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읽기
이승우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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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지적이며 정교하고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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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천사들의 노래가 들린다고 말하면,
그는 천사들의 노래를 듣는 거지. -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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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이 끝나갈 무렵뭉툭한 가지들에서 새잎이 돋아났어.
철이 아니었지. 그래,
하지만 나무들은 멈출 수 없었지. 그들은전신주처럼 보였지만신경 쓰지 않았어. 그리고 잎이 난 다음엔꽃이 폈어. 어떤 것들에겐철이 아닌 때가 없지.
나도 그렇게 되기를 꿈꾸고 있어.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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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난 다음엔 꽃이 폈어.
어떤 것들에겐철이 아닌 때가 없지.
나도 그렇게 되기를 꿈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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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삶의 의미를 알아낼 수 있는 존재가 있을까?
그런데 왜 그걸 알아내려고 그 많은 시간을 쓰는 건지.
당신은 야단법석을 떨고, 우린 살지.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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