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자연치유 요가 - Mindfullness Self 힐링 요가
이경희 지음 / 광문각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사람들의 고질병이라면 허리와

뭉친 어꺠 목근육일것이다

나 역시 사무직으로 계속 일해왔기때문에 어깨가 너무 뭉치고 한쪽근육이 너무 올라가있는 느낌을 받아서

계속 스트레칭하고있지만, 뭉친근육에서 나는 딱딱 소리가 너무 거슬릴때쯔음 이 책을 보게되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주 보게되는 프로그램중 하나가

생로병사의 비밀인데 그 프로그램의 척추질환편에 소개된 이경희 박사의 신개념 통합의학 요가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해서

더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은 통증자연치유요가에 관한 바이블같은 책으로

정말 다양한 요가 자세가 나와있었다

사실 요즘처럼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떠돌아다니는때, 꼭 책을 통해서 동작이라는걸 배워야하나 라는 생각도 잠시했었는데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다는건 그 정보가 양질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척도가 모호하다는 점에 있었다

그리고 요가에서 손꼽히게 중요한 부분이 바로 호흡에 관한 부분인데

이 책은 근육의 쓰임도 상세하게 나와있으며 동작을 할때 호흡을 어떻게 둬야하는지도 자세히 기록되어있었다

어떤 자세를 취했을때 어떤 근육이 자극되는지 컬러별로 기록해두었으며 일반인이 아닌 요가강사를 하는사람도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될것같다고 생각했다

고등학생수험서로 치면 수학의정석같은 느낌이랄까 ?

어깨와 등 목이 뻑적지근한 나로서는 척추바로세우기 운동을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겠따 생각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임신한 아내를 위한 좋은 남편 프로젝트 - 개정판
제임스 더글러스 배런 지음, 이현무 옮김 / 세계사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가 되기위해 아빠가 되기위해 준비해야할 스텝엔 뭐가있을까 고민해보면

엄마가 해야할 일은 너무너무 많아서 임신할때부터 출산할때까지 임신에 관한 책을 놓을수가없다는 말을 들었을때

이건 정말 엄마에게 직면한 일이기때문에 그렇다는말이 너무나 공감됐다

막상 내 신체변화가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아이는 태어날거고 아무것도 모르는

지식을 습득하지못한상태로 계속 있을수없기때문에 생활로치면 생존형을 위한 습득이라고 볼수도있다

그래서 침대맡에는 항상 쌓여있는 육아서들과 출산 준비에관한 자료들이 쌓여있는데

남편은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은 있지만 남편들을위한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집필하게되었다고한다

사실 내가 임신하지않았더라도 남편은 아이들의 출산에 대한 사항들을 잘 습득해야하나

아무래도 어떤걸읽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이 책은 남편으로서 여떻게 행동하고 반응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아내의 정신적 육체적 상태를 이해할수있게 도와주고

궁극적으로는 좋은아빠이자 남편이 될수있게 준비하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남편이 해주어야하는 육체적인 도움(설거지, 스트레스관리) 등을 넘어서서

갑작스레 찾아오는 다양한 신체변화에 당황할 아내를 달래주는 정신적인 지지에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

예를들어 거울을 보며 신체변화에 한숨짓는 아내를 보며

나 몸이 이상해 , 엉덩이도 축 쳐진것같고 가슴도 이상해 라고 이야기하면

그때마다 아니 전혀 그렇지않다고 얘기했다고한다

그럼 정말? 이상하네 내가보기에는 처진느낌이 드는데 .. 라고 말하는데

아니 절대 전혀 ? 이런걸 왜 물어보지 하는표정으로 화답하며된다

이런류의 거짓말에대해서는 절대 양보하지 말라는 점

아내는 절대 이 심리상태에서 당신의 진심을 듣고싶어하는것같지만, 사실은 아니라는점

마음을 다독여주는 스토리가많았다

파트별로 나누어져 임신 후 초기, 중기, 말기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토리들이 있었다

흥미로운 이야기로 채워진 이 책을 남편들이 꼭 읽어보길 바란다

적어도 좋은남편이 되어줄것은 확실한 이야기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원스쿨 오픽 실전 모의고사 10회 - 3가지 전략으로 끝내는 오픽 IH-AL 목표 실전서
송지원.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가지 전략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오픽편은

오픽을 처음 접하는사람인 내가 보기에도 아주 적절했다

어떤 문항이 나오는지 어떤 프리젠테이션이 있는지 아예 모르는상태에서 이 책을 펼쳐봤는데

어떻게 오픽시험이 진행되는지, 또 이런 샘플문항에서 어떻게 답해야 좋은 문제들이 나오는지에 관한

샘플 추천까지 , 조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었따

그리고 목표에 따른 학습플랜도 세워져있어서

따로 생각하고 계획을 짤 필요없이 그냥 이대로 학습플랜대로 따라하면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픽에 어떤 등급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보통 승진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요구되는등급을 살펴보니

