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 날마다 나에게 다정한 작은 명상법
파울리나 투름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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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롯이 나만 생각해도 좋은 시간
기분이 좋아지는 29가지 방법
- 언제 어디서나
내 몸과 감정을 다독이는
‘작은 명상’ 사용설명서

「우리는 자율주행차를 탄 사람과도 같습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진화를 통해 몸에 새긴 일상 프로그램을 실행하느라 바쁩니다. 물론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석기시대 두뇌’는 옛날 우리 조상이 매머드에게 깔려 죽지 않고 맹수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도와준 행동 양식과 프로그램을 반복 재생합니다. 그 점이라면 석기시대 두뇌에게 참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매머드도 맹수도 없죠. 우리가 명상으로 직접 운전석 문을 열고 들어가 핸들을 잡아야 할 이유입니다. 주어진 자극에 충동대로 반응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창조해야 합니다. -책중에서-」

- 우리가 사는 하루하루 중 대부분이 무의식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고 있는 거 아시나요? 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자율주행 자동차가 움직이는 데로 따라가는 상황과 비슷한 경우가 많아요.

운전을 예로 들면, 처음 운전을 할땐 주의도 잘 살피고 엑셀을 어떻게 밟을지 고민도 하고 핸들을 어느정도 돌릴지도 신경쓰고 여러모로 운전이 힘들죠.

그러다 운전이 편안해 지면, 내가 운전을 하고 있는 건지 따로 신경을 쓰지않아도 자동적으로 운전을 하죠. 심지어는 운전중에도 딴생각에 잠겨 과속카메라를 내가 제속도에 지나갔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 찜찜할 때도 있어요.

- 이 처럼 이 책은 인생의 운전대를 자율주행에 맡기지 않고 내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주도적으로 운전하게 도와주는 명상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설명해 줍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명상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어려운게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는 것과 일상중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편한 명상법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일상속에서 걸으면서, 대중교통을 타고 움직이면서도 할 수 있는 쉬운 명상법 29가지를 쉽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실천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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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챙김 명상법

1. 눈을 감고 현재 이 순간에 집중합니다.

2. 자신의 몸을 느끼고 호흡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3. 잡념이 일어나면 그 생각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린 후 흘려보냅니다.

4. 다시 호흡에 집중합니다.

- 이 책에 나오는 기본적인 명상법 입니다. 참 쉽죠잉?

- 여러분의 삶의 운전대를 주도적으로 잡고 ‘마음챙김’을 실천해 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서점으로 ‘고고’ 하세요!

- ‘명상’과 ‘마음챙김’에 대해 궁금하신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 이 책은 @galmaenamu.pub ‘갈매나무’로 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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