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면사기꾼이 된 것만 같고‘내가 누구를 속이고 있는 거야?‘ 싶을 수 있다.하지만 독특한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당신만 할 수 있는 일을 해낸다면S 당신은 절대 가짜가 아니다.당신은 그렇게 운명이 정해진 사람이다.당신만할수있는일을 하는것이당신의 숙명이다. - P157
칭찬을 부정하거나회피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이다.그럴 자격이 없다고 생각되더라도감사한 마음으로 칭찬을 받아들여라. - P156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를 볼 수 있을까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 물어본 거야손톱만 한 새 쌀알만 한 새 - P93
웃음도 눈물도 피처럼 질질 새는 거요,창자가 끊어지는 기분도 - P95
아프고 다쳤고 또 피가 나서 어지럽고 좀 춥지만 그래도 꿈이야. 난 그렇게 생각해. 어때. - P103
말없이 한없이북돋는다 - P21
시간으로부터 호위를 받을 수 있다시간의 흐름만으로도 가능한 무엇이 있다는 것참좋구나 - P20
너는 접시에 모로 누워 자갈을 꼭 끌어안고 쓰다듬었다 - P27
과학자의 ‘모릅니다‘는설명이 가능한 이론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며 - P31
멀리, 보이지 않는 바다를 본다. 끊임없이 흐르는물결들, 물결들, 물결들. 눈을 감는다. 어둠 속에서, 어둠을 향해. 나는 다시 어둠을 본다. - P181
"기억은 과거를 현재 속으로 연장시킨다. 왜냐하면 우리의 행동은 기억으로 가득 찬 우리의 지각이 과거를 응축시키는 정확한 비율로 미래를 처분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수한 새벽의 바다로 데려가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을 기다리는 법을 알려주신,아니, 오지 않는 것을 기다리는 대신순간을 누리는 법을 가르쳐주신,사랑하는 나의 아버지께. - P135
엄마의 텅 빈 방.그리고 텅 빈 나의 사각의. - P109
공작은 여태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거기에 서 있었다. 매혹을 불러일으키는 모든것들이 그러하듯. 그것은 소름 끼치게 아름다운 동시에무섭고도 기이한 자태를 뽐내며 거기에 서 있었다. - P121
어떤 비의와도 같은. 삶의 신비를 드러내는. 어둡고도 환한 빛 속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오래전 풍경의 표면에는 일렁이는 빛의 자리만큼이나 어두운 시간의 흠집이 가득 새겨져 있다. 말할 수 없는 것들 앞에서, 말하려고 했지만 고통이 끼어들어서, 통증이 덧대어져서, 그렇게 조금도 말해질 수 없는 것들 앞에서, 언어는 무너져 내린다. - P125
공작이 있다. 공작은 오늘도 이곳에서 저곳으로 빛을 끌면서 걸어가고 있다. 하나의 영원처럼. 나는 그 공작 앞으로 다가가 구슬 하나를 굴려서 넣어준다. 어린시절 그토록 꺼내고 싶었지만 꺼내지 못했던 바로 그유리구슬을. - P129