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엘츠 마스터 IELTS MASTER - 한 권으로 끝내는 아이엘츠 마스터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2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토익, 토익 스피킹, 토플은 모두 미국, 캐나다 등에서 IELTS는 영국, 영연방, 유럽에서 주로 보는 영어능력시험이다. 주로 영어권 대학이나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으로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요구하는 시험이다.
토익은 Listening과 Reading, 토익스피킹은 Speaking으로 분리되어 있으나 IELTS 시험은 Listening, Reading, Writing 그리고 Speaking으로 모두 같이 영어 능력을 같이 평가한다.
이 책의 특징인 각 시험 분야에 따른 정복비법을 살펴보자

Listening의 경우 핵심어를 잘 들어야 하고 핵심어를 다른 문구로 표현하는 패러프레이징 되는 것을 잘 익혀두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원어민이 말하는 억양, 강조, 스피드를 그대로 쉐도잉하는 연습이다.

Reading의 경우 전체 글 흐름을 이해하는 읽는 스킬인 스키밍과 문제에서 물어보는 특정 부분이 지문 어딘가에 있는지 빠르게 찾아가면 읽는 스킬인 스캐닝을 연습해야 한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로 보고 지문에서 정답을 찾는 연습을 권장한다.

Writing의 경우 도표, 에세이 등 문제를 분석하고 쓰기 위한 아웃라인을 잡는다. 서론, 본론 그리고 결론의 형식으로 문장을 작성한다. 단어가 사용된 문장이나 구를 통으로 암기하여 통째로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문법 공부를 통해서 제대로 된 문장을 사용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메일 1문제씩 손으로 작성하는 연습을 1 달 이상 권장한다

Speaking은 질문에 나온 단어를 자신의 느낌, 경험 등 소재를 만들어서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장이 자연스럽게 들리기 하기 위한 정확한 발음, 리듬과 속도를 익히기 위해서 책에서 제공하는 MP3를 쉐도잉하는 것을 추천하다. 나의 답변을 녹음해서 들어보면서 교정하는 작업 또한 중요하다.
IELTS를 통해서 네 가지를 모두 연습해야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어민과 소통하는 능력을 모두 테스트하기 때문에 실생활과 밀접한 시험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