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싱으로 초보 셀러 탈출하기 - 리스크를 줄이고 마진을 높이는 알리바바 해외 소싱의 비밀
정지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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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결같이 유튜브에서는 몇달만에 하루에 몇시간만일하고 몇백 몇천씩 벌수있다는

어그로성의 멘트들이 많다. 약 1,2년전만해도 이렇게 많지는않았는데 그 반증은 그래도 어느정도

매출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책은 해외소싱에 대한 이야기이다.

흔히 무자본으로 창업한다는 구매대행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 한단계 더 나아간 간단하게 말하면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해오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왜 한국이 아니고 중국일까 , 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상품은 어떻게 알아보는지 등등 그리고 실무적으로 선적은 어떻게하며 중국인과 어떻게 대화하는지

기본적인 맥락들을 순서대로 알아볼수있게 짜임새있게 만들어진 책이었다

국내에서 쇼핑몰을 하는사람중에 한국에 들어와있어도 그 물건이 중국제가 아닐확률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흔히보는 도매상도 이 과정을 거쳐 도매상이 되었고, 우리는 그 도매상에게서 거래를 하는 하위 소매상이 되는데

어차피 마진을 위해 장사를 한다면 도매상이 되어야하지않나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보게되었다

이 책은 현재 유통시장의 이해부터

해외소싱을 하는 실전 업무단계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

그리고 현장에서의 업무를 마친 뒤 투자금 및 일정등을 계산하는 리드타임등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간단하게 브리핑해주는 책이었다.

엄청난 특별한 노하우보다는 정말 전반적으로 어떤과정이 필요한지 체크해주는 가이드같은 책이었다

그래도 꼭 알아야할 정보들을 찾을수있어 줄그으며 책 접어가며

실무적으로 한가닥 길을 잡을수있게끔 도와주는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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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은 당신처럼 팔지 않는다 - 무조건 성공하는 영업의 10가지 원칙
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김은혜 옮김 / 길벗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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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기만하면 잘 팔리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아마 이 수많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는 어떤게 좋은물건인지를 판단하는능력을 갖추어감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선택지앞에서 어떤게 더 눈에 띄는지를 바라보게 된다

그게 이제 아무리 좋은 물건일지라도 어떻게 잘 팔수있을지를 생각해야한다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이 책을 보기전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을 보았다

이 책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베스트셀러인데 아마 돈에 대한 관점을 다루어서 인것같다.

이 책의 저자는 어떤 글잘쓰는 여기자를 만나 이야기를 한다.

정말 당신을 글을 잘쓰는군요 라고 이야기하며 그 여기자가 조언을 구하자, 글을 잘쓰는 조언이 아닌 영업을 배워보라는 조언을 한다

그 여기자는 영업을 배우라는말에 등을 돌렸다고한다.

이 여기자의 생각에 영업은 물건을 파는일, 자기가하는 글쓰는 고상한일과는 거리가있는 일같았기때문에 약간의 하대하는 심리도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영업이라는게 기업이 성장하는 가장 큰 원동력임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항상 부탁을 해야하는

약간의 직업의 귀천이라는게 있다면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고한다

그런데 그건 좋지않은물건을 인맥으로 팔때의 이야기이다.

소비자는 좋은물건을 정당한가격에 지불하고 좋은서비스와 정보 제품을 얻는과정에고 판매자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한다 생각하면 쉬운일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으로 정말 오랜영업경력을 갖춘 베테랑이었다

총 10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는데

2장 자신의 영업을 명확하게 인식하라는영업의 분류 부분이 인상깊었다

내가하는 영업에 따라 당연히 고객층도 달라지는것이고 고객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해결사적인 측면을 가져야함을 이야기한다

영업을 잘하고자하는사람들은 물론 영업에 대한 책들도 볼것이고 화술에 대한 이야기도 보겠지만,

이 책을 통해 한걸음 더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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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것으로 나를 증명한다 - 나를 증명하고 싶은데 무엇으로 증명할지 나도 모를 때
이정훈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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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싶었다 라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어느 누가 그러고싶지않을까, 다만 자기계발서적을 주로 읽는사람들은 곰곰히 보면

자기자신을 더 생각하고 어떻게하면 더 나은내가 될수있을까 더 나은내가 되는것에 대한 갈망이 있는사람들이

주 독자층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 중 한명으로, 다른사람보다 나에게 더 관심을 쏟고자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이 책을 들게된것도 이 책의 제목에서 주는 에너지가 느껴졌기때문인다.

잘 살고싶었고, 잘 살기위해 노력했다는 저자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고한다. 특히 고민과 처방이 필요한 필요한 이야기들을많이 들으며 저자가 겪어왔던 이야기 잘 사는데 목표를 성취하고 본인의 삶이 흔들릴때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이야기하고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순서가 없다. 그냥 내 손이 가는대로 펼쳐보아도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은 총 5장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었다.

