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겨내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 마음을 수술하는 의사 이병욱 박사의 희망 메시지
이병욱 지음 / 비타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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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어떻게 위로해주실지 기대됩니다 이병욱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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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공부는 처음이라 - 0원부터 시작하는 난생처음 부자 수업, 개정증보판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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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비교하는 대상이 있기 때문에 생긴다.

(p.71)

입시위주의 시스템 속에서 살아온 우리 중에 돈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나 또한 돈 공부라는 것을 해본 것은 대학에 입학한 지 한참이 지났던 것 같다. 그것도 돈 공부라기보다는 경제과목을 공부했다. 돈의 중요성은 어렸을 적부터 체험해서 느낄 수 있었기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저축이 다였다. 그래서 <돈 공부는 처음이라> 책이 더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어느 시대든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생산물보다는 생산수단에 초점을 맞추고 살았다.

(p.129)

<돈 공부는 처음이라> 책은 김종봉, 제갈현열이라는 두 작가가 힘을 합쳐 적은 책이로 5년전에 발간된 스테디셀러 라고 한다. 시간과 정성이 이 책을 읽다보면 중요하단 것을 느낄 수 있다.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나는 유행하는 재테크서가 나오면 일단 읽는다. 그리고 투자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이후는 변함이 없다. 책을 읽는데 그칠 뿐이다. 내가 투자하려고 생각한 그때마다 경기가 한참 고점인 것 같다. 나는 과연 시간과 정성을 들였나를 생각해보게되었다.

이 책에 '미혼이라면 결혼 잘하기' 가 방법으로 속해있는데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결혼해서 소위말하는 신분상승을 한 케이스를 몇몇 보아서 그렇다. 본인들의 행복한지 여부는 모르겠다. 하지만 생활 수준 레벨이 한층 올라간 것은 제3자인 내가보아도 여실했다.


실패를 인정하고, 그 실패에서 배움을 찾을 때

비로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된다.

(p.155)

<돈 공부는 처음이라> 는 현재의 삶을 충실히 YOLO로 살고 있는 독자님들에게 권하고 싶다. 인생을 먼저 산 선배의 한마디라 생각하고 읽다보면 내 미래를 노후를 준비할 발판을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부자가 되기 위해 연구한 내용과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둔 내용이 실려있다. 그것도 읽기 아주 용이하게 말이다. 마지막까지 이 책을 놓치지 않고 읽는다면 우리도 언젠가는 부와 더 가까워져 있는 그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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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모이는 재물운의 비밀
천동희(머찌동)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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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쉽게 유혹에 흔들리고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p.25)

최근 나의 관심사는 운이다. 그로 인해 재밌게 보고 있는 것이 <미래의 골동품가게> 라는 웹툰이다. 제목으로는 내용을 가늠할 수 없는 이 웹툰은 운에 대한 이야기다. 어떤 사람은 운이 좋고, 어떤 사람은 운이 나쁜가? 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보여서 읽고 있다. <돈이 모이는 재물운의 비밀> 도 사실 이런 단순한 관심사의 연장선으로 읽게 되었다.


운을 쌓아가는 것은 매일매일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p.33)

훤칠하게 잘생긴 이 청년은 천동희 작가님이라고 한다. <돈이 모이는 재물운의 비밀>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작가님이다. 운에 관심은 있지만 유튜브까지 찾아보지는 않는 나, 알고보니 이 분 풍수 유튜브계의 샛별이시다. 아버지에게 풍수를 사사받았다고 하니 부럽다.


삶이 지금 너무나도 힘들고 나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좋은 운을 지금부터 쌓아나가야 한다.

(p.52)

생각해보면 나는 운이란 것을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게 된 것 같다. 열심히 공부했지만 수능에서 운이 받쳐주지 않았다. 그 때부터 세상엔 노력만으로 안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천동희 작가님은 20대에 자신이 공부할 때 기다리기만 했지 그에 맞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나 또한 20대에 무한 삽질을 해보았기에 그런 기분을 많이 느껴보았다. 나랑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터널 속에서 빛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한 걸음 더 나아가자.

분명 그때부터 터널 끝 인생의 밝은 빛이 보일 것이다.

(p.62)

천동희 작가님의 특징은 읽기 쉽게 글을 쓴다는 것이다. 경주 최부자집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이유도 없이 갑자기 가고 싶어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사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어떤 집에 이사가면 건강하던 사람이 병에 걸리고, 좋았던 사이가 갑자기 틀어진다니 믿기 힘든 이야기들이 많았다. 더러우면 오던 운도 도망간다고 하니 청소를 열심히 해야겠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은 나의 '돈 그릇'이다.

(p.163)

<돈이 모이는 재물운의 비밀> 은 부자는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 독자님에게 추천하고 싶다. 운에는 관심이 높았지만 풍수에는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사는 집을 재물운이 모이는 곳으로 하나씩 바꿔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풍수보다는 오히려 인복에 대해 배울 내용이 많아 만족스러웠던 책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유럽 #돈이모이는재물운의비밀 #메이트북스 #천동희 #풍수큐레이터 #머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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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 성경에서 찾은 성공의 원칙
에밋 폭스 지음, 박에스더 옮김 / 판미동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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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흔히 말하듯 기도의 결과로 일어날 수 있고 또 일어나다.

