Somerset Maugham Award)을 
수상하고, 이 작품을 바탕으로 영화 '오팔 드림'(Opal Dream)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애슈몰 가족은  호주에서 인구가 고작 8천명 남짓하는 작은 마을인 
오팔 광산 라이트닝 리지에서 살고 있죠. 
라이트닝 리지에서는 이웃에 관해 서로 속속들이 아는 그런 마을이에요.
마을 사람들도 켈리언의 상상속의 친구들에 대해 알고 있고,
이를 동조해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애슈몰은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죠.
어느날, 아빠가 포비와 딩언과 함께 광산에 갔다가 돌아오고,
켈리언은 포비와 딩언이 없어졌다며, 앓기 시작하죠.
애슈몰과 아빠는 광산에 포비와 딩언을 찾으러갔다가,
아빠는 도둑으로 몰려, 마을에서 비난을 받으며 고소까지 당하게 돼요..
애슈몰은 켈리언이 계속 아프자, 
마을사람들에게 포비와 딩언을 찾아달라고 일일이 부탁하러다니고,
광산까지 가면서 수고를 아끼지 않아요...
결국 동생을 위해 포비와 딩언의 장례식까지 치뤄주게되죠...
초등학교 고학년용 책이라고 되어 있는데, 
중고등학생들이 봐도 될만큼 생각할 거리가 많은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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