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머니 GET MONEY
이경애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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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먼저 돈이 머물고싶은 사람이 되어라

저자는 12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성공과 부를 거머쥔 CEO들을 만나며

그들이 돈을 모으고 사업을 유지하며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돈을 대하는 모습

부자들의 시스템과 노하우에 대해 연구하고, 그들의 조언에 따라 돈을 벌기시작했다고한다

나는이 부자들이 말하는 조언과 시스템에 분명히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더 높은곳을 원한다면 높을곳을 접해야하고,

좋은사람이 되고싶다면 좋은사람과 어울려야하며,

어떤 취미생활을 하고싶다면 하물며 그 취미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에 가야한다

저자는 어학원을 운영한다고한다. 그리고 부자들이 아낌없이 조언해주었던 그 시스템들을 접목했고

그 마인드를 마음에 지녔으며 , 그걸 긍정적으로 행동에 옮겼기에 지금의 부를 이루었다고이야기한다

우리가 쉽게 그 이야기들을 들을수있는것은 책이라는 공간이기때문에

나도 놓지않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번씩 책이라도 잡아보는것같다

이 책은 총 5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1.돈의 본성을 파고들어라

2.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3. 돈의 파트너를 구축하라

4. 돈의 무대를 넓혀라

5. 돈의 재생산을 지속하라

이 과정중 어떤것 하나 패스하고 넘어갈수없다

제일먼저 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돈의 본성에 대해 이야기해야하며

돈을 벌기시작한다면 그 돈이 흐르는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내야한다

그리고 돈은 혼자오지않기때문에 돈을 잘 벌고있는 돈의 파트너를 만들어야하며 , 좁은 세상에서 확장의 세계로 넓혀야한다

그리고 돈을 하나의 인격체로 소중하게 대하되, 돈이 가진 힘으로 만들어내나는 재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저자는 마지막에 이런이야기를 한다

부자가 된다는건 참 멋진일이다.

타인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고,

불확실한 변수에 근심하지않으며,

일관성있게 내 삶을 만들어갈수있다

라고

나는 불확실한 변수에 근심하지않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이 책을 보며 다시한번 생각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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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쇼핑몰 사업계획서 -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전문몰까지. 꼼꼼하게 계획해서 성공률을 높이는
은종성 지음 / 책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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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전문몰까지

모든것을 계산하고 계획하고 수치화하자

이제 쇼핑몰도 하나의 큰 사업 카테고리가 되었다.

이 큰 카테고리안에서 어느것을 판매할지를 고민하고 치열하게 계산하고

그렇게 수익을 얻어내야하는 하나의 전문적인 영역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과연 이 많은 변수들을 다 계산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이 얼마나될까를 생각해보니 , 일단 나부터 그렇게 계산하고 이 업계에 뛰어든게 아니라 방향성을 다시 잡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우리는 정말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있다

어떤사람은 그냥 실행만 하면 다 돈이 벌리는것처럼 이야기하기도하고 그 이야기를듣고 실행하는 수많은 사람들중에 과연

아직까지 지속적인 사업을 하고있는사람이 얼마나있을까를 생각해봐도 역시 엄청난 소수일거란 생각이들었다

나는 이제 막 2년차에 접어들었고 나는 내 일을 사업이라고 하지않는다

나는 아직 장사라고 이야기한다

아직 내가 없으면 이 세계는 굴러가지않고,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해야되며 , 시스템화되지않아 부족한게 많은 아니 넘치는 시장이기때문이다

나는 지속적으로 어떻게 하면 조금더나은방향으로 적은 인풋으로, 큰 아웃풋을 낼수있을지를 고민하면서도 한번도 그 시작에대해서는 생각해보지않았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어떤일을 시작함에 있어 방향을 잡지않고시작한건 큰 실수였으며 그 실수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잘 유지해온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 하는일의 테크트리를 조금 더 넓은 분야로의 확장, 그리고 매뉴얼화를 이루는걸 일단 일차적인 목표로 삼고있다

