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수의사의 세계 한빛비즈 커리어툰 1
수의사 기역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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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되고싶은 분들에게 추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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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르베다 -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몸과 마음을 가꾸는 방법
아카리 리피 지음, 김민정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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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르베다 요가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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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르베다 -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몸과 마음을 가꾸는 방법
아카리 리피 지음, 김민정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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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 몸은 상상 이상으로 많은 독소를 몸속으로 집어넣고 있습니다.

(p.20)

오늘도 은근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을 풀기 위하여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단호박 식혜까지 뜯었다. 살면서 몸에 좋은 음식만 먹고, 몸에 좋은 행동만 하며 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몰라도 의식적으로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몸에 좋은 것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찾은 책이 <아유르베다> 이다. 처음 맞이하는 이름이라 "Are you 르베다?" 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아유르베다' 는 동양의학 이름이었다.


이타적인 기도를 하면 몸과 마음이 모두 젊어진다고 합니다.

(p.121)

<아유르베다> 의 작가는 영국 아유르베다 컬리지를 졸업하고 아유르베다의 본고장 스리랑카로 건너가서 수행한 후 이 책을 적었다고 한다. 이 책에 적힌 뇌 피로에 대한 의견이 흥미로웠다. 뇌 피로가 생기면 몸에 안 좋은 정크푸드를 찾거나 배가 불러도 또 음식을 먹는다는 점. 나도 오늘 뇌 피로가 생겼었나보다. 최근 고민이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잠이 빨리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의 이 문제에 대한 해답도 이 책에 있었다. 두둥. 역시 몸을 살리는 방식은 만국 공통이구나 하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 챙겨주는 '아유르베다'


 

육체를 아름답게 만들려면 정신, 그리고 육체를 가꿔야 한다는 것이며,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오감이 기뻐하고 적당히 감각기관을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르침

(p.131)

<아유르베다> 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여성 독자님들부터 추천하고 싶다. 예뻐지고 싶고, 어려보이고 싶고, 건강해지고 싶은 여성이라면 아유르베다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도 또래보다 어려보인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도 아유르베다를 알고나서 아우라가 달라진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는데 나도 실천을 해서 아우라를 바꾸고 싶어졌다. 바쁜 현대 생활에서 쉼의 중요성을 깨닫고 좋은 인생으로 나 자신을 이끌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마친다.

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유르베다 #질병과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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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필요한 시간 - 전시 디자이너 에세이
이세영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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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는 책, 힐링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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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필요한 시간 - 전시 디자이너 에세이
이세영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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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는데 많은 것이 필요로 한다. 물, 공기, 바람, 햇볕, 공간 등 단순한 것만으로도 생존 가능한 시대는 이미 지난 것 같다. 나도 병실에 누워 있으면서 내가 사는데 많은 것이 필요하단 것을 깨달았다. 특히 예술이 인간의 삶에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학창시절에는 주요 과목이 아니었기에 음악, 미술을 등한시 했다. 대학생이 되고 한참이 지나서야 예술의 참 맛을 알게 되었다. 오래 전 대영박물관, 루브르박물관 등을 방문했을 때 정말 각각의 작품 앞을 쏜쌀같이 지나갔던 바보같은 때가 생각이 나는 책, 지금은 예술이 좋다. 그래서 읽게 된 책 <예술이 필요한 시간> 이다.

미술관에서 일하는 것은 예술 가장 가까이에서 삶을 예술로 물들이는 방법 중 하나다.

(p.37)

<예술이 필요한 시간> 의 작가는 전시 디자이너 이세영님이다. 연예인인 줄 알았던 그녀는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을 거쳐 서울대에서 디자인학 박사를 전공했다. 파리까지 가서 사진을 공부해서 그런지 책에 실린 사진들이 보통 실력이 아닌 것 같다. 그녀가 에드워드 호퍼의 전시 디자인을 담당했다는 사실에 이 책이 내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멋진 곳에서 공부한 사람의 안목은 어떨까? 대체 어떤 마인드로 그녀는 전시 디자인을 할까? 이 두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다.

그녀의 책을 읽으면서 뉴욕 현대미술관을 방문했던 행복한 시간이 생각이 났다. 사진이 내가 갔을 때 기억속의 그곳을 생각나게 했다. 한번 방문해도 행복했는데 그곳에서 일했다니 정말 행복했겠다 싶었다. 예술가를 위해 일하는 전시 디자이너들은 고학력자인데 적은 돈을 받고 일한다는 점에서 놀랐다. 친구 덕분에 방문하여 기억속에서 거의 잊혀질 뻔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행복했던 추억도 이 책의 사진을 보며 다시금 생각이 났다.

지금 당신은 한 번뿐인 인생의 의미를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찾고 있는가?

(p.61)

<예술이 필요한 시간> 은 예술을 사랑하는 독자님과 전시 디자이너가 꿈인 독자님들에게 권하고 싶다. 저자 이세영님이 방문했던 예술 관련 장소와 방문시 알아야 할 포인트를 알려준다는 점이 도움이 되었다. 직접 방문하지 않았지만 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 느낌을 받은 것도 좋았다. 하던 일을 과감히 그만두고 베네치아행 티켓을 사는 무모한 자신감도 왠지 내 정서와 맞아 떨어졌다. 직업에 대해 이정도 책을 쓸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일하는 이세영님이 부러워지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다음 여름엔 나도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에 방문하고 싶어졌다.

장소의 기억이란 다른 무엇보다 강렬하며 오랜 시간 지워지지 않는다.

(p.143)

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예술 #예술이필요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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