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상상하라 -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바로 서는 기적의 10문장
오하시 신 지음, 안선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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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질병은 뒤틀린 자세에서 시작된다!”
‘특급 물리치료사’ 오하시 신의 부드러운 내 몸 사용 설명서

- 우리의 몸은 정신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죠.
유명한 ‘플라시보 효과’도 마음에서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몸도 반응 한다고 합니다. 또 우리의 뇌는 실제와 상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실제로 행하는 것과 같이 반응한다고 합니다.

- 이 책은 이런 정신의 특성을 이용하여, 특정 10문장을 제시하고 이미지를 상상하며 문장을 되뇌는 것만으로 우리의 뒤틀린 자세를 바로 잡아 준다고 이야기합니다.

- 단지, 한가지 신경쓸 것은 10문장을 되뇌며 최대한 ‘애쓰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도 10문장을 되뇌보고 있는데, 아직은 이미지가 잘 잡히지 않아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잠시 틈만 내면 문장을 되뇌고 마음을 편안하게 있으니 몸이 적응 할 수 있도록 실천해보겠습니다.

- 기적의 10문장을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스포’가 될 수 있어 밝히지는 못하지만, 문장을 되뇌고 상상하는 것만으로 자세가 바로잡아 줄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건강한삶 #몸을상상하라 #건강정보 #스트레칭운동
#자세교정

- 책의 후반부에는 내 상황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는 기적의 문장들을 가르쳐 줍니다.

? 짜증이 날 때 평정심을 되찾아준다
? 폭발할 것 같은 분노를 진정시킨다.

이러한 상황에는 어느 문장을 어떻게 사용하여야 하는지 제시합니다.

- 몸을 상상하고 문장을 되뇌면 바른 자세가 된다는 신비한 10문장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른 자세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 재미삼아 읽어보시길???
?
- 이 책은 ‘쌤앤파커스’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1분이면 가능! 생활 습관으로 실천하기

자세가 잘못됐음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무너진 거나 다름없습니다. 마찬가리로 마음 역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악화됩니다. 우울하거나 짜증 나거나 혼란스럽거나???. 몸과 마음은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는 관계이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나빠지기 전에 흔들림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적의 문장 1번부터 10번까지 모든 문장을 말해도 1분 정도밖에 안 걸립니다. 약간의 틈새 시간이나 다른 일을 하면서도 실천할 수 있죠. 하루에 한 문장! 6초만 집중해보세요. 이제 우리는 언제든지 자세를 정돈할 수 있습니다.
- 책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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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인간관계 - 부자가 만나는 사람, 만나지 않는 사람
스가와라 게이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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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과는
단 1분, 1초도 함께 있기 싫다.”

「부자들만 알고 몰래 실천해왔던 ‘만날 사람과 피할 사람을 구분하는 비밀’」


-부자들의 인간관계라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있지만, 단지 부자가 아니더라도 본받으면 좋을 것 같은 사람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 책을 보면서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나같아도 저러면 싫겠다. 또는 저런 행동들은 내 모습에도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면 싫었겠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어떤 행동들은 하고 하지 않는지 살핀 후 따라해야 한다는 책들이 많아요. 이 책에서 부자가 어떤 행동들을 하고 하지 않는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진정한 부자들의 인간관계와 행동들
1. 부자들은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
“요즘 날씨 너무 더워. 정말 기분 나쁘게.” 결국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눈앞의 현실이 어떠하든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걸 표현한 것이다. 이런 사람은 부자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도 가까이 하는 것을 꺼려할 것임.

2. 부자들은 잘 듣는 사람을 선호한다.
듣기와 말하기의 비율이 9:1 정도였을 때 상대방은 5:5정도로 인식한다고 한다. 사람의 심리는 그만큼 자기중심적으로 작용한다.

3. 부자들은 칭찬을 잘 활용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능숙하게 칭찬하려면 단 한 군데라도,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구체적으로 무엇이 좋은지 진심으로 이야기하자.