그러면 시작부터 다시 잡아야겠다는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실 10년전에도 쇼핑몰세계에 발을 담궈봤었고, 약 일년동안의 유지기간으로 경험이라는 이름으로 남겨두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고객의 세분화, 경쟁력, 그리고 현재의방향성 등을 하나도 고려하지않고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을 해댔던 순간들이었다

그 경험역시 소중하지만, 이제 시간을 조금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해서는 계획을 세워함을 배웠고

내가 생각하지않못했던 세부 카테고리들을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해볼수있게되었다

온라인쇼핑몰의 외부환경, 내부환경, 그것을 도식화하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접해보았다

어떤 한 스텝을 밟기위해서는 천번의 돌다리를 두들겨야한다면 어떻게 보면 비용도안드는 돌다리, 열심히 체크하면서

두드려보면 조금 더 튼튼한 테크트리를 만들수있지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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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외구매대행으로 한 달에 월급을 두 번 받는다 - 똑똑한 해외구매대행으로 쏠쏠한 N잡러 되기
제노(고범준) 지음 / 위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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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트렌드는 난 월천을 벌래 ! 억대매출을 낼래 ! 보다

n잡러, 하나의 부업으로 너무나 큰 에너지를 쏟지않으면서도 추가적인 수입 파이프라인을 만들기를 선호하는것같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영상들, 책들 쏟아져나오고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것같다.

나 역시 참 다양한 책들과 영상을 접하는데

딱 일년전의 트렌드만해도 월천이었다 하루에 3시간만 투자해서 월천의 수익을 얻는다였다

그리고 기초비용도 들어가지않는 무자본 창업이라고 흔히말하는 어그로를 끌었던것같다

근데 그와 같은 영상을 백명이 보지만 그 중에 실행하는사람은 겨우 한두명

그중에 지속하는사람은 한명? 그정도의 통계라고한다

그래서 어떤시장이든 결국 죽는시장은 없는것같다는게 내 판단이었다

나는 지금 해외구매대행업을 하고있고, 이제 2년차가 되었다

그래서 실무적으로 조금더 디테일하고 딥하게 알고싶어 즐겨보던 제노님의 책이 나와서 바로 셀렉해서 읽게되었다

이 분야에 있다보면 이 분야를 조금 깊게 , 그리고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게,그리고 흔한 어그로없이 진정성있게 운영하는사람들을 몇 볼수있다

넓은시장에 많은사람이 뛰어들었기에 아직 변별력이 부족하다면 이 업계의 조상같은사람들을 먼저 찾아보길 권한다

그중에 한분이 제노씨였다

이 책의 특전 ! 구매대행에는 꼭 필요한게있는데 바로 엑셀양식이다 : ) ㅎㅎㅎ

엑셀3종세트를 선물해준다니 소명자료는 이제 조금 정리해서 볼수있을것같다

이 책은 초보자를위해 처음시작 세팅부터 실무까지 모두 다 한권에 기록해두었다.

그 중에 내가 보고싶었던부분은 현업에 있기때문에 평생의 숙제 아이템소싱에 대해서 그리고 검색엔진에 대해서 조금 더 알수있는 기회가되었고

당장 해야하는 일들에 매몰되다보니 중요하지만, 당장 하지못했던 통계 , 키워드에 대해서 조금 더 볼수있는기회가 되었다

나는 이 시장이 너무 어렵지는않은 시장이라는생각이 들지만

아무래도 국내제품과 달리, 내 손에서 해결하지못하는일들이 생기기때문에 (통관, 중국내 무역문제)

