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마음으로 시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시와 그림을 충분히 느끼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 이 시의 어떤 부분에 주목하여 읽으면 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지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준다.각 장의 마지막에는 '도전! 나도 시인' 코너가 있다. 무엇을 소재로 써야 할지, 어떤 표현을 사용해야 할지 제시해주기 때문에 시를 쓸 때의 막막한 느낌을 덜어낼 수 있다.또 이 책의 장점은 권태응, 정지용, 윤동주 등의 국내 시 뿐만 아니라 장점은 국내 시 뿐만 아니라 외국의 시도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외국 시여도 번역이 잘 되어 있다. 아이들과 하루에 시 한 편씩 읽어도 좋겠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은 후 시 쓰기를 해 봐도 좋겠다.
요즘 샌드위치와 토스트에 빠져있다.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모양도 맛도 달라져서 좋다. 샌드위치에 나와 같은 매력을 느낀 작가님은 《샌드위치 건축가》를 만들었다.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사건 발생 시작 시점이다. 노릇노릇 마을에 불이 나서 집을 만들 빵이 한 덩이만 남았다. 모두가 살 집을 만들기 위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설정이다.단순한 치즈 샌드위치, 야채 샌드위치 하나에도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좋다.
✅️ 나에 대해 탐구하고 싶은 어린이에게 추천✅️ 타인의 삶을 경험하고 싶은 어린이에게 추천✅️ 초등학교 5~6학년에게 추천 장기 입원 생활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지만 어린이의 시선은 천진난만하고 유쾌하고 따뜻합니다. 희망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책을 타인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통로라고 한다면 이 책이야말로 그에 딱 부합하는 책입니다. 어린아이를 둘러싼 어른의 세계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불행한 일상이라고 느끼지 말고, 그 속에서 행복과 숨 쉴 구멍을 찾는 것을 오롯이 나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4의 세계, 가로와 세로의 이야기라는 소재가 정말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세로가 죽었을까봐 울음을 참지 못하며 다음 장을 넘기던 순간이, 어렸을 적에 《가시고기》를 읽던 때를 상기시켰어요. 가로와 세로의 세계가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두 아이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함께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유치원, 초등학교 생활을 하는 어린이에게 추천! ✅️ 화목한 가족 생활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것도 추천!✅️ 부모와 교사에게 추천! (책 속의 말을 기억해두었다가 필요한 상황에 아이들에게 해 주기)💭 정말 보물같은 책을 만났습니다. 💭 말과 그림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습니다. 부모나 교사가 기억해두면 필요한 상황에 아이들에게 말해주기에도 좋은 멘트들입니다.📖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공평한 거야.📖 이건 공평한 게 아니라 비겁한 거야.📖 이것은 복수야. 서로 때리기 시작하면 더 큰 싸움이 되지.📖 이렇게 하는 것이 다수결로 결정하는 거야. 그런데 이럴 때는 미리 약속을 해야 해.📖 하지만 세상에는 다수결로 결정할 수 없는 것도 있어.📖 이럴 때는 잠심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것도 괜찮아.💭 자유와 배려, 권리와 의무는 항상 함께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