4. 부자들은 시간을 소중히 대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물질적인 것들은 손해를 봐도 회복이 가능할 수 있으나, 상대방의 시간을 빼앗으면 어떻게 노력해도 만회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5. 부자들은 나를 위해 단호히 거절할 줄 안다.
자신만의 가치기준이 명확하여 상대방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며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려는 자세를 중요하게 여긴다.

6. 부자들은 잘난 척을 하지 않고 겸손한 사람을 좋아한다.
이미 잘난 사람들은 잘남을 강조하거나 떠벌릴 이유가 없다. 이미 행동과 말에서 풍기는 기운이 있어 이미 다른사람들은 말하기 전에 느끼기 때문에 굳이 자랑하며 떠벌릴 필요가 없다.

7. 부자들은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단지, 싸다는 이유로 구입하지는 않는다.
어떤 물건을 사려고 전부터 계획했는데 세일을 하고 있었다면 싸게 잘 산 것이지만, 살 마음이 없던 물건을 충동적으로 사놓은 것은 잘 산 것이아니라, 손해를 본 것이다.

8. 부자들은 늘 봉사와 기부가 생활화 되어있다.
부자들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려고 애쓰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9. 부자들은 분노를 바로 표출하지 않는다.
분노가 치미는 상황에서 생각없이 던지는 말들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나에게도 후회를 갖게하기 마련이다. 분노가 치미는 상황이 닥치면 어떤 상황이 되면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되는지 분석하고 머릿속으로 좋아하는 장소를 생각하거나, 오늘 점심은 무얼 먹을지 등을 생각하며 주의를 환기시킨 후, 감정이 잦아들었을 때 대화를 시도한다.

10. 부자들은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교제한다.
교양있고, 지성을 갖춘 사람과의 만남은 늘 산뜻하고 담백하다.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남의 깊은 사생활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상대방이 말하지 않는 한 묻지 않는다.
누군가가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 하려고 하면 “그렇게 중요한 이야기라면 네 마음속에만 간직하는 게 좋겠어. 비밀을 지키고 싶지만, 술에 취하기라도 하면 무심결에 말하게 될 것 같아. 그러니 어떤 이야기인지 정말 궁금하지만 듣지 않을께.”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중심을 잡을 줄 안다.


?- 책을 보면서 부자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가치관이 확고해서 자신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비단 부자들 뿐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사람을 선호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또, 그런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 책은 사회 초년생들과 인간관계를 좋게 바꾸고자 생각중인 분들께 추천드려요~!

#부자들의인간관계 #자기계발 #인간관계 #동기부여 #성장

- 이 책은 쌤앤파커스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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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 날마다 나에게 다정한 작은 명상법
파울리나 투름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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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롯이 나만 생각해도 좋은 시간
기분이 좋아지는 29가지 방법
- 언제 어디서나
내 몸과 감정을 다독이는
‘작은 명상’ 사용설명서

「우리는 자율주행차를 탄 사람과도 같습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진화를 통해 몸에 새긴 일상 프로그램을 실행하느라 바쁩니다. 물론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석기시대 두뇌’는 옛날 우리 조상이 매머드에게 깔려 죽지 않고 맹수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도와준 행동 양식과 프로그램을 반복 재생합니다. 그 점이라면 석기시대 두뇌에게 참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매머드도 맹수도 없죠. 우리가 명상으로 직접 운전석 문을 열고 들어가 핸들을 잡아야 할 이유입니다. 주어진 자극에 충동대로 반응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창조해야 합니다. -책중에서-」

- 우리가 사는 하루하루 중 대부분이 무의식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고 있는 거 아시나요? 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자율주행 자동차가 움직이는 데로 따라가는 상황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운전을 예로 들면, 처음 운전을 할땐 주의도 잘 살피고 엑셀을 어떻게 밟을지 고민도 하고 핸들을 어느정도 돌릴지도 신경쓰고 여러모로 운전이 힘들죠.

그러다 운전이 편안해 지면, 내가 운전을 하고 있는 건지 따로 신경을 쓰지않아도 자동적으로 운전을 하죠. 심지어는 운전중에도 딴생각에 잠겨 과속카메라를 내가 제속도에 지나갔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 찜찜할 때도 있어요.

