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작가의 의견에 대해서 공감했다. 퇴직한 직원의 장례식에 가기까지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이라는 책을 읽고 그의 생각을 적어 놓은 부분. 역시 철학을 박사과정까지 공부하신 분이라 남다르다고 생각했다. 회사와 연결해 죽음을 생각해 놓은 부분이지만, 이것은 확장해서 보면 삶 전체에 대한 내용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벌레가 되어도 출근은 해야 해> 는 회사가 정말 가기 싫은 회사원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자신의 생각을 작가가 어찌 이렇게 잘 표현해 놓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도 열심히 출근한 당신, 진짜 수고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또 화이팅해서 내일도 출근을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