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보는 것이 습관이 되면 안 된다. 틀린 문장들은 무조건 외우자. (p.079) 한 때 tv 비정상회담 프로의 애청자였던 나다. 그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왕심린이 책을 썼다기에, 그것도 중국어 교재를 냈다기에 호기심이 갔다.<중국어 지금 시작해!> 새해를 맞아 계획을 세우며 올해는 외국어를 하나 공부하자 생각하던 차 "중국어"다 싶었다. 초반에 왕심린의 한국어 공부기가 인상적이었다. 서울대 박사과정이라는 왕심린. 물론 외국인이라 입학이 내국인보다는 나았겠다 싶으면서도 <중국어 지금 시작해!>를 읽기 전에는 그가 원래 천재가 아닌가 하는 선입견이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왕심린이 노력형 천재라는 점이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 입학까지 포기했던 공부를, 결국은 고3때 원하는 점수를 받고야마는 남자가 바로 왕심린이었다네. 한국어 공부를 할 때 드라마로 공부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보통은 나처럼 교재 하나 사서 끝까지 읽어보던지 중간에 포기하던지 하니까 말이다. 그래서 언제나 새해가 되면 같은 목표를 도돌이표하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드라마가 외국어 공부에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니... 역시 왕심린 머리 좋은 남자였다. 성인 학습자가 외국어를 공부함에 있어서는 좋은 방법이라고 공감한다. <중국어 지금 시작해!> 책의 중간부터는 본격적인 중국어 공부가 실려있다. mp3도 무료 다운로드라니 반가운 일이다. 하루에 한 장씩, 바쁜 성인 학습자에게 학습하기 무리없는 책이라고 생각되는 책 <중국어 지금 시작해!>. 이 책을 읽기 전의 나와 읽고난 후의 내가 달라져있길 바라며.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 중국이라는 세계가 여러분에게 다가올 것이다. (p.109) 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의 경험을 한번 넣어보십시오. (p.019)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부터 계속해서 읽고 싶었던 책. <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파울로 코엘료나 J.K. 롤링, 톨킨 책을 읽고난 후 부터 쭈욱 소설을 쓰고 싶었다.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종이로 된 책을 선호하는 나이지만, 요즘은 웹툰을 읽는데 재미를 들려서 웹소설에 관심이 갔던 차였다. <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 의 작가는 웹소설을 통해 10만명이 넘는 독자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읽어본 적이 없는 웹소설이지만 대체 어떻게 쓰길래 이렇게 많은 팬을 확보했다는 말인가? 하는 호기심이 뿜어났다. <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 의 작가는 웹소설을 써서 10억을 벌었다고 한다. 소설이라는게 허구를 쓰는 것이라고 하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얼마나 더 리얼한 내용이 나올 것인가.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롤링이나 톨킨, 파울로 등의 책도 읽으면 딱 그 사람이 쓴 책이라는게 보이는 스타일이 있다. 그래서 나도 나만의 색을 만들고 싶어졌다. 평생직업으로 작가를 꿈꾼다면 자기만의 색채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p.026) <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에서 배운 중요한 핵심들을 보고 나도 웹소설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 등단할 수 있는지도 적혀있어서 좋았던 책. 역시 핵심 개념은 겹친다는 걸 절실히 느낀 책. 소설과 웹소설을 도전해보고 싶은 글쓰기 꿈나무 독자님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한 번 잡으면 5,000자를 쓰십시오. (p.153)
사람이 기대하는 것은 모두 무너집니다. 우리는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것을 늘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p.21) 담임 목사님이셔서 이 책을 읽은 것은 아니다. 담대하고 싶은 상황에서 담대해지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대체 어떻게 하면 담대해질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중에 <담대함>이라는 책을 만났다. 성경이라는 책은 세계에서 고전으로 이름난 손꼽히는 책이다. 그러나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어떤 부분은 이해가 어렵다. 그런데 그런 성경 내용을 잘 풀어내시는 분을 손꼽히게 몇 보았는데 그 중에 한분 이규현 목사님의 신간이었다. 절망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절망을 경험하지 않으면 참된 희망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나이가 든 뒤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p.23) <담대함>을 읽으며 나는 마치 주일 설교를 듣는 것으로 착각하게 되었다. 특히 내가 애정하는 금요일 설교 내용과 비슷했던 <담대함>. 