- 이 처럼 이 책은 인생의 운전대를 자율주행에 맡기지 않고 내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주도적으로 운전하게 도와주는 명상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설명해 줍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명상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어려운게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는 것과 일상중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편한 명상법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일상속에서 걸으면서, 대중교통을 타고 움직이면서도 할 수 있는 쉬운 명상법 29가지를 쉽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갈매나무서포터즈10기
#아무리바빠도마음은챙기고싶어
#파울리나투름 #갈매나무

- 마음챙김 명상법

1. 눈을 감고 현재 이 순간에 집중합니다.

2. 자신의 몸을 느끼고 호흡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3. 잡념이 일어나면 그 생각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린 후 흘려보냅니다.

4. 다시 호흡에 집중합니다.

- 이 책에 나오는 기본적인 명상법 입니다. 참 쉽죠잉?

- 여러분의 삶의 운전대를 주도적으로 잡고 ‘마음챙김’을 실천해 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서점으로 ‘고고’ 하세요!

- ‘명상’과 ‘마음챙김’에 대해 궁금하신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 이 책은 @galmaenamu.pub ‘갈매나무’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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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 생물학과 유전학의 역사를 바꾼 숨은 주인공, 개정판
마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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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를 빼놓고 생물학을 논하지 말라!”

-초파리? 하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저는 귀찮게 들러붙어 죽여야할(?) 생물이라고 생각할 만큼 싫어했는데요. 초파리가 이렇게 생물학과 유전학에 기여한 줄을 상상도 못했네요.

-갈매나무 서포터즈 2기로 선정된 책이 ‘초파리’라 좀 쌩뚱맞다 생각했었는데, 읽어본 결과 생각보다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윈의 진화론은 너무 유명해서 누구든 들어는 봤을 것인데, ‘모건’이나 ‘도브잔스키’ 등은 못들어 본 사람이 많을거에요(저도 처음 들어봤기에…). 이분들이 다윈의 이론들을 검증하기 위해 생물실험에 초파리를 사용해 생물학과 유전학 발전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앞부분은 과학자들이 유전형질에 대해 연구하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다윈의 ‘진화론’, 멘델의 유전법칙 등 과학적 이야기들에 약간 맨붕이 왔었지만, 모건이 초파리를 연구하며 드디어 흰색 눈을 가진 초파리를 발견하는 부분에 오면서 감탄이 나오네요. ^^

-유전학과 생물학은 초파리를 알기전에는 실제 실험으로 확인하기가 어려운 분야 였다고 합니다. ‘초파리’가 연구에 전면에 등장하면서 생물학과 유전학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네요~

초파리의 한 세대도 짧고 외부변수 통제도 가능하기에 최적의 연구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초파리 연구가 인류에 기여한 점과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심지어 초파리에게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모든 세포는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가 융합할 때 합쳐진 동일한 유전적 지시 혼합물(유전자 명단)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신체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에 있는 세포들만 피부로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두 다리 사이가 아니라 체강(동물의 채벽과 내장 사이에 있는 빈 곳) 속에 심장이 발생하도록 지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두 눈이 엄지발가락 뒤쪽이 아니라 얼굴 앞쪽에 생기도록 지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다시 말해, 우리가 내 꿈속에 나오 기괴한 사람처럼 되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은 무엇일까?」

「발생 유전자의 유사성을 감안한다면, 왜 사람에게서는 초파리처럼 극단적인 돌연변이가 나타나지 않을까?」

-책중에서-

-이런 내용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똑같은 유전자에서 왜 어느 세포는 눈으로 어느세포는 코로 어느 세포는 입으로 되는 걸까요?

각 세포들은 조절유전자에 의해 해당 부분에 맞는 세포로 발달됩니다. 조절유전자가 그 부분에 맞게 작동하도록 그부분의 스위치만 켜는 식입니다. 그렇다면 그 조절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거나 끄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또, 초파리는 머리가 목아닌 다른 부위에 자라나는 돌연변이도 발생하는 데, 발생유전자가 유사한 인간에게서는 왜 그런 극단적인 돌연변이가 나타나지 않는 걸까요?