기도는 변화를 가져온다.

(p.26)

언젠가 교회 설교를 듣는 중에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초심자는 성경만 읽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말씀. 다른 분이 쓴 기독교 서적을 읽으면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제일 기본이 되는 바이블이 좋다는 말을 듣고는 한동안 성경만 읽었다. 그러다가 두란노에서 나온 여러 종류의 기독교 서적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되어 기독교 서적도 읽게 되었다. 10번을 읽을까 말까로 망설이다가 오늘 말로만 듣던 <산상수훈> 을 만나게 되었다. 정말 괜찮은 책이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초심자에겐 과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엄두가 안났던 책인데 드디어 만났다. 이 어려운 책을 과연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지금 여기, 모든 좋은 것이 당신 가까이 있다.

(p.66)

<산상수훈> 의 저자는 힐링 그리스도 교회의 목사 에밋 폭스다. 목사님은 '종일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고 당신 내면의 은밀한 장소를 온통 점령하고 있는 생각이 선하든 악하든, 바로 그것이 당신의 운명을 만들어간다.(p.30)' 는 뼈때리는 진실을 말해주신다. 와, 이건 경험해보니 맞는 말이다. 생각은 종종 남들에게 읽혀질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이 행동으로 은연중에 나타나며 우리는 다 들키게 된다. 우리 현재 인생은 자신이 심은 것을 거두는 것이라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라는 말에 무릎을 탁쳤다. 값을 치루면서 나의 옛모습과 결별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예수님은 마음에 집중하셨다고 한다. 마음이 모든 것의 근원이라는 것을 진작에 아시고 마음에 집중하신 것이다. 그래서 나도 한때는 내 마음의 행복이라는 상태에 꽂혀 살았던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팔복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만약 누군가를 증오하기 시작했다면 실제로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당신은 마음에서 이미 살인자인셈이다.

(p.121)

<산상수훈> 은 크리스천이라면 한번은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왜 사람들이 이 책이 좋다고 그렇게 많이들 말했는지 알게 된 책이다. 처음엔 살짝 읽기 어려웠는데 읽다보니 멋진 말씀이 정말 많아서 감동이었다. 예수님을 조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 내 인생도 더 선하고 더 많은 기쁨으로 채워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성경 속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이렇게 잘 설명되어 있어서 놀란 책이다. 이 책을 써주신 에밋 목사님께 감사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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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의 A.D. 영어학습법 - 영어를 제2 모국어로 만드는
정철 지음 / 두란노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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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50이 되던 해,

내 일생일대의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내가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p.15)

부모님 세대에서 인기 있었던 영어 스승님을 꼽자면 바로 정철 선생님 아닌가 생각이 된다. 우리집에도 갈색 007가방처럼 생긴 '정철카세트' 가 있었다. 나는 주로 그 가방을 베고 누워 놀았다. 그게 인연이 되어 영어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된 건가 싶다. 크리스천이 되면서 영어로 성경 읽기는 선듯 해지지 않았다. 아주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성경을 통독을 하고, 어느 순간부터는 한국어 성경 필사만 주구장창 하고 있다. <정철의 A.D. 영어학습법> 을 읽고 영어로 성경읽기를 해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책을 손에 들었다. 일단 '정철' 두글자에 읽을 이유는 충분했기 때문이다.


어차피 문법만 따로 배워 봐야 쉽게 익혀지지 않는다.

(p.97)

<정철의 A.D. 영어학습법> 은 '왜 A.D.영어 학습법이라고 한 것일까? 주님을 알고난 후 영어 학습법이라 그런가?' 했더니 주님이 주관하시는 영어 학습법이라는 의미였다. 과연 정철 선생님이시다. 이 책의 특징은 주님이 주관하시는 영어 학습법을 찾아서이다. 이야기를 잘 하시는 정철 선생님 특유의 화법으로 '그래서 그 학습법이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를 하고 있는 나 자신을 이 책을 읽는 동안 발견할 수 있다.

초창기에 나는 영어 성경읽기를 시도해봤었다. 그런데 단어의 의미를 찾고, 문법을 생각하고 있는 내가 보였다. 갑갑한 마음에 관뒀는데 그걸 이 책에서 정철 선생님이 이야기 하고 있었다. <정철의 A.D. 영어학습법> 에는 중학교부터 배워온 문법이 적혀있는데 하나도 어렵지가 않다. 신기한 경험이다. 영어 책인데 테이프나 CD가 없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책에는 QR코드가 실려있어서 찍기만 하면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다.

마음먹고 하자면 한주먹 거리도 안된다.

하지만 그냥 억지로 암기해 봐야 돌아서면 까먹게 된다.

(p.108)


<정철의 A.D. 영어학습법> 은 영어를 못해서 고민하는 크리스천에게 강하게 추천해주고 싶다. 여타의 영어책과는 차별화 되게 이 책은 성경 속의 문장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내일부터 정철 선생님 말씀처럼 영어성경을 읽어봐야겠다. 용기가 샘솟는다. 마지막으로 정철 선생님의 말씀을, 주님이 주신 획기적 솔루션을 되새기며 이 글을 마친다. "꾹 참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청크의 느낌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영어가 쉬워진다.(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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