어렸을 땐 절망이라는 것은 인생에 왜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했다. 내가 절망이란 것을 맞닥드리게 되었을 때는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을 맛보았다. 그런데 그로부터 십여년이 지난 지금은 <담대함>에 담겼던 이 문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절망은 인생에 필요하다는 것. 나 또한 그랬다. 그 절망을 만나고 괴로워하던 중에 하나님을 만났다. 아니 아직 내가 확실히 그분을 만났는지는 모르겠다. 그분이 내게 찾아와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였을 수도 있겠다. 하나님의 사람은 절망의 끝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인생의 분기점을 경험합니다. (p.23) <담대함> 은 큐티 책보다 얇고 작은 책이다. 그렇지만 단숨에 읽어 넘길 수 없는 책이었다. 한장 한장 곱씹어 넘겨야 하는 책이랄까. 주님과 함께라면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담대해져야 하는 크리스천이지만 사실은 그러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나도 그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담대함> 을 읽고 난 지금은 읽기 전보다 조금 더 담대해질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자체에 위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p.98)
철학이란 사는 동안 죽음을 연습하는 것이다. (p.10) 힘들었던 과거 기억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면, 철학자 니체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이 아닌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에게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신박한 책이 나왔다. <그래서 철학이 필요해>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만이 본래 주어진 나를 벗어날 수 있는 자유로운 존재입니다. (p.95) 인간만이 본래 주어진 나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중요한 진실도 알게 되었다. 절망감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말이다. 자꾸만 자신과 남을 비교한다는 상담자에게 칙센트 미하이는 자신의 존재까지 잊어버리는 무아지경 즉 황홀경에 빠져들라고 충고해준다. 이성적으로 봤을 때 정말 괜찮은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철학이 필요해>는 어렵지 않게 철학을 다뤄놓았다. 고민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라도 특별히 고민을 가진 수능이 끝난 고3들에게도 권해보고 싶다. 가볍고 작은 <그래서 철학이 필요해>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읽으며 자신의 고민도 해결하고 인생의 진리도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나의 과제에만 집중하면 그만입니다. 누군가의 인생이 아닌 나 자신의 인생을 살아나가면 됩니다. (p.181)
나는 특별한 놈이 아니야. 그냥 한 여자의 남편이고,아이들의 아빠였지.일하는 남자였고. 나는 세상을 바꾸고 싶었는데. (p.101) 70살 주인공은 암 환자가 된다. 100살이 되신 어머니가 갑작스레 돌아가신다. 그리고 한달이란 기간을 살 것이라고 의사에게 통보받는다. 여기까지의 예고를 읽은 나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기대했다. 평범한 멕시코 남자의 소설 <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이 책은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100권으로 선정되었고 뉴욕타임스 북 리뷰 선정도서 및 뉴욕도서관 올해의 책이라고 해서 부푼 기대와 함께 사전 리뷰단으로 선택되어 만나게 되었다. 누구나 암이나 치매 등 큰 병을 통보받으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시간을 갖게된다. 주인공인 빅 엔젤도 자신이 멕시코 사람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그런데 이 책은 상당히 선정적인 멘트가 많이 나온다. 읽어본 소설 중 역대급인 것 같다. 스페인 소설은 처음인 것 같은데 적응이 안된다. <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을 손에 쥐자마자 한장 한장 휙휙 넘어간다. 죽음을 대하는 자세는 우리나 멕시코나 만국 공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물을 흘릴만한 감동은 없었던 책이었다. 암이라는 병을 그렇게 크게 다루지 않아서 나름대로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다. <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은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욕설이 많이 나와서 청소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죽음을 앞둔 멕시코 남자는 이렇게 살았구나' 가 궁금한 독자는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책 <빅 엔젤의 마지막 토요일>. 사랑과 슬픔은 향수처럼 예배당 안을 떠돌았다. (p.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