토익스피킹과 비교해볼수있었다

토익스피킹은 최소 6레벨부터 8레벨까지

오픽은 IM 부터 AL 까지

주제별로 기출 마인드맵을 만들어 어느정도의 모범답안을 가지고 들어가야한다는건

어느시험과 다를바없이 같았다

오픽시험을 준비한다면 , 어느정도 영어 스피킹에 틀이 잡힌상태라면

이 책으로만 준비해도 충분히 고득점을 볼 수 있지않을까 하는생각이 들었다

특히 어느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딱 원하는 점수가있는 수험생층은 그에 맞는 목표전략이 매우 도움이 될것같았다

나 역시 이 책의 서두에 나와있는 목표전략을 꼼꼼히 읽어보면서 아 내가 부족한 이 부분을 더 학습하면 도움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빈출콤보 만능 통문장 부분은 특히 도움이 될것같았다

내 입에 딱 붙는 샘플문장을 만들어두고

그에대해 풀어서 이야기하면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있을거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
투에고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어느날, 들려오는 마음속의 소리를 하나의 단어들로 표현한다

내 마음을 몰랐던 그때, 나에게 해주느 나를위한 마음사전이라는 이 책이 왠지 노곤노곤한 마사지를 마친후에

읽어보고싶어졌다.

내가 좋아하는 따뜻함을 넘어선 뜨거운라떼한잔에 이 책을 읽고있으면 딱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하며

혼자 천천히 시간을 내서 쇼파에 누웠따 앉았다하며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단어들을 하나씩 풀어가며 그 단어가 나에게 주었던 의미들, 그 단어들이 갖고있던 스토리를 풀어낸 책이었다

책의 내용이 좀 참신했다고 할수있는 이야기로

ㄱ부터 ㅎ까지

앞글자를 따서 한편의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나는 그중 'ㅈ' 자신에 대한 확신이 필요할때,

자아, 자연과사색, 자유, 장마, 적당한거리, 절제, 정, 정리, 존재하다, 존중, 주체 , 준비, 지혜

이 단어들을 조금 새기며 읽었다

적당한거리, 정서적으로 적당한 친밀한거리를 유지하는게 쉽지않음을, 우리 마음속의 가시는 각자가 다 다르게 가지고있듯

누군가와의 관계에서의 적정거리에대해 생각해보게되었고

'존중' 모든 존중은 나에게서 비롯되어야하며

나를 진정으로 존중할수있는 사람이, 타인도 그만큼 존중할수있다는말도 마음에 새겼다

아마 이 책의 단어들을 읽어보다보면 나에게 와서 닿는 단어가 있을것같다.

나도 이 책을 보면서 , 흘러가는 하루에서 나만이 가지고있는 단어들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의 말공부 - 말투 하나로 적을 만들지 않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확실한 내 편을 만드는 말투 / 내 편도 적으로 돌리는 말투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이게 정말 실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다양하고 많은 화술에 관련된 책들이 존재하지만, 이 책은 내 습득수준에 너무 딱 맞는 ? 책이었다

두루뭉술하게 풀어낸 책이 아니라, 하나하나 예시를 담아주어, 아 내 말습관이 이랬구나 라는걸 파악할수있었고,

아, 이렇게 말하는것보다 이렇게 말하는게 더 좋겠구나

라고 스스로를 되뇌이며 곱씹을수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었다

한 상사의 말에 사무실의 분위기가 미묘하게 바뀌지만 정작 당사자는 느끼지못한다

지시를 받은 직원들은 그말에따라 움직이고, 일을 처리하니 업무에 별다른 지장은없다

그래서 상사는 문제점을 파악하지못하지만, 팀원들 사이에서는 무례한 구식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똑같은 내용을 명령조로 던지느냐, 의문문으로 던지느냐는 차이가 크다.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큰 차이를 못느끼지만, 특히나 윗사람에게 받는 지시의 경우는 무조건해라는것보다는

상대에게 선택을 주는것같은 선택지의 차이는 크게 와닿는다

깊이를 채우고, 태도에 진심을 불어넣는 화술이 필요한 요즘, 이 책은 단단한 대화내공을 기를수있게 도움을 준다

예를들어, 죄송하지만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보다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런적은 있었어요 가 더 나은 선택지이며

중요한일이니까 **씨가 도전해봐 보다

중요한일이니까 **씨가 도전해볼만 할것 같아요. 어때요 ? 가 더 부드러운 선택지이다

시간이 전혀 안납니다 보다

잠시 시간을 두고 의뢰해주시면 안될까요 ? 라는 답변이 다음을 기약하며 더 부드러운 관계를 만들수있다

이런것처럼 상세한 예시와 내가 했던 강압적인 실수들을 직접 글로보니 더 와닿았다

이 책은 책장에 꽂아두고, 자주자주 꺼내읽으면 나를 점검해보는 선생님이 되어줄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