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가 영어 통달자가 되다
곽우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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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두세달안에 영어통달자가 된다는 문구가 인상깊어 이 책을 셀렉하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통달자는 물론 통달자의 의미도있지만, 영어통달사 라는 민간인 영어자격증 시험이 있었다 !

한 사단법인이 진행하는 민간인 영어자격증인데, JN153영어 라고 한다

여기서 JN은 jesus nation 의 이니셜이고 153은 하루에 5분씩 3개월하면 된다는 뜻이라고한다

이렇게 자신있게 중학교 졸업 수준인사람이 저자의 방법대로 하면 2-3개월안에 영어통달자가 된다는 그 확신이 궁굼했다

왜냐면 우리는 초등교육부터 정말 많은 시간을 영어교육에 힘을 쏟는다

언어는 평생공부라는 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니라는걸 실감이라도 하듯이

우리나라 영어공부는 스피킹이없는 책상에 앉아서하는 공부라 우리는 정말 많은 시간을 영어라는 어학에 투자하면서도 막상 외국인앞에서면

현지에서 쓸일이 생기면 어려움에 처하곤한다

그래서 어떤방법이든 꾸준히 계속 시도해보는건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 책이 성경을 영어와 한글로 번역해놓은 책이라는걸 책을 받고나서야 알았다

그냥 소제목이 너무나 인상깊어 이 책을 보게되었는데, 이 책을 펼쳐보니 성경의 각 구절을 저자의 해석방법으로 순서대로 읽는 훈련을 하다보면

한국어원어민이 우리가 한국의 스타일로 영어를 파악하게 되고, 한국어 문장을 보다보면 영어로 자동으로 배열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한다

종교에 관계없이 그냥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성경이라는게 아무래도 정말 정확한 언어로

정확하게 쓰여져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문법은 거의 모든 문법이 다 포함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교에 선긋지말고 한번 꾸준히 읽어보자 싶은 마음으로 지금도 읽어보고있다

그리고 성경의 특성상 어려운 단어와 문맥이 없어 학습하기에는 좋다는생각이들었다

효율적인 학습시간을 기대하며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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