책을 읽기전에는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내용들이 어 진짜 왜 그렇게 될까? 라는 호기심이 절로 들게 만들었어요?

- 「몇 년의 세월이 지난 후 그럴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느니, 차라리 처음부터 좋아하지 않는 게 나아.」 -책중에서-

- 책을 보면서 또 재미있던 것은 ‘모건’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티격태격한 ‘도브잔스키’와 ‘스터티번트’의 일화들이었어요. 역사상 훌륭한 과학자들도 하나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같아서 웃음이 나면서도 사람의 심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책속으로
p.314 초파리의 발생 설계도는 유일무이한 것이 아니라, 다른 생물들의 발생 과정으로 보여 주는 유익한 안내자 역할을 해낸 것이다.

-어쩌면 어려운 과학이라는 소재를 쉽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대중들이 읽기 쉽게 썼다는 것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인 듯합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또 그에 맞는 해답을 제공하며 지적충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이 책은 누구든지 읽어도 좋겠지만, 재미있고 편안하게 과학을 접할 수 있음에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갈매나무’ @galmaenamu.pub 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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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내니 1 : 아주 특별한 베이비시터 서사원 중학년 동화 1
투티키 톨로넨 지음, 파시 핏캐넨 그림, 강희진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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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사람, 반은 몬스터라고요?”
아무도 없는 우리 집에 몬스터 내니가 찾아왔다!

-큰 아이가 판타지 책에 관심이 많아서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서 보게됐어요~!

-아이보다 제가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둘째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줄거리
엄마가 복권으로 여행에 당첨되어 2주일간 여행을 떠나게 되었고, 아빠는 엄마가 떠난 다음날 집에 도착하기로 계획되어있었습니다.

여행을 주최한 곳에서 엄마가 없을 동안 아이들을 돌봐줄 ‘몬스터 내니’를 보내주고, 엄마는 힐링캠프로 떠납니다.

핼리와, 코비, 미미 세남매와 몬스터와의 동거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몬스터에 대해 궁금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몬스터 관찰을 통해 알게 된 몬스터의 특징과 습관’ 이란 책을 빌려옵니다.

하나하나 몬스터의 습관들과 특징들에 대해 배우고, 막내 미미는 ‘목욕가운’과의 대화를 통해 몬스터에 관한 더 많은 정보들을 알아갑니다.

그러는 도중 아이들은 몬스터가 우리집에만 배달온 것이 아닌 것을 알게되고, 몬스터가 배달된 아이들을 수소문하기 시작하는데…

-책중에서

미미: 왜 웃어? 뭣 때문에?
목욕가운: 너희 사람들은 누가 써놓은 글을 무조건 믿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그보다는 ‘누가’, ‘왜’ 그 글을 썼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건 어떨가?
미미: 엥? 뭐라고? 무슨말이야?
목욕가운: 흠, 예를 들어 날 봐봐, 꼬마 친구! 내 목 옷깃에 태그가 달려 있지?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는지 알아? ‘100퍼센트 순면. 메이드 인 포르투갈’이라고 적혀 있어. 그리고 너희가 날 사올 때 내가 들어 있는 박스에는 ‘목욕 가운/순면/파랑’이라고 적혀 있었어.
미미: 그래서 뭐? 다 맞는 말이잖아?
목욕가운: 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지. 사실 난 20퍼센트는 폴리아미드, 그러니까 합성섬유로 되어 있고 나머지 80퍼센트만 순면 재질이거든? 그리고 포르투갈이 아니라 중국에서 태어났고.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베이비시터 몬스터 내니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방법들을 보며 궁금증이 커져가고, 또 막내 미미가 목욕가운과 대화하는 장면들이 상상력과 재미를 더해주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이 책은 판타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 듯 합니다.

-몬스터 내니와의 이야기 여행 한번 같이 떠나 보시죠?? 2권으로 고고~~

- 이책은 서사원주니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몬스터내니 #몬스터내니시리즈 #투티키톨로넨 #아동소설 #초등학생 #초등독서 #서사원 #서사원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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