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24 - 운명을 바꾸는 종이 위의 기적 버킷리스트 시리즈 24
김태광(김도사) 외 기획, 맹경숙 외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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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는 성공을 향한 첫 걸음이다

이 책은 총 14명의 작가가 본인이 희망하는 버킷리스트를 종이에 옮겨적은 이야기이다

운명을 바꾸는 종이위의 기적이라는말에 동의한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것을 글로 적어내고 , 그 객관화된 글자를 볼때 더 현실감있게 그 무게감에 부딪히기도 하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서 쏟아야하는 노력들의 모양을 실체화해서 보게된다면 현실성있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기때문이다.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전에 다른사람의 버킷리스트를 한번 보고싶었기때문이다

이 책에는 총 14명의 사람이, 인생의 2막을 시작하기위해서 기록해놓은 다양한 버킷리스트들이 있다

그 내용에 기록하지않았어도 이 책을 출판하는 자체가 본인의 버킷리스트를 하나 달성해낸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버킷리스트라는건 참 주관적인 목표이기때문에 그 무게를 잴수없다

이 책을 보며 다양한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보면서 , 아 나도 이건 내 버킷리스트에 넣을만하구나 ? 싶은 것들도 있었고

아 이런분야에 있는사람은 이런목표가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구나 하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만 이 책은 개인의 리스트를 기록해낸것이기때문에

약간 일기같은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의 다이어리 맨 앞페이지에보면 올해 꼭 이루고싶은 목표를 조금 더 세분화되게 설명해놓은 느낌이랄까

다른사람들의 리스트를 보며 그 사람이 이 목표를 위해 가지고있는 열망과 열정을 엿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나도 시간을 내서 내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목표를 하나씩 이뤄가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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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곽우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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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두세달안에 영어통달자가 된다는 문구가 인상깊어 이 책을 셀렉하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통달자는 물론 통달자의 의미도있지만, 영어통달사 라는 민간인 영어자격증 시험이 있었다 !

한 사단법인이 진행하는 민간인 영어자격증인데, JN153영어 라고 한다

여기서 JN은 jesus nation 의 이니셜이고 153은 하루에 5분씩 3개월하면 된다는 뜻이라고한다

이렇게 자신있게 중학교 졸업 수준인사람이 저자의 방법대로 하면 2-3개월안에 영어통달자가 된다는 그 확신이 궁굼했다

왜냐면 우리는 초등교육부터 정말 많은 시간을 영어교육에 힘을 쏟는다

언어는 평생공부라는 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니라는걸 실감이라도 하듯이

우리나라 영어공부는 스피킹이없는 책상에 앉아서하는 공부라 우리는 정말 많은 시간을 영어라는 어학에 투자하면서도 막상 외국인앞에서면

현지에서 쓸일이 생기면 어려움에 처하곤한다

그래서 어떤방법이든 꾸준히 계속 시도해보는건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책이 성경을 영어와 한글로 번역해놓은 책이라는걸 책을 받고나서야 알았다

그냥 소제목이 너무나 인상깊어 이 책을 보게되었는데, 이 책을 펼쳐보니 성경의 각 구절을 저자의 해석방법으로 순서대로 읽는 훈련을 하다보면

한국어원어민이 우리가 한국의 스타일로 영어를 파악하게 되고, 한국어 문장을 보다보면 영어로 자동으로 배열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한다

종교에 관계없이 그냥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성경이라는게 아무래도 정말 정확한 언어로

정확하게 쓰여져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문법은 거의 모든 문법이 다 포함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교에 선긋지말고 한번 꾸준히 읽어보자 싶은 마음으로 지금도 읽어보고있다

그리고 성경의 특성상 어려운 단어와 문맥이 없어 학습하기에는 좋다는생각이들었다

효율적인 학습시간을 기대하며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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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 - 성숙하게 나를 표현하는 감정 능력 만들기
전미경 지음 / 지와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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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보다 감성이 중요한시대

생각보다 기분을 잘 다루는 사람이 되기위한 책이라는 문구가 인상깊어 이 책을 집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쓴 책으로 다소 전문적인 내용들로 채워져 지식이라는걸 습득하는 책이라 생각했는데

쭉 읽어보니 이 책은 감정이라는걸 주제로 내가 나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걸 알았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행동을 일치하게 하는

이 책은 총 14가지의 감정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단 가장 중요한 나를 파악하는이야기를 제외하고는 각각의 이야기가 분리되어있어 순서에 관계없이 읽어도 괜찮을 소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나의 감정과 정체성을 파악하는 챕터1 왜 세상에서 제일 다루기 어려운건 나 자신일까 를 가장 먼저읽어보고

챕터5 나쁜일은 왜 쉽게 잊히지 않는걸까 라는 제목을 펼쳤다

일단 나를 파악하는 일을 먼저 해내는 감정과 정체성파악이라는 문제에 부딪혔다

어느날은 괜찮다가 어느날은 급격히 감정에 휩쌓인다. 이 책에서 남들과 다른포인트에서 화를 내는 나를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나는 곰곰히 생각해보니 신뢰라는 부분에 심각한 회오리를 일으킨다고 깨닳았다. 뭐 그런거가지고 그래 ? 라는 말을 나도 남에게 이야기하고

남도 나에게 이야기한다. 내가 한번씩 참을수없는 부분은, 신뢰라는게 깨졌다고 생각했을때인것같다.

