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의 필라테스 홈트 - 요가보다 재미있고, 피트니스보다 효과적인 최고의 전신운동
박서희 지음 / 리스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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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를 배우고싶었는데 이 책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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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 꼬박꼬박 월급 나올 때 시작하라 - 직장인! 퇴근 후 2시간 책 쓰기에 빠져보자
서현관 지음 / 다할미디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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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표지로 된 글쓰기 책이 나에게 왔다.

< 책쓰기 : 꼬박꼬박 월급 나올 때 시작하라 >

월급 받는 사람으로써 이 책이 매우 흥미로워 보였다.  직장인 책쓰기 책의 본보기라 할까?

요즘 책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던 차였다. 읽어볼까?


작가님은 kbs에서 일하시는 분으로 책쓰기 책을 내신것이다.  작가님의 말에 따르면, 전업작가는 내가 누군가를 부양해야한다는 부담감에 오히려 책이 안써질 수 있기에 월급이 나올 때 글을 써야한다고 했다. 왠지 공감이 되었다. 그래서 나도 지금 써야한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게 또 자투리 시간 이용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무엇을 하든 체력이 좋아야 하는 것인가 보다. 

작가님이 잔돈을 모으면 엄청 많아진다고 하는 말처럼 지금 소재도 모으면 그만큼 많을 수도 있다는 비유가 진짜 맞는 말이라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것이 서현관 작가님은 삶에 의욕이 넘치는 사람같았다.

"스스로를 단속해가면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만 

찬란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글구 저 실패 무지 많이해봤는데,  나 혼자만 아는 훌륭한 데이터를 무지 많이 모은거네요! 발상의 전환. 유~후!


이번여행에서도 많이 생각했던 질문

"나는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버텨나가고 있는가?"

이 책에서 이 질문을 맞닥드린 순간 숨이 막혔다. 나는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버텨나가고 있는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막연하게 글쓰기에 대한 내용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읽고보니 인생전반의 철학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나는 더 좋았다. 그리고 한구절 한구절 곱씹어 읽었다. 그래서 다른 책 보다 더 천천히 읽었던 것 같다.


근데 읽을 수록 글은 아무나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여실히 느껴지면서, 나처럼 뭔가 편안하게 글을 쓸것이라 생각하면 백년이 지나도 책한권 낼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게되는 책이다. 그러니까 책을 쓰고자 마음먹은 자는 고3때처럼 피터지게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씀이다.

뭔가 작가님도 지방에 살면서 글쓰기 특강이 없어서 혼자 찾다가 결국 서울로 글도 배우러가시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 나도 논문 써보긴 했지만 그 글 몇십장 쓰는 것도 정말 만만찮은 일이었다. 세상에 쉬운일이 없구나!

이 글쓰기 책은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 책으로 강추하고 싶다. 특히 나처럼 막연히 글을 쓰고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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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 - 인생을 바꾸는 아주 작은 차이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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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한 것들 >

이 책은 내가 12월부터 목을 빼고 기다렸던 책이다. 1월이 넘어서야 드디어 만나게 되는구나!

그 유명한 작가 Andy Andrews가 지었다고 해서 진짜 기대된다. <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를 인상적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제 < 사소한 것들 >로 돌아가보자.

20년쯤 전 프랑스에 가서 본 모나리자 그림. 유명하다했는데 직접 본 그때는 '아 그냥 그림이네' 이런 멋대가리없는 멘트를 날렸었다. 어마어마한 그림인데! 이 그림이 가장 가느다란 붓으로 그렸다고 한다. 대작이기에 큰붓으로 휙휙 그리지 않고, 작은 붓으로 하나하나. 사소한 것 들 의 중요함!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어라."


"나는 내가 읽는 책을, 몇 장씩 찢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녀요."

작가의 이 멘트에 진심 감동받았다. 이렇게까지 책을 좋아할 수도 있구나. 나도 활자중독이긴한데, 이 정도는 아니라서 좀 감동받았다. 학교 다닐때, 전공책이 하도 무거워서 몇장씩 찢어다닌 기억은 있는데 작가가 좀 멋져보였다.

책은 가장 사소한 1에 대해서 부터 시작한다. 정말 아주 작은 차이. 펠프스가 이겼던 것도 0.01초 때문이라는 것...처음 알았다. 1등과 2등의 차이도 아주 사소한 것이라는 말 정말 맞는말이다. 아주 작은 차이가 어마어마한 차이를 낳는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조금 더 작은데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솔직히 사소한 것의 중요성을 잊으며, 모르고 살아왔다. 20대에 일을 할 때도 '까이꺼, 대충하지뭐~ 무슨 차이 있겠어?' 마인드로 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사소한 것 하나에 꼼꼼해하는 윗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고, 내눈에는 그저 '강박 또는 완벽주의자'로 보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사소하게 화내는 것 하나까지도 파급효과가 크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당신이 비범한 성취자가 되고자 한다면, 남들과 다르고 싶다는 바람으로 충만해 있어야 한다."