그런부분에 대한 어느정도의 각오를하고 들어온다면 누구나 n잡러로의 삶을 살기에는 충분하지않나 싶다

이 책한권으로도 어느정도의 맥락은 다 잡을수있따고 생각한다

할수있을거라고 주위에도 얘기했지만 결국 시작하는사람은 없었다

그만큼 초기셋팅은 에너지를 필요로하고 , 그 선택은 당사자의 몫이니까

만약 누군가가 이 시장에대해 궁굼해한다면 한권의 책을 추천해준다면 이 책을 추천해줘도 충분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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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 - ESG 시대의 지속가능한 브랜드 관리 철학
신현암.전성률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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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 )

이 책을 보면서 경영철학이 담긴 여러회사를 만나볼수있었다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건 이 책의 제목에서 이야기하는 파타고니아 였다

나는 파타고니아라는 업체를 그냥 들어만 본 정도였고, 이 업체가 무엇을 파는지도 잘 모르는 소비자중의 한명이었다

이 책의 시작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아래"라는 작품의 그림한장을 필두로 시작되었다

높은 해변을 그대로 철썩철썩 , 바다가 파도를 타고있는 배를 꼭 집어삼킬것만같은 인상깊은 작품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서핑으로 이야기를 넘기는데

파도칠때 서핑을 허락하는 회사 : 파타고니아 라고 하길래

아 스윔스트를 만드는회사인가 라고 생각했다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나는 이 파타고니아라는 회사가 무엇을 만드는회사인지 몰랐다

그냥 의류회사이겠거니 하는 추측만있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파타고니아는 왜 맥주를 팔까 라는 것에서부터 의문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기다보니

등산용품 제조업체로 유명한곳이 파타고니아라고한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후한 복지로 유명한데, 그 중 하나가 근무중에도 좋은 파도가 오면 언제든지 서핑을 하러 갈수있단다

이 회사의 창업자가 쓴 책의 제목이 ,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때는 서핑을 이라고 이름붙인 이유라고한다

창업주가 열정적인 등반가로, 본인에게 꼭 필요한 등산용품을 만들다가 생겨난 회사가 바로 파타고니아라고한다

그의 경영철학에는 익사이팅한 이 생활을 즐길수있는사람이, 꼭 필요한 물건을 만들수있기에

직원들에게 직접 제품을 시험할 기회를 주고, 아르바이트생에게도 종합건강보험을 들어주는 이유라고한다

이 창업주의 확고한 경영철학은 등반과 모험, 그리고 더불어 환경에도 있었다

환경보호에 관해서는 어떠한것과도 타협하지않는다고한다.

그래서 나는 흔하게 여기서 짐작하는 오류를 범했다 . 그래 환경철학이 확고하다면 정말 좋은 면직물로 옷을 만드나보다.

포름알데히드가 잘 나오지않는다는 유기재배로 옷을 만드나보다 거기까지였다

물론 유기재배를 하게되면 생산단가가 엄청나게 올라가지만, 그의 확고한 경영철학을 지지하는 소비자층이 있기때문에 수익또한 멈추지않았다고한다

그럼 여기서 왜 맥주일까 를 해결하지못했는데

환경을 보호하기위해서는 몇달에 한번사입는 옷에서는 변화를 이룰수없었기때문이라고한다

매일 사먹고, 구매주기가 짧은 식료품에 도전하게되는것이다.

돈을 벌기위해 식료품에 도전한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는 생산주기를 앞당기기위해 식료품에 도전했다는 파타고니아

맥주에 들어가는 밀은 한해살이 작물이라 탄소를 계속 배출해낸다고한다.

그래서 일회성 생산방법이 아닌, 컨자라는 종자는 살충제없이도 자라서 매번 갈아엎지않아도 되기에 탄소보존에 용이하다고한다.

그래서 파타고니아는 컨자라는 종자를 선택한다.

이 역시 경제적, 경영학적으로는 흔히 맞지않아 보일수있지만 , 파타고니아의 확고한경영철학으로 몇몇의 농가와 생산계약을 맺어

규모의 경제보다는 환경, 가치의 경제로의 전환이었다.