그게 내 정체성과 관련이있다는것도 이 책을 통해 배웠다

그럼 다음 파트는 나쁜일은 왜 쉽게 잊히지않는가 라는 파트였는데 나쁜기분이든 좋은기분이든 우리는 성장하기위해서는 다음단계로 나아가야한다. 문제는 나쁜감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해와 의심이라는건 양분을 주지않아도 물한방울만 있으면 싹이튼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심리학적으로 총 14가지의 감정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한다

세부적인 내용은 이 책을 통해 한번 천천히 읽으며 익혀보길 바란다

나를 찾는 꽤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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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팬더밍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브랜드 팬덤 만들기
박찬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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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팬더밍은 SNS의 모든면을 다루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깊이가 있고 쉽게 읽히는 책이었다

자칫하면 지루할법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표현했으며 우리가 흔히들 하고있는 마케팅에 대해 예리한관점으로 해석해보는 시야를 가지는데

도움을 주었다

우리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 틱톡 , 그리고 예전에는 블로그 , 카페 등 정말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시대가 변해갈때마다 다른 홍보수단을 찾으며 마케팅 기법을 연구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하는데 깊이있는 통찰이 있었느냐 그래서 어느정도의 효과를 냈느냐를 항상 다뤄야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뒤쳐지는것같으니 일단 시도해보자가 아니라, 왜 이 플랫폼을 통해서 어떤효과를얻고자하는지 명확한 길을 만들어놓고

홍보수단을 생각하고 그 결과가 경영성과로 이어지는게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이 책은 총 5장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있다

1. 탈 소셜미디어 시대를 초래한 이야기

2. 고객에게 접근하는 새로운 방식들

3. 브랜드팬덤의 시작

4. 팬덤을 구축하는 5단계 프로세스

5. 팬덤문화만들기

이 책은 우리가 겪어왔던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쭉 이야기하고, 그 소셜미디어에서 피로감을 느낀 많은 기업들이 탈소셜미디어를 선언하고

독자적인 길을 구축한다는 배경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럼 소셜미디어를 탈했으면 어디서 고객들을 만나고 우리의 물건을 알리는가에대한 이야기를 2장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 3단계 브랜드팬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요즘 브랜드팬덤의 대표로 빼놓을수없는 방탄소년단

그들의 팬덤인 아미를 예로 들어 이야기하니 책의 스토리 의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럼 여기서 기업이 생존하기위해서 브랜드팬덤을 구축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그에대한 해결책을 같이 찾아보고

팬덤 자체가 문화가 되게하는 방법을 다루고있다

이 책은 기업을 운영하는사람, 또는 마케팅을 관심갖고 도전하는 사람들이 보면 분명히 얻게될 점들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이 책은 성공했던 다양한 마케팅예시들을 책속에서 자연스럽게 다루고있다

예를들어 kfc가 휴가를 떠나지못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햄버거 트레이에 각국의 해외여행지의 사진을 인쇄해놓고

fake - vacation 을 접목한 fakation 이라는 이벤트?아닌 이벤트를 열었따고 한다

고객들에게 무언가를 요구할 필요가없다. 그저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내게하는게 중요하다

고객의 있어빌리티에 보탬이 되어줄 수있는 작은 페이퍼한장이 가져온 마케팅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누구를 있어보이게 만드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한다. 그 이벤트로 인해 있어보이는 존재가 고객이어야하지, 기업이 되어서는

홍보효과는 떨어진다. 우리는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좋은일상을 공유한다. 인생의 하이라이트 같은 부분만

그건 나를 있어보이게하고싶은 사람의 욕구와 관련이있다. 그 있어빌리티를 잘 활용해낸다면 기업에게도 분명히 좋은 마케팅이 될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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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처럼 살아간다
리즈 마빈 지음, 애니 데이비드슨 그림, 김현수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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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조용히 존재하며 우리의 생활을 보조해주는 나무들이 곳곳에 있음을 알수있다

하지만 그것들을 주위깊게 보지않으면 우리는 나무의 존재를 잊기도 하고 , 너무나 당연한 존재라 그 소중함을 모르기도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것들, 나무가 있음으로써 공기가 정화되고 눈도 정화되고 마음까지 평온해지는 효과가있는데

글쎄, 우리는 나무를 얼마나 알고있을까 ?

그리고 그 나무가 가지고있는 그 나무만의 스토리는 어떤게 있을까?

이 책을 보기전에는 나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이야기였다

이 책을보며 나무들은 다른나무들과 연대할 줄 알고, 위협을 당할때는 그에 맞서 움직일줄도 알며, 쓰러진다음에도 온갖 현명한 방법들로

삶을 이어나간다. 그 오랜세월을 지나오면 나무는 생존법과 번영의 달인이 되었다고한다

이 책을 보면 일단 시선을 사로잡는 나무의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하고

이 나무가 가지고 있는 짧은 스토리를 풀어내 인생에 접목시킨 저자의 색다른시각에도 박수를 쳐주고싶다

예를들어보보면 이 책에서 카우리소나무 라는 나무가 있다고 한다

이 나무는 우리의 삶에 홀로서기에 대한 지혜를 선사한다

이 나무는 숲의 일원으로 철저히 혼자서도 1000년이상 살아갈 수 있는 나무이다.

자급자족의 힘으로 독립적인삶이 가능한 나무이기때문이다. 혼자서 크게 자라며 높은곳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이 나무는

사람들에게 홀로서기의 힘을 알려주는것 같은 존재이다

이 책을 보며 이외에도 다양한 나무들이 있는데

이처럼 꽃에서도 우리가 배울점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했다

누군가 꽃에관해서도 이와같은 책을 내주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을했다

이 책은 짧게짧게 쓰여져있어 천천히 완독하는데 약 30분정도 걸린것같다.

오래도록 소장하며 한번씩 꺼내볼수있을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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