생각해보니 난 옛날부터 평범하고 싶어했다. 남들처럼 가늘고 길~게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드라마틱한 일 따위는 아무 필요가 없다고. 그래서 지금 내가 이런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라도 사소한 생각까지도 바꿔보아야겠다. 누구 말대로 생각한 대로! 뭔가 내가 예상했던 사소한 것에 대한 행복을 얘기한 책은 아니었고, 일과 사업과 관련된 사소함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 사소한 것들 >을 덮으면서 잔잔히 내게 남는 질문이 있었는데, '나는 여태껏 눈을 감는 삶을 선택한 것이었을까?'였다.


이 책은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읽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과거의 내모습처럼 사소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뒷부분의 작가와 나 둘만의 대화 부분이라 생각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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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따위를 삶의 보람으로 삼지 마라 - 나답게 살기 위해 일과 거리두기
이즈미야 간지 지음, 김윤경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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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삶의 보람으로 삼지않아도되다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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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나 - 3개월 동안의 자기애 실험
섀넌 카이저 지음, 손성화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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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오늘은 미국으로 떠났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아마존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제목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 미운 나 >

미국 발행된 제목은 " self-love experiment "

미국에서도 발매된지 진짜 얼마안되는 따끈 따끈하다못해 뜨끈한 신간이 한국어 버전으로 나왔다. 그런데 이 귀한 책을 내가 만나게 되다니, 반갑다 < 미운 나 >


< 미운 나 >의 작가는 뚱뚱했나보다. 스스로를 너무너무 미워했다고 했다. 나도 한 덩치 하던 때에는 거울을 봐도 내 자신이 마음에 안들고, 남들이 날 보는 것도 비웃는 것 같고, 막상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생각보다 살이 빠지지 않았다. 그래서 작가의 self-hatred를 이해하고도 남아돈다.


"네가 좋다고 여기는 것은 정말 나빠."

어떻게 보면 나도 세상이 나를 좋아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나를 무시하고 살았던 것 같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몰라서 아직도 방황하는 내 모습을 종종 보고있지만 말이다.


< 미운 나 >의 참 좋은 점이 표지가 일단 핑크라 여심저격. 그리고 글자크기가 크다. 와... 이건 내가 노화과정 중이라 그런지 옛날엔 느끼지 못했던 매리트라 생각한다.


"당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억압하는 대신에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나도 아이스크림을 참 좋아하는데 < 미운 나 >의 저자도 나와 같다고 한다. 아이스크림 먹을 때 마다 왠지모를 죄책감에 시달려 두개 먹을 것을 하나만 먹는다. < 미운 나 >의 저자는 좋은 음식을 대접하듯이 스스로에게 아이스크림을 대접한다니!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정말 "대학하기만 하면 살도 빠지고 남친도 생길텐데" 라는 생각을 엄청 했었다. 그런데 막상 고등학교 졸업하니깐 살도 안빠지고, 대학간대서 남친이 하늘에서 덜컥 떨어지는 것도 아니더라는. 그래서 난 그때부터 도달하려고 하는 마음 자체를 버리고 살고있다. 근데 너무 버렸나보다. 허무주의는 절대 아니었는데, 이 나이 먹도록 도달하는 것 자체가 없다.


"당신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당신은 망가지지 않았고, 당신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며, 고칠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때 어마어마한 죄책감을 내 행동 하나하나에 부여했던 때가 있었는데, 이 구절을 읽고 "괜찮아~ 다 괜찮아" 하고 나를 안아주는 것 같았다.

특히 나는 '두려움을 모른다' 유도명상이 참 도움되더라며...


연말을 기점으로 나에 대한 책을 꾸준히 읽고 있는데 < 미운 나 >로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하는 몸에게' 편지를 읽는 순간 느꼈다. 나는 나에게 이런 편지를 써본 적이 있었나? 나를 그렇게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아팠던 것인가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에게 미안했다. 오늘은 나도 나에게 사랑한다는 편지 하나 적고 자야겠다.


< 미운 나 >는 스스로를 미워하는 청소년기부터 3,40대까지의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비록 책이 핑크표지로 여성작가가 써서 여성만 나와서 그렇지 이건 전 인류가 읽어도 무방한 내용이라 생각한다. 특히 자신을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 아주 딱이라고 생각한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 클럽으로부터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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