  1. 인간관계

  2. 자기관리

  3. 돈과 운

  4. 목표달성

이 모든게 우리인생에서 꼭 필요한 여러가지 챕터이다

단언컨대 내 상황에 맞는것을 먼저 읽어보아도 좋다 그만큼 짧게짧게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책을 읽을때 요즘 저자가 내 앞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나에게 조언을 해준다는마음으로 읽곤한다

그 사람의 인생경험을 조금 더 실감나게 느껴보고자 노력하면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느낌이 들곤해서

이 책을 읽을때도 나를 조금 걱정하던 친구같은 사람이 내 앞에 앉아 내 이야기를 들으며 이렇게하면 어때 ? 하고 이야기해주는

기분으로 책을 읽어내려갔고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라고 이야기하는듯한 위로를 받았다

잘 살기위해 애쓰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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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투자 비밀노트
박준연 지음 / 인사이드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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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왜 건물주가 되지 못할까 ? 라는 물음표를 달고 시작하는 이 책은 아주 실용적인 책이었다.

초보자에게도 그 마인드와 경험을 이야기하고

경험치가 쌓인사람들은 조금 더 좋은 건물을 보는방법 등 실용적인 이야기들을 다루고있다

무엇보다 저자가 부동산을 직접 운영하는 중개사로 건축경력과 투자경력 두루 갖춘 경험을 다루는 이야기라

더더욱 실용적이었고, 눈 반짝이며 볼수있었다.

다만 , 모든 예시와 주변시세들은 수도권을 이야기하고있어서

지방의 상황에 맞지않는 이야기들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수도권 경기권에 사는사람들의 손큰이야기를 책으로나마 간접경험할수있어 꽤 좋은 비밀노트라고 생각했다.

예를들어, 거주와 주거를 함께 해결할수있는 근생을 매입할때는 취득세를 줄이기위해 근생으로 계약하되

팔때는 용도변경을해서 팔게되면 세금을 절세할수있는 방법까지

사실 투자에서 빼놓을수없는게 세금이다. 절대 피할수없는것도 세금이고,

세금의 역사를 보면 처음부터 우리는 세금을 냈던건 아니지만 도저히 피할수없게 정착화된 세금을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줄이고 피할수있는지를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야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장에는 스페셜 리포트 , 미래가치 분석한 서울의 유망지역 베스트5를 다루고있다.

어디를 투자할까 고민하는 예비투자자가있다면 이 지역을 한번 먼저 눈여겨보는것도 좋을것같다고생각한다.

그리고 실전감각을 높이는데 주목하자

처음으로 건물투자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는데 아, 이런세계도 있구나 하고 손톱만큼 한뼘 더 움직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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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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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우리는 새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로 노래한다는걸 잊고 지냈음을 깨닫고 놀란다.

다시 새들의 소리를 들으면 마치 꿈꾸듯 기억이 되살아나 예전의 상태로 돌아간다.

1858년 3월 18일의 일기

일단 이 봄에 딱 어울리는 정말 산뜻한 느낌의 책커버였다

이렇게 예쁜책을 근래에 본적이 있었던가 싶었다

거기다 양장으로 이 책은 처음에 내용을 떠나 소장해두고싶은 책이었다

나는 월든을 시작했지만, 다 읽지못했다.

진정한 자유를 꿈꾼 시인이자 사상가로 월든, 시민의 저항이라는 책을 집필하였다.

매일 읽는 헨리이비드소로 라는 책이 흥미로웠던건 요즘 간단하고 아주 심플한 책을 읽고싶어서였다.

무엇보다 가볍게 읽어보고싶었는데 한장한장 넘기면서 아 이 책은 가볍게 볼수없는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소로가 어떤사람인지 궁굼해서 찾아보니 세계문학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힘든책이라고 불리는

바로 소로의 월든이었다.

젊은나이 45세에 생을 마감한 소로는 아마 더 오래살았다면 그 나이에 걸맞는 그만의 색상을 가진 더 많은 문학을

세상에 내보냈으리라 생각할수있게 해주었다.

이 책은 소로의 일기장의 기록들도 가득했다.

그리고 그 일기장을 보다보니 소로가 계절에 민감했던가 라고 생각하게 되는 구절도 많았다.

이 책을 보기에 내 문학적 소견이 너무 좁아 그의 세계를 잘 이해하지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들었고

지금 그냥 가볍게 보고 넘기되 , 소로의 대표작인 두권을 먼저 읽어봐야겠다고생각하게되었다

자연을 사랑했던 소로의 책

하루에 한문장씩 읽어도 좋을 책

자연과 만난다는 느낌으로 사계절을 대하듯 이 작가의 책을 읽어보자

올 봄에는 소로의 월든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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