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 는 은퇴한 독자님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나도 동네문화센터에 놀러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 생각 없이 읽었는데 정경아 작가님 은근 글을 잘 쓰신다. 이 책을 읽다보니 얼마전, 글을 읽으면서 놀랐던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의 이순자 작가님이 저절로 생각이 났다. 앞으로 또 얼마나 재능있는 60대 작가님들이 탄생하실지 기대가 된다. 나이라는 숫자 때문에 포기하지 마시고 이렇게 재미난 인생 이야기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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