나는 당장에 이익에 몰입하지않고, 장기적인 관점을 가진 파타고니아의 경영철학이 아무나 할수없으나

꼭 누군가는 해나가야하는 일이며, 소비에 가치와 의미를 두는 mz세대가 주 소비층이 되는 요즘에 적합한 브랜드 경영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상장도 일부러 하지않겠다는 회사, 상장하게되면 성장에만 촛점을 두어야하기때문에 지속가능한 환경, 건강, 질적으로 충만한 회사를 만들기위해

확고한 경영철학을 가진 파타고니아 라는 회사, 그 외에도 이 책의 포인트는 esg 와 mz 세대에 대한 지속가능한 브랜드 환경에 대해

확고한 인사이트를가진 여러 회사들을 소개하고있다

어떤 사업을 할지, 어떤 타겟층을 삼아 일을 할지, 그리고 또 장기적인 안목으로 다양한 경영철학을가진 여러회사들을 소개하며

이 책에서 사업가의 시선에서 무엇을 먼저 보아야하는지를 확실히 소개해주는 책이었다.

화려해보이는 전략보다는 회사가 가진 깊이있는 철학을 내세우는 이야기를

내 회사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 꼭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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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옷가게, 목표는 플랫폼입니다 - 9n년생과 플랫폼 교수의 고군분투 옷가게 창업기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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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약 10년전에 처음으로 쇼핑몰을 오픈했던 그때의 그 감정이 약간 되살아나는 느낌이었다

지금과 그때의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 느낀건 우리가 그대로 사입을 하고 무재고 창업을 하려 애쓰고, 어느정도 규모가있던곳은

샘플을 받아 촬영만하고 돌려주고, 영수증을 받고 , 일련의 클래식한 과정들은 항상 같으나

이 책을 보며 지금과 그때의 시대가 다르듯이

그때의 플랫폼과 지금의 플랫폼이 완벽히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쇼핑몰을 시작하는 기본과정은 다 같다

하지만 요즘은 다 링크되고 연계되는 세상이 되어 그 중간자적역할인 플랫폼의 역할이 커져갔고

플랫폼을 지배하는 시장이 진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다른시대를 살아온, 패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90년대생과 플랫폼에 대한 지식이 가득한 삼촌뻘인 플랫폼교수의 옷가게 창업이야기였다

중간중간읽으며 푸핫 하면서 읽은 부분도 있고, 정말 그 생생한 창업에 대한 디테일한 이야기를 들을수있어서 영광이었다

한번은 경험해봤던 일이기때문에 어떤부분이 어려운지, 어떤부분에서 멘붕을 겪어냈는지를 이야기할때

불쑥불쑥 떠오르는 경험들덕분에 공감도가 많이 올라갔던것같다

서로의 시대적 배경 차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현재 작은 옷가게들이 어떻게 고군분투하며 성장하고있는지를 이해할수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다

컨셉이 있는 나만의 옷가게를 열면 다 될거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하지만

작은 쇼핑몰은 구조적으로 가지는 한계가 있다는건 과거나 현재나 차이가없다

나 역시 작은 쇼핑몰로 재고를 껴안고 사업하기 힘들었으며 , 재고를 많이 가지고 자체제작을 하는 도매급 사업자와는

가격경쟁력또한 가질수없었다 . 그리고 이제는 그 과정에 나 이제 도매업체랑 거래할래 라고 이야기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끼면서

어떤플랫폼속에서 가지는 내 가게는 결국 플랫폼의 하나의 블록일뿐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글쎄, 이 책을 보며 해당쇼핑몰을 검색해보고 인스타그램도 찾아보았지만 아직은 더 많은 성장이 필요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던건 사실이고,

결국 플랫폼교수인 이승훈교수의 마지막 스토리, 룩지다 라는 플랫폼이 또 다른방향으로 성장할수있길 바란다.

이 책을 보며 한참 잊고지내던 열정이 어떤거였는지 조금이나마 회상하게되어

나에게는 꽤 